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7일(토)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매년 열리는 '화천 산천어 축제'가 '동물 학대'라는 비판에 직면했다.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리는 '화천 산천어 축제'는 얼음에서 즐기는 산천어 낚시와 산천어 맨손 잡기와 같은 체험을 제공하는 행사다.이는 지난 5일 개장 첫날에만 14만 ...

|
화천 산천어 축제 “축제 아니라 학살”이라고 비판한 동물보호단체

[인사이트] 김천 기자 =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국민연금으로 장난치려는 여가부는 해체가 답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지난 18일 하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 '하태경의 라디오하하'를 통해 이와 같이 말했다.하 최고위원이 여성가족부를 강도 높게 ...

|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 “분란만 일으키는 여성가족부는 해체가 답이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경찰이 몰카 촬영 피해자를 가해자와 한 차에 타고 이동하도록 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8일 SBS 8뉴스는 이 같은 주장이 담긴 몰카 피해자 A씨의 호소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7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의 한 건물에서 벌어졌...

|
몰카 피해자·가해자 같은 차에 태우고 이동한 경찰…“항의해도 무시”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체육계에서 터져 나온 폭행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 중학교 태권도부 코치가 제자에게 심각한 폭력을 휘두른 사실이 드러났다.지난 18일 강원 속초경찰서에 따르면 12일 경기 안산시 모 중학교 태권도부 소...

|
휴대전화 숨겼다는 이유로 중학생 피멍 들 때까지 때린 태권도부 코치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여군으로서 '최초'라는 수식어 때문에 어깨가 무겁지만, 앞으로 '최초'보다는 '최고'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서 임무를 완수하겠다"18일 국방부에 따르면 2013년에 임관한 성유진(26) 중사는 지난달 26일 여군 최초로 판문점 공동경비구...

|
JSA 경비대대 창설 67년 만에 ‘최초’ 한국군 여군 대원이 탄생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자신이 운영하는 노래방에 찾아온 손님과 말다툼을 벌인 뒤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변경석에게 징역 20년이 선고됐다.변경석의 현재 나이가 35살인 것을 고려하면 형을 다 살고 나와도 '55세'에 불과하다.18일 수원지법 안양지원 제...

|
“살다 나와도 55살” 노래방 토막살인범 변경석에게 징역 20년이 선고됐다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앞으로 동물을 학대해 죽이면 최대 3년의 징역에 처한다.18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 보유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지만, 동물보호 및 복지 의식이 성숙하지 못해 동물 학대나 유기·유실동물 등의 문제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
앞으로 동물 학대해 죽이면 최대 징역 ‘3년’ 받는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현재 경기 포천시 주민들은 지하철 7호선의 연장을 강력하게 바라고 있다. 낙후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방법을 마땅히 찾지 못하고 있어서다.그러나 활용성이 떨어지고 경제적 타당성이 부족해 7호선 포천 연장은 두 번이나 백지화됐다....

|
지하철 연장 안해주면 ‘4만5천’ 군인 위한 공공서비스 안 하겠다는 포천 시민단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법원이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 군수공장에 끌려가 모진 노동 착취를 당했던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의 소망을 들어줬다.18일 서울고법(임성근 부장판사)은 김계순(90) 씨 등 근로정신대 피해자 27명이 일본 기업 후지코시를 상대로 낸 손해...

|
“日 후지코시, 근로정신대 피해자에 1인당 1억원 배상책임”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롯데 자이언츠의 '영원한 캡틴' 박정태(50)가 만취해 차를 몬 것도 모자라 시내버스에 올라타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붙잡히는 추태를 보였다.18일 부산 금정경찰서는 특가법상 운전자 폭행, 음주운전 혐의로 전직 프로야구 선수 박정태를 ...

|
음주운전·버스 난동으로 불구속 입건된 한국 야구 ‘레전드’ 박정태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군대 안의 감옥으로 불리는 '영창'은 국방부 시계마저 멈춰 버린다는 악명을 갖고 있다.철저히 외부로부터 격리돼 영창 안에서의 군 인권 침해 행태로 많은 논란이 되기도 했다.그런데 최근 군대의 영창제도를 폐지하고 군기교육 기간 역...

|
인권위 “영창 제도 폐지하고 군기교육 기간도 복무 기간으로 인정해야”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SUV 차량이 인도를 덮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무면허로 차를 몰던 30대 남성이 운전 중 발작을 일으켜 보행자 3명을 덮친 것이다.18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후 9시 50분경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
운전 중 발작 일으켜 보행자 3명 덮친 30대 무면허 운전자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군 전역 후 6년간 매해 참석해야 하는 예비군 훈련.많은 이들이 귀찮아 꺼리는 예비군 훈련을 성실히 참석한 사람에게 돌아오는 작은 보상이 눈길을 끈다.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범예비군증 받았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작성자가...

|
전역 후 4년간 예비군 동원 훈련 한 번도 안 미루고 가면 받는 물건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시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서 몸이 움직인 것 같습니다"퇴근 후 방화복도 없이 불을 진압한 소방관은 자신의 두려움보다 시민들 걱정이 우선이었다.지난 17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은 퇴근길 화재 현장에서 사복 차림으로 뛰어들어 화...

|
사복 입고 화재 진압한 소방관이 불길을 목격한 순간 떠올렸던 ‘생각’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못 살겠다고 탈북한 뒤 다시 돌아가기 위해 북한 보위부에 쌀 수백 톤과 돈을 보냈던 탈북인에게 실형이 내려졌다.18일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차문호)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과 자격정지 2년 6개월...

|
성매매 마사지 업소 운영하며 북한에 ‘쌀 130톤’ 보낸 탈북민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무단횡단이 또다시 한 가장의 신세를 망칠 뻔했다.빨간 불에 횡단보도도 아닌 곳으로 건너려던 할머니를 칠 뻔한 남성이 짙은 한숨을 내쉬었다.지난 17일 A씨는 휴무를 맞아 와이프를 회사에 데려다주고 있었다. 신호 대기 중 파란 불이 켜...

|
자기 때문에 사고 날 뻔했는데 쳐다보지도 않고 계속 무단횡단하는 할머니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제주에서 만취한 여성 운전자가 몰던 렌터카가 음식점으로 돌진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지난 17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앞서 16일 오후 10시 30분쯤 제주시 인제사거리 인근 1층 음식점으로 김 모(54) 씨가 몰던 코나 SUV ...

|
제주서 만취 상태로 렌터카 몰다 행인 숨지게 한 50대 운전자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미국 뉴욕주 의회가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3·1운동과 유관순 열사를 기리기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다.지난 15일(현지 시간) 뉴욕주 상·하원은 전체회의를 통해 3·1운동 100주년 기념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11시 15분께 주 ...

|
미국 뉴욕주, 213명 만장일치로 ‘3·1운동의날’ 지정 결의안 채택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쫀득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오징어회가 큰 부담없이 밥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지난 17일 강원도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동해안에서 743t의 오징어가 잡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약 3.8배가량 늘어...

|
올해 작년보다 오징어 4배 많이 잡혀 ‘오징어회’ 배 터지게 먹을 수 있다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국군 장병들의 혹한기 훈련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지난 17일 경남 창원 진해만 일대에서는 해군 특수부대 심해잠수사(SSU)의 우렁찬 기합 소리가 울려 퍼졌다.이날 창원의 최저기온은 영하 3도를 기록했다. 매서운 바람 때문에 실제 체감...

|
혹한에도 바다 뛰어들어 ‘알몸수영’ 훈련하며 나라 지키는 국군 장병들

[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3살 아이를 방치해 사망하게 한 '대구 박군 사건' 가해자인 친아버지와 계모에게 친엄마가 청구한 손해배상청구 금액 가운데 절반만 배상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지난 17일 대구지방법원 제11민사부는 지난 2017년 사망한 박모(3) 군의 친...

|
3살 아들 개목줄 채워 숨지게 한 아빠, 재산 절반 상속받는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이른바 '곰탕집 성추행'은 엉덩이를 만졌다는 이유로 징역 6개월 실형이 선고돼 논란이 일었던 사건이다.CCTV에도 성추행하는 장면이 포착되지 않아 논란은 더욱 컸다. 국민적인 논란이 일었던 이 사건의 항소심 세 번째 공판이 어제(16일)...

|
검사 “1.333초면 급하게 만질만한 시간 충분”···‘곰탕집 성추행’ 사건 재판 근황

[인사이트] 김진솔 기자 = "현행범이나 징역 3년 이상의 죄를 지은 범인 체포 시 경찰장구를 사용할 수 있다" 위 문구는 현행 경찰의 범죄자 대응 매뉴얼이다. 수갑·포승·경찰봉·테이저건 등을 모두 아우르는 '경찰장구'라는 단어 때문에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지...

|
“경찰, 앞으로 범죄자가 ‘흉기’들고 난동 부리면 ‘권총’으로 대응한다”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딸의 청부살인 미수 혐의를 처벌하는 재판장에 들어선 어머니는 눈물 흘리며 선처를 호소했다. 자신을 죽이려 했던 딸을 용서해달라고 빌었다.17일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 정진원 판사 심리로 열린 임모(32) 씨의 존속살해예비 혐의 1차 ...

|
자신 ‘청부살인’ 하려한 딸 재판서 “모두 내 탓”이라며 선처 호소한 어머니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세월호 사고 당시 학생들을 구하려다 숨졌지만 기간제라는 이유로 보상을 받지 못한 교사의 유족이 교육청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으나 패소했다.지난 15일 수원지법 민사1단독(박석근 판사)은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단원고 기간제 교사 고(...

|
세월호에서 제자 구하다 순직한 여교사, ‘기간제’라 보상 못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