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인천에서 음주 상태로 시내버스를 탄 50대 남성이 운전기사를 폭행해 교통사고를 유발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24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상수 인천지법 영장전...

|
인천 시내버스서 술 취해 20대 운전기사 폭행한 50대 남성의 최후

정부의 10·15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서울 아파트 시장에 급격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새로운 규제가 시행되기 전 매수 수요가 집중되면서 아파트 가격이 사상 최대 폭으로 상승한 것인데요. 지난 2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자료에 따...

|
10·15 부동산 대책 전후 ‘서울 아파트값’ 역대 최대폭 상승

새로 구입한 차량의 무사고를 기원하며 도로 한복판에서 고사를 지내는 여성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지난 21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새차 뽑고 고사지낼 때 이렇게 하는사람도 있네요"라는 제목과 함께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

|
도로 한복판서 새로 뽑은 자동차 ‘고사’ 지내는 여성... 다 쓴 북어포 집어던지고 떠났다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서 동성 배우자 입력이 처음으로 가능해졌습니다. 지난 22일 국가데이터처와 성소수자 단체들에 따르면, 올해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에서는 성별이 동일하더라도 가구주와의 관계를 '배우자' 또는 '비혼동거(함께 사...

|
이제 ‘동성 부부’도 ‘배우자’로 입력 가능... 인구 조사 새 길 열렸다

부산의 한 편의점에서 20대 아르바이트생이 고객으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2일 JTBC '사건반장'에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 사건은 전날 새벽 부산 지역 편의점에서 벌어졌습니다. 중년 남성 고객이 김밥과 주스, 컵라면 등을...

|
“이 카드 안 돼요” 한마디에 뺨 맞은 20살 대학생... 부산 편의점 충격 폭행 사건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의 딸 조민씨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논란이 국정감사에서 재점화됐습니다. 지난 23일 경남교육청에서 진행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조민씨의 의전원 입학 취소 처분의 타당성에 대...

|
“조민 ‘동양대 표창장’ 진짜면 입학취소 어떻게?” 질문에 부산대 총장이 내놓은 답변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청년 남성들이 체감하는 역차별 문제 중 병역 관련 부분이 가장 클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지난 23일 서울 종로구에서 진행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원 장관은 남성 역차별 사례에 대한 질문에 "남성들이 차별로 느끼는 분야는 다 ...

|
성평등부 장관 “남성 역차별 사례, 병역 부분이 제일 커”

경기 김포의 한 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철제 구조물 사이에 몸이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작업대가 갑자기 상승하면서 발생한 참변이었습니다.지난 22일 오전 8시 30분쯤 경기 김포시 양촌읍의 한 변압기 제조 공장에서 근무하던 50대 노동자 A씨가 크게 ...

|
“머리 위 구조물에 끼여 숨져”... 김포 한 공장서 50대 노동자 비극적 사망

중국인 고교생들이 수원 공군기지에서 전투기를 무단 촬영한 사건과 관련해, 이들이 서울공항 내부까지 촬영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23일 경기일보는 지난 17일 오후 4시께 성남시 수정구 서울공항 인근에서 A씨 등 중국인 고교생 2명이 카메라를 들고 배...

|
공군기지 ‘무단촬영’ 중국 학생들, 이번엔 ‘서울공항’서 경찰 신고 당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오토바이 배달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평균속도 50km 이하 준수를 핵심으로 하는 이번 캠페인은 참여 종사자들에게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동기부여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산업안전보건공단...

|
오토바이 배달종사자, 평균속도 50km 지키면 ‘보험료 할인’ 받는다

정부가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PMZ)에 무단 설치된 중국 구조물에서 고속정과 잠수부 등의 활동이 포착된 데 대해 비례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지난 23일 외교부는 언론 공지를 통해 "중국 측은 해당 시설들이 순수한 양식 목적이며 군사적·영유권 등 다른 의도는...

|
“중국, 우리 바다 훔쳐가고 있어”... 서해바다서 몰래 ‘이 행위’하고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가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씨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지난 23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는 전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

|
‘李대통령 혼외자 주장’ 전한길, 고발당했다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김한수 할아버지가 지난 22일 향년 10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습니다. 24일 민족문제연구소는 김 할아버지의 부고를 전하며, 고인이 1944년 8월부터 1년여 동안 일본 나가사키 미쓰비시 조선소에 강제 동원되었...

|
‘日 강제동원 피해’ 김한수 할아버지 별세... 향년 108세

지난달 29일 크루즈선 '드림호'를 타고 인천항에 입국한 뒤 행방이 묘연했던 중국인 6명 가운데 1명이 추가로 붙잡혔습니다.지난 23일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A씨를 검거해, 이탈 경위와 브로커 개입 여부를 조사 중...

|
경복궁 관람 중 ‘무단이탈’한 중국인 관광객... “경주로 도주”

故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의 책임자로 지목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구속됐습니다. 지난 7월 출범한 채해병특검(이명헌 특별검사)이 피의자 신병을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다만 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5명...

|
‘채해병 순직 책임’ 임성근 전 사단장, 구속... 법원 “증거인멸 우려”

키 콤플렉스로 인한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한 여성이 딸을 보호하기 위해 이혼을 선택했지만, 양육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23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출연한 사연자 A씨는 폭력적인 전남편과의 재회를 두려워하며 법적 조언...

|
“키 160㎝ 콤플렉스 남편, 가정 폭력으로 풀어... 딸까지 때려 결국 이혼”

구글코리아가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출연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유튜브 영상에서 댓글이 대량 삭제된 것과 관련해 매크로 대응을 위한 기술적 조치였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황성혜 구글코리아 대외협력정책 부사장은 23일 오후 국회 과학...

|
구글 “이재명 대통령 ‘냉부해’ 비하 댓글 1만 2000건 삭제는 OOO 대응 자동시스템”

서울시가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불법 영업을 하는 무자격 관광가이드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습니다. 관광 안내 대신 쇼핑을 강요하거나 역사와 문화를 잘못 설명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서울 관광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진 상황입니다. 23일 ...

|
“관광하러 왔더니 영업만”...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에 ‘무자격’ 가이드 집중 단속

인천에서 정류장이 아닌 곳 하차를 요구하다 거절당한 승객이 달리는 버스 안에서 운전기사를 폭행해 중앙분리대 충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22일 인천 계양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

|
버스기사 폭행하며 난동피운 ‘취객’... 결국 중앙분리대 추돌 사고 발생

조현병을 앓던 아들을 살해한 60대 아버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1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22일 부산고법 형사2부(박운삼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1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17일 오후 5시 8분께 부...

|
조현병 아들 살해한 아버지에게 판사가 징역 13년 선고하며 한 말

가수 유승준의 비자 발급 문제가 국정감사 현장에서 뜨거운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병역기피 논란으로 23년간 한국 입국이 금지된 상황에서, 대법원 승소 판결에도 불구하고 비자 발급이 거부되고 있는 현실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LA...

|
국감서 거론된 ‘병역기피’ 유승준... 국힘 의원 “왜 한국 못 오나?”

게임에 빠져 어린 세 자녀를 방치한 20대 아버지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을 받았습니다. 지난 22일 광주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배은창)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

|
세 아들 굶기고 아동수당으로 게임 아이템 구매한 20대 아빠... 2심서 ‘집행유예’로 감형

제주도 서귀포시의 관광 명소 매일올레시장에서 철판 오징어를 구매했다가 '바가지'를 당했다는 누리꾼의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해당 업장의 강력한 반박이 나왔습니다. 지난 20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제주 올레시장에서 1만 5천 원짜리 철...

|
‘바가지 논란’ 불거진 제주 올레시장 철판 오징어의 ‘진실’

우리나라 고령층 비정규직 근로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300만 명을 돌파하며 전체 비정규직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지난 2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

|
이제 알바도 고령화... ‘60세 이상 비정규직’, 300만명 넘어섰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자루에 담긴 채 발견되어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크메르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전날 프놈펜 당꼬르 구 도로변에서 시신이 들어있는 자루가 발견되었습니다. 시신은 40대 중국인으로...

|
캄보디아 프놈펜서 발견된 ‘동양인’ 추정 시신... “남성 2명이 버리고 도주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