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7일(토)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문재인 정부가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했던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이 당초 계획보다 더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일 소방청 및 행정안전위원회 등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은 아직도 국회를 넘어서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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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예정이었던 소방관 국가직 전환 뒤로 밀렸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나라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총을 들고 싸웠던 사내. 1950년 6월 25일 들이닥친 북한에 맞서 자신을 바쳤던 그 사내는 65년 동안 가족 품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그런데 어제(9일), 드디어 신원이 확인돼 가족의 품으로 다시 돌아갈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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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때 생 마감하고 65년 만에 유해 발굴돼 가족 품으로 돌아가는 ‘병장’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유독 '불수능'이었다. 그러나 흔들림 없이 초연하고 완벽하게 시험을 치른 이들이 있으니 그들은 바로 수능 만점자들이다. "사람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역대 수능 만점자들의 주옥같은 소감들을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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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한민국 수능 만점자들이 수능 끝난 뒤 실제 남긴 5가지 어록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중국이 한국에 뒤처진 반도체 기술을 따라잡기 위해 '인력'을 빼가는 작전을 쓰고 있다.지난 9일 SBS 8 뉴스는 중국 반도체 업체들의 노골적인 '인력 쟁탈전' 상황을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반도체 전문가인 김 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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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의 ‘8배’까지 줘가며 한국 반도체 ‘핵심 인재’들 마구 빼가는 중국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前 직원의 뺨을 수차례 때리고, 닭을 칼로 베게 하는 등 온갖 악행을 저지른 위디스크 양진호 회장. 그런 양 회장이 검찰과 경찰까지 병들게 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10일 뉴스타파는 양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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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폭행’ 양진호가 검찰과 경찰에 ‘돈’ 뿌린 정황이 포착됐다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국회의원의 연봉 '셀프 인상'을 중단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게시 사흘 만에 15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10일 오전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국회의원 내년 연봉 2000만 원 인상 추진…최저임금 인상률보다 높은 14%…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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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연봉 ‘셀프인상’ 중단하라!”…국민청원 15만명 돌파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한 제약회사에 다니던 남자 직원이 육아휴직을 신청했다가 보복이 의심되는 징계를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9일 SBS 8 뉴스는 서울 소재 A 제약회사 과정이던 강 모 씨가 부인의 육아휴직이 끝난 시점에 맞춰 육아휴직을 신청했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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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직원 ‘육아 휴직’ 신청했는데 ‘평생 육아나 하라’며 보복징계 받았습니다”

[인사이트] 김진솔 기자 = 반찬으로도 안주로도 '꿀맛'인 버터구이 오징어를 점점 더 먹기 어려워질 전망이다. 9일 경북 울릉군에 따르면 올해 울릉도 근해 오징어 어획량이 이달 4일까지 451t에 그치는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65t)보다 더욱 감소했다. 오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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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로 몰려와 오징어 싹쓸이해 간 중국 불법 어선…‘버터구이 오징어’ 먹기 힘들다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양예원 씨의 비공개 촬영회 노출 사진을 유출하고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촬영 동호인 모집책 최모(44) 씨가 징역 4년의 실형을 구형 받았다. 이에 1심 재판을 모두 끝낸 양예원 씨의 법률 대리인 이은의 변호사가 결심공판의 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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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변호사 “노출 사진 유포로 평생 피해자가 짊어질 상처가 크다”

[인사이트] 김진솔 기자 = 밖에 잠깐만 나갔다 와도 손·발이 꽁꽁 얼어붙는 요즘 날씨. 한 할머니가 찬바람을 맞아가며 커다란 종이 상자를 들고 목이 터져라 소리치고 있다. 종이 상자에는 삐뚤빼뚤한 알아보기 힘든 글이 빼곡히 적혀있다. 이 추운 날 길 한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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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 ‘영하 20도’ 날씨에 동암역 앞 길거리서 도둑맞은 ‘가방’ 찾고 있던 할머니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74세 할머니를 '엄마'라 부르는 7살 수진이.증조할머니, 증조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 수진이는 김장도 잘하고, 빨라도 잘 널고, 강아지 대변도 잘 치운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엠빅뉴스'는 행복 요정 7살 수진이의 사연을 소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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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부모님 대신 키워준 증조할머니 ‘엄마’라 부르며 집안일 척척해내는 7살 수진이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힘겨운 밤샘 근무를 마치고 동료 결혼식에 참석했던 소방관들. 간만에 방화복을 벗은 그들이지만, 우연히 식장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를 보자마자 그들은 다시 소방관의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8일 인천 영종소방서에 따르면 이 소방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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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갔다가 ‘불난 건물’ 보자마자 뛰어와 화재진압해버린 소방관들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던 KTX 열차 사고 현장서 승객 대피를 도운 군인들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8일 JTBC '뉴스룸'에서는 승무원 대신 승객들의 대피를 도운 군인들의 소식을 다뤘다. 보도에 따르면 강릉선 KTX 열차는 강릉역을 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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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탈선 사고 현장서 승무원 대신 한파에 덜덜 떠는 승객 대피 도운 군인들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거의 반년 간 학교 대신 재수학원을 다닌 고3 학생은 그간의 결석을 모두 '출석'으로 인정받았다.지난 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는 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가 개최한 '대한민국에서 학부모로 산다는것' 세미나가 진행됐다.이날 세미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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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때 수업 절반이나 결석했는데 ‘수시’ 위해 개근으로 조작해준 학교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헬기로 추정되는 북한의 비행체가 남하함에 따라 우리 공군 전투기가 긴급 출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군은 북한 개성 인근 지역에서 식별된 비행체가 남하하는 항적을 포착했다. 헬기로 추정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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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행체 ‘강화도 방향’으로 접근···공군 전투기 긴급출격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70대 택시기사가 술에 취한 승객과 말다툼을 하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8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택시 승객 A(30)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A씨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아파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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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하다”고 언성 높인 만취 승객과 말다툼하다 숨진 70대 택시기사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일본 고등법원이 한국인 원폭 피해자 유족들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지난 7일 일본 교도통신은 오사카 고등재판소가 한국인 원폭 피해자 유족 6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배소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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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원폭 피해자 손해배상 청구 또 기각시킨 일본 법원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강릉을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KTX 탈선 사고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코레일에 따르면 8일 오전 7시 35분쯤 강원 강릉시 운산동 일대 강릉선 철도에서 서울행 KTX 806호 열차가 탈선했다. 당시 열차에는 승객 198명이 타고 있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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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나와 KTX 탈선 사고로 집에 못가고 좁은 비닐하우스에 갇혀 덜덜 떠는 군인들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깨끗한 환경에서, 깨끗한 공기 마시면서 아이들과 살아가고 싶습니다"최근 중국 알루미늄 공장의 건축 허가가 접수됨에 따라 시민들의 공장 건설을 막아달라는 여론이 힘을 얻고 있다. 12월 8일 오후 4시 기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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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알루미늄 공장이 건설 되는 것을 막아주세요”...국민청원 20만명 돌파

[인사이트] 김천 기자 = 기습적으로 다가온 한파로 인해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3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독감 의심 환자를 집계한 결과, 외래 환자 1천명 가운데 19.2명이 독감 의심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신종인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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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몰아친 최강 한파로 인해 ‘독감’ 의심 환자 9년 만에 최고치 기록했다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백석역 온수 사건으로 숨진 69살 송모 씨가 평소 구두를 고쳐서 번 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온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지난 4일 오후 8시 43분경 지하철 3호선 백석역 인근에서 온수배관이 파열되면서 1명이 숨지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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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밤낮없이 구두 고쳐 번 돈으로 소년소녀가장 도왔던 백석역 사고 피해자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도로교통법 제정 약 57년 만에 처음으로 음주운전 단속기준이 강화됐다. 지난 7일 음주운전자 처벌을 강화하는 이른바 '윤창호법(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금까지는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이면 면허정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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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알코올농도 ‘0.03%’만 나와도 음주운전으로 면허 정지된다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경기도가 내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소방헬기에 기상레이더 등 안전장비를 순차적으로 설치한다. 8일 경기도는 27억원을 투입하는 이같은 설치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현재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소방헬기는 총 3대다. 헬기들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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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기상레이더’도 없이 출동했던 소방헬기에 드디어 ‘안전장비’ 설치된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지방의 한 대리기사가 영하의 매서운 추위 속에서 손님으로부터 물벼락을 맞은 사연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8일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날(7일) 밤, 손님으로부터 갖은 욕설은 물론 물세례까지 받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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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하 5도에 물벼락 맞은 대리기사입니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아이들은 그냥 두면 스스로 알아서 큰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아이들을 세상에 태어나게 해놓고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는 일부 부모들의 입에서 튀어나오는 말이다. 지난 7일 KBS1 '추적 60분'에서는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며 양육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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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고 ‘양육비’ 달라는 아내에게 아이들 아빠가 보낸 카톡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