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파란 눈에 밝은 머리색. 누가 봐도 외국인인 청년의 가슴에는 우리나라 국기 '태극기'가 새겨져 있다.그는 비록 우승은 하지 못 했지만 올림픽의 새 역사를 쓴 한국 럭비 대표팀 혼혈선수 안드레진 코퀴야드(30, 한국명 김진)다.지난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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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국인, 일본 꼭 이기고 싶었다”···럭비 한일전서 패배 후 오열한 ‘태극전사’ 코퀴야드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경기를 앞두고 망가진 카약을 수리하기 위해 '콘돔'을 사용한 올림픽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3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도쿄 올림픽에 호주의 카약/카누 국가대표로 출전한 제시카 폭스(27)가 고난을 뚫고 동메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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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직전 카약 망가지자 가지고 있던 ‘콘돔’ 뜯어 직접 수리한 올림픽 선수…‘금메달’ 땄다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올림픽 3관왕에 도전하는 한국 양궁 국가대표 안산의 떡잎부터 남달랐던 초등학생 시절 일화가 공개됐다.좀처럼 긴장하지 않고 당찬 그의 성격은 어릴 때에도 똑같았다. 지난 28일 김성은 광주여대 양궁감독은 MBC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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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팀만 있는 초등학교에 ‘여자 양궁팀’ 만들라고 압박(?)했던 ‘2관왕’ 안산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유도 첫 은메달을 따낸 조구함 선수가 준결승전에서 보여준 빛나는 매너로 다시금 찬사를 받고 있다.경기 도중 손에 쥐가 나 어쩔 줄 몰라하는 상대 선수를 묵묵히 기다려준 그의 모습은 승패를 떠나 보는 이들에게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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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준결승전서 손에 ‘쥐’난 상대 선수 괜찮아질 때까지 기다려준 조구함 선수 (영상)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2020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선수들은 이전의 선수들보다 '1년'을 더 준비했다. 그래서일까. 경기 승리 후 느끼는 감동은 더욱 큰 듯하다. 어제(29일) 있었던 여자 배드민턴 복식 4강전에 진출한 김소영·공희용 조를 보면 그 느낌이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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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꺾고 4강 확정되자 코트 위에 쓰러져 눈물 왈칵 쏟아낸 여자 배드민턴 김소영·공희용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연일 신기록을 작성하고 있는 황선우가 자유형 50m에 도전한다. 오늘(30일) 오후 7시 황선우는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리는 2020 도쿄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50m 예선에 출전한다. 이번 올림픽이 첫 출전인 황선우는 앞서 자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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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자유형 50m 출전하는 ‘신기록 제조기’ 황선우를 무조건 봐야 하는 이유

[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 안산(20)이 오늘(30일) 오전 일본의 하야카와 렌과 개인전 16강에서 맞붙는다.생에 첫 올림픽 출전 무대에서 혼성전과 여자 단체전 금메달로 이미 2관왕을 달성한 안산은 개인전을 통해 한국 양궁 역사상 최초 단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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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열리는 여자 양궁 ‘한일전’이 사실상 ‘한국 VS 한국’의 대결인 이유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메달 깨물지 마세요"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선수들에게 수여받은 메달을 깨물지 말라는 트윗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8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는 2020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최근 금메달이 고팠더라도 깨물지는 말라는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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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측 “금메달 고팠어도 깨물지 마요…폐품으로 만들었어요”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푹푹 찌는 '찜통 더위' 속 2020 도쿄올림픽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육상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에게 더위가 치명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난 28일(현지 시간) 스웨덴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업체 '헥사곤'은 일본의 기온과 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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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찜통더위에 육상 선수들 ‘뇌손상’ 올수도…“뛸 때 체온 39도 된다”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한국 야구 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스라엘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29일 한국 대표팀은 오후 7시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이스라엘을 상대로 열리는 도쿄올림픽 B조 조별리그 1차전을 펼쳤다.이날 한국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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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이스라엘 상대로 연장전 혈투 끝에 짜릿한 ‘역전승’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코로나19 백신 교차 접종 후 사흘 만에 숨진 경찰관 A씨가 미제로 남은 '개구리 소년 사건' 피해자의 외삼촌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중앙일보는 "교차 접종 후 숨진 경찰관은 개구리 소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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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교차접종 사망 경찰, ‘개구리 소년’ 삼촌이었다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한국 야구 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스라엘을 상대로 2대0으로 뒤지고 있다. 선발투수 원태인은 경기 초반 호투했지만 홈런 1개를 허용하며 2실점 이후 4회 마운드를 내려갔다. 29일 한국 대표팀은 오후 7시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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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1선발’ 원태인, 이스라엘에 홈런 한방 맞고 2실점 ‘조기 강판’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양궁 올림픽 2관왕 안산의 16강 상대가 결정됐다. 상대는 일본으로 귀화한 하야카와 렌(한국명 엄혜련)이다. 29일 안산은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32강 개인전에 출전해 브라질 두스산투스 마르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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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내일(30일) 양궁 개인전 ‘8강 티켓’ 놓고 ‘한일전’ 펼친다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유도 중량급 간판 조구함(KH그룹 필룩스·세계랭킹 6위)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유도가 도쿄올림픽에서 결승에 진출해 은메달을 획득한 것은 조구함이 처음이다.29일 조구함은 일본 도쿄 지오다구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유도 남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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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유도 간판’ 조구함, 한일전 결투 끝에 ‘은메달’ 획득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대한민국 양궁 여자대표님 막내 안산 선수가 개인전 16강에 가뿐히 안착했다.29일 오후 6시 30분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는 양궁 개인전 32강 경기가 열렸다.이날 개인전 32강에 출전한 안산 선수는 '브라질'의 두스 산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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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양궁 개인전 ‘16강 진출’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디펜딩 챔피언' 대한민국이 2연패 위업을 달성했다.네 선수 모두의 호흡이 빛났지만, 그중에서도 '에이스' 오상욱은 남다른 실력으로 세계 개인전 1위의 위엄을 뽐냈다.오상욱은 초등학생 시절 펜싱 선수였던 2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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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 어려워 펜싱 접을 뻔한 오상욱이 10년 전 도움의 손길 건넨 어른들께 한 말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대한민국 양궁 여자대표님 막내 안산 선수가 개인전 32강에 가뿐히 안착했다.29일 오후 5시 44분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는 양궁 개인전 64강 경기가 열렸다.이날 개인전 64강에 출전한 안산 선수는 아프리카 '차드'의 후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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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여자대표팀 막내 안산, ‘개인 32강’ 진출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혼성전과 남녀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 세계 최강 한국 궁사들은 이제 개인전 메달까지 노리고 있다. 한국 양궁 선수들이 뛰어난 실력을 가진 건 '재능' 덕분도 있지만, 여러 놀라운 훈련법 덕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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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대표팀 선수들 ‘추운 겨울’에 손 얼지 말라고 감독님이 고안한 특별 훈련법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유도 중량급 간판 조구함(KH그룹 필룩스·세계랭킹 6위)이 결승전에 진출했다.29일 조구함은 일본 도쿄 지오다구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유도 남자 100kg급 4강에서 포르투갈 조르즈 폰세카(세계랭킹 2위)와 경기를 펼쳤다.이날 조구함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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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유도’ 조구함, 결승 진출…최소 은메달 확보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태국 태권도 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탄생시킨 파니파크 옹파타나키트(Panipak Wongpattanakit, 24) 선수. 그는 지난 24일(현지 시간)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태권도 경기 첫날 여자 49㎏급 결승에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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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스승 덕분에 금메달 따고 금의환향해 아버지 앞에 무릎 꿇은 태국 태권도 선수

[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세계 각국이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대표팀 선수들의 사기를 증진시키기 위해 메달 포상금 정책을 내놓았다.대한민국 역시 4년 동안 강도 높은 훈련을 이겨내고 국격을 드높인 선수들에게 '메달 보너스'를 제대로 쏘기로 했다.특히 펜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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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금메달’ 딴 ‘펜싱 남자 사브르 4인방’ 한국으로 돌아와 받게 될 ‘포상금’ 클라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배구에서 승리를 따낸 후 김연경의 모습이 포착됐다. 김연경은 동료들에게 보이지 않게 등 돌려 가슴을 쓸어내리며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29일 한국은 일본 도쿄에 있는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A조 조별리그 3차전 도미니카공화국전을 치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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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선 파이팅 외치더니 승리 후 뒤돌아서 동료들 몰래 가슴 쓸어내린 ‘갓연경’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너네 여기서 메달 못 따면 다 내 후임 되는 거야, 알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당시 현역 의경이었던 황인범의 이 한마디에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한다. 먼저 입대해 지옥을 맛본 이의 한마디 때문이었을까.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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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하고 1주일간 논산훈련소 ‘짬밥’ 먹다 대표팀 합류해 분위기 싹 바꾼 박지수 선수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펜싱 에페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펜싱 F4'.'펜싱 F4'라는 별명 답게 선수들은 하나같이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다.그 가운데에서도 사브르 세계랭킹 1위 오상욱은 키 192cm에 배우 박서준을 닮은 얼굴로 대회 초반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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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박서준 닮았던 펜싱 오상욱 아버지의 조각 같은 비주얼 (사진)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토트넘 홋스퍼 신임 감독의 손흥민을 대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생생하게 담겼다. 이를 두고 영국인 선수인 올리버 스킵을 대하는 모습과 비교해 온도 차이가 느껴질 만큼 상반된다는 반응이 나온다. 29일(한국시간)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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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된 손흥민과 영국 선수를 본 토트넘 신임 감독의 ‘온도차이’ 느껴지는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