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자유형 50m 출전하는 '신기록 제조기' 황선우를 무조건 봐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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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연일 신기록을 작성하고 있는 황선우가 자유형 50m에 도전한다. 


오늘(30일) 오후 7시 황선우는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리는 2020 도쿄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50m 예선에 출전한다. 


이번 올림픽이 첫 출전인 황선우는 앞서 자유형 200m·100m에서 자신의 실력과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했다. 


지난 25일 치러진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황선우는 1분 44초 62의 기록으로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때 박태환이 새운 한국 신기록 1분 44초 80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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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에서는 7위를 차지해 아쉬움을 남겼으나 150m까지는 가장 빠른 속도로 구간을 통과해 국민들을 들뜨게 만들었다. 


이어 27일 출전한 남자 자유형 100m에서는 47초 56의 기록으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아시아 선수로는 65년 만에 올림픽 결승 무대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도 47초 82로 5위를 기록하면서 국민들에게 한국 수영의 새로운 희망을 제시했다. 


오늘 황선우가 출전하는 남자 자유형 50의 올림픽 자격 기록 A기준은 22초 01, 황선우의 최고 기록은 22초 3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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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기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B기준 기록인 올림픽 선발 기록 22초 67은 넘어섰다. A기준 기록 통과자가 없으면 B기준 기록을 충족한 1위 선수가 국제수영연맹 초청을 받아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 


현재 황선우의 컨디션의 최고조에 있기 때문에 메달은 어려울 수 있어도 한국 신기록을 작성할 수 있다는 기대가 높아진다. 


현재 남자 자유형 50m의 한국 신기록은 지난 2020년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강원도청 소속 양재훈이 기록한 22초 16으로 황선우 최고 기록과는 0.23초 차이다.


주 종목인 200m·100m를 마친 황선우는 50m 출전을 앞두고 "많은 생각을 갖고 나온 종목은 아니다" 그렇기에 마음을 비우고 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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