2025년 12월 23일(화)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갑자기 울음을 터뜨린 아들은 엄마가 말해준 적이 없는 유산의 사실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과거 유산된 태아의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소년의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현재 아이 3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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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보고 싶어 다시 왔어요”…10년 전 유산된 첫째 기억 갖고 태어난 둘째 아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고등학교 3년 내내 개인과외나 학원에서 공부한 적이 없어요"이 말은 어제(1일) 최고 시청률 23.8%로 종영한 JTBC 드라마 'SKY캐슬'을 보았다면 다소 이해가 가지 않을 말이다.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느 학생이 고등학교 3년 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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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캐슬’ 결말이 ‘현실적’이라는 걸 보여주는 ‘서·연·고’ 동시 합격생 사연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저 입학 못할 것 같아요. 연세대학교 합격이라는 기쁨을 느껴본 걸로 만족할래요"돈 때문에 꿈에 그리던 대학을 포기해야 할 위기에 놓인 19학번 새내기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그런데 이 사연이 알려진 지 하루 만에 마법 같은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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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합격했는데 등록금 없어 입학 못 한다’는 대숲글에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무리 보고 싶어도 다시는 볼 수 없는 슬픔.사랑하는 이를 잃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아픔이다.이는 동물들도 똑같다. 우리와 똑같이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존재기 때문이다.매일 함께 눈을 뜨고 다시 잠들 때까지 붙어있던 절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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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다리’ 건넌 친구 그리워 사진에 얼굴 비비며 ‘눈물’ 흘리는 고양이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강아지는 이미 스스로 왜 살아야 하는지 알고 있어요. 그래서 오래 살 필요가 없어요"오랜 세월 키운 반려견을 하늘나라로 떠나보내는 순간, 눈물을 펑펑 흘리던 부부는 6살 아들의 말을 듣고 더욱 숙연해졌다.최근 동물전문매체 홀리오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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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안락사 시키는 부모님을 울린 6살 아들의 ‘강아지 사는 이유’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눈이 오나 비가 오나, 10년째 한곳을 맴돌던 노숙자는 곧 돌아오겠다는 딸의 말을 아직 굳게 믿고 있었다.3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TVBS는 자신을 버린 딸이 행여나 다시 돌아올까 봐 10년 동안 같은 자리에서 떠나지 않은 노숙자의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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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기다려”…딸 한 마디에 10년 동안 같은 자리서 ‘노숙’한 아빠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선생님 말하는 거 너무 시끄럽고, 잘 안 들릴 때가 많은데, 사투리 고쳐줄 수 있으세요?"과학 과목을 담당하는 담임 선생님에게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한 말이다. 이 말에 선생님은 이렇게 답했다."너는 내가 안 무섭나 보다? 아무리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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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투리가 너무 심한 선생님께 ‘표준말’ 쓰시라고 한 제가 예의없는 건가요?”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차가운 수술대 위에서 두려움에 울음을 그치지 못하던 아이는 햇살처럼 따스한 간호사의 손길에 겨우 안정을 되찾았다.지난 3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수술이 무서워 우는 아이를 꼭 안아 진정시킨 간호사의 가슴 따뜻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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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너무 무서워 ‘울음’ 터진 2살 아기 손 꼭 붙잡고 재워준 간호사

[인사이트] 김천 기자 = 29년간 자신을 길러 준 부모님을 위해 아들이 통 큰 결혼 기념 선물을 드렸다.지난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효자추 가능합니까'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게시글에는 여행사 결제 내역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부모님이 결혼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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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탈탈 털어 결혼 30주년 맞은 부모님 일본 벚꽃 여행 보내준 효자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최저시급을 안 지키는 것은 물론 임금까지 지급하지 않았던 사장이 신고 후에도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지난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급 5,500원 사장 신고 후기'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게시글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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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신고해 밀린 월급 ‘350만원’ 받아낸 알바생이 받은 문자 한 통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아이들이 장난을 치거나 사고를 일으킬 경우, 자신도 모르게 짜증을 내는 엄마들이 종종 있다. 아이들에게 화가 나기보다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못한 자신에게 더 큰 화를 느낀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아이들을 챙겨야 하는 엄마들의 고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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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파란 잉크 쏟은 아들을 혼냈던 엄마는 14년 뒤 펑펑 눈물을 쏟았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좋아하는 사람은 자꾸 봐도 또 보고 싶다.그래서 사진을 보고, 목소리를 듣는다.그렇게 해도 보고 싶은 마음이 온전히 가시는 건 아니지만 사진과 목소리는 확실히 위안이 되곤 한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봐도 봐도 보고 싶은 '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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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녀의 카톡 프사를 ‘캡처’했는데 이게 소름 끼치는 행동인가요?”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안락사를 앞둔 경찰견에게 경의를 표하던 경찰관 눈에서는 어느덧 한 줄기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렸다.지난 2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오랜 시간 함께해온 동료 경찰견을 떠나보내며 슬픔에 잠긴 경찰관의 가슴 아픈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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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줄도 모르고 범인 잡다 암 걸린 경찰견 ‘안락사’시키며 눈물 흘린 경찰관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힘든 상황에서도 서로를 믿고 희망을 주고받은 커플의 사연이 알려져 누리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친구 앞에서 대성통곡을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사연 하나가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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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 월세 낼 돈 없어 대성통곡한 날, 익명으로 30만원이 입금됐습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버닝썬 폭행 당시 경찰이 피해자 후송을 막았다는 주장에 대해 강남소방서 관계자가 인사이트에 당시 상황을 전했다. 지난해 11월 24일 A씨는 친구 생일을 맞아 강남 클럽 '버닝썬'에 방문했다가 폭행 사건에 휘말려 지구대로 강제 연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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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폭행 사건 신고받고 역삼지구대로 출동했던 구급 대원이 밝힌 당시 상황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예쁜 게 최고야. 짜릿해 늘 새로워.인간은 아름다운 것에 끌리는 본능을 가졌다. 이 때문에 자신을 가꾸고 치장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하지만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본능은 때때로 외모지상주의를 가속해 사회적 문제를 불러일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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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해서 예뻐진 친구가 주변 모든 사람의 ‘외모’를 지적합니다”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강아지를 품에 안고 힘겹게 마라톤을 완주한 여성은 하늘이 맺어준 특별한 인연과 평생 함께하기로 다짐했다.지난 2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마라톤 도중 발견한 떠돌이 강아지를 직접 구해내 입양한 여성의 훈훈한 소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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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도중 떠돌이 강아지 구조해 품에 꼭 안고 ‘완주’한 여성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사람은 제각기 좋아하는 음식이 다르다. 한 끼에 먹는 양도 다르다.어떤 음식을 좋아하고 얼마나 먹느냐는 개인의 자유다. 그 영역은 누구도 건들 수 없다. 사실 뭐라 하는 사람이 많지도 않다.그래서 "혼자 치킨 한 마리를 다 먹는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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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혼자 ‘1인 1닭’ 하는 게 그렇게 비정상인가요?”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윗글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익명의 고민을 재구성한 내용이다.글쓴이는 이와 같은 사연을 털어놓으면서 다가올 대학 생활에 대한 걱정도 내비쳤다.10~20대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이야기다. 그렇다면 과연 사연을 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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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내기 되는데, ‘대학 친구’는 정말 ‘고등학교 친구’랑 다른가요?”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대학은 고등 교육을 배우는 '기관'으로 인류 사회 발전에 필요한 학문을 배우는 곳이다.하지만 어느샌가 대학교는 그 레벨에 따라 사람을 평가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인다.같은 학교 내에서도 다르지 않다. 일부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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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로 대학에 합격한 저에게 주위에서 자꾸 ‘운이 좋았다’고 하네요”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주변의 따가운 눈초리에 '외모'를 가꿔야겠다고 결심한 소년은 다이어트를 하며 한국의 뷰티 정보들을 찾아보기 시작했다.지난 2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오디티센트럴은 외모에 콤플렉스를 느끼던 중국 소년이 한국의 뷰티 정보를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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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겼던 중국 10대 소년이 ‘한국 뷰티’ 영상을 접하자 벌어진 일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지난해 결혼식을 올린 부부는 이미 오래전부터 자신들의 '인연'이 시작됐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2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지금의 남편이 11년 전 자신의 생명을 구한 은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여성의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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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죽어가는 저를 ‘헌혈’로 살린 은인이 알고 보니 지금 남편이었습니다”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여보, 정말 사랑해. 혼자 두고 가서 미안. 우리 꼭 다시 만나"자신의 죽음을 직감한 여성은 세상에 혼자 남을 남편에게 마지막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최근 중국 매체 'bomb01'은 25살 어린 나이에 암으로 숨진 여성 웨이(Wei)와 그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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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으로 죽기 직전 혼자 남을 남편에게 아내가 남긴 마지막 영상 메시지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초등학교 담임교사에게 고소를 당해 징역 2년을 구형받은 유튜버 유정호 씨가 교사의 피해는 인정하지만 폭행과 모욕을 당한 사실은 허위가 아니라고 밝혔다.지난 27일 세계일보는 유정호 씨가 자신의 유튜브에 '징역 2년 그동안 감사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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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2년 구형 받은 정호씨 “선생님 피해 인정하지만 허위사실 아냐”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70년 동안 서로를 너무나 사랑해 온 부부는 서로의 손을 꼭 붙잡은 채로 동시에 눈을 감았다.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오랜 시간 사랑해오다 떠나는 순간까지 함께 한 노부부의 가슴 뭉클한 소식을 전했다.호주 출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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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과 결혼해 70년 함께 살고 ‘한날한시’에 손잡고 세상 떠난 노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