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8일(수)

국방부 영내서 상사 1명 숨진 채 발견... "타살 혐의점 없어"

대한민국의 안보 심장부인 국방부 영내에서 현역 부사관이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8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쯤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 한 건물에서 부사관 1명이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숨진 군인은 국방부 근무지원단 소속 상사로 확인됐으며, 평소와 다름없는 일과 시간 중에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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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수사 당국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이나 타살을 의심할 만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고인이 사망에 이르게 된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하며 사건 경위를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


국방부는 이번 사건에 대해 즉각 유감을 표명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영내에서 매우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고인께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국민께도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라고 전했다. 


국방부 내에서 발생한 사고인 만큼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현재 군은 유가족 지원과 후속 조치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국방부 측은 "관계기관과 함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유가족 지원과 필요한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살펴 다시는 이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