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2009년 8월 28일, 당시 대학원생이던 단역배우 양소라 씨는 아파트 18층에서 투신해 세상을 떠났습니다. 평소 조용하고 모범적인 성격이었던 그는 동생의 제안으로 드라마 보조출연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이후 극심한 심리 변화와 이상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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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12명에 성폭행 당한 뒤 숨진 단역배우 자매... 엄마 “경찰이 죽인 것”, 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지난 21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이 소비쿠폰은 카드사를 통해 신청하거나 동주민센터 등에서 지류 상품권 형태로 받을 수 있는데요.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동네 식당, 카페, 슈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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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지원금, 나라에 모두 돌려줬다”는 후기까지... 소비쿠폰 ‘사용방법’ 봤더니

아내의 충격적인 외도, 자녀 태권도장 관장과 불륜 주말 부부로 지내던 40대 남성 A씨가 아내의 충격적인 외도 사실을 알게 된 사연이 JTBC '사건반장'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A씨는 갑작스럽게 변한 아내 B씨의 태도에 의문을 품었는데요. B씨는 남편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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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관장과 ‘스릴’ 즐긴다며 불륜 저지른 아내... 남편과 이혼한 뒤 맞이한 최후

강선우 후보자, 이번에는 '한 달 넘게 무단 결강, 녹음파일 대체수업' 의혹보좌진 갑질 의혹을 받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의원이 되기 전인 교수 시절, 무려 5주나 수업을 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습니다.지난 22일 TV조선은 2017년 1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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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질 갑질 의혹’ 강선우, 성대 교수 시절 폭로 나와... “5주 무단 결강에 녹음파일로 대체 수업”

글로벌 아티스트 G-DRAGON(지드래곤, 권지용)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습니다. 23일 지드래곤의 소속사인 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이번 위촉 소식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는데요, 소속사는 지드래곤의 문화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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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2025 APEC 정상회의 D-100 앞두고 홍보대사 위촉

제주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버스 무제한 무료' 정책을 도입하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제주도는, 오는 8월 1일부터 도내 만 13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들이 모든 노선버스를 시간과 노선에 제한 없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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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생들 부럽다”... 제주, 국내 최초 미성년자에 ‘버스 무제한 무료’ 쏜다

학부모의 간절한 외침... 결국 국민 청원까지최근 국회 국민동의 청원 게시판에 한 학부모의 절박한 호소문이 올라왔습니다.그는 아이들이 '달콤한 냄새'를 따라 쉽게 손에 쥐는 그 물건이, 평생 끌어안게 될 중독의 시작이라고 절규했습니다.형형색색의 화려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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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좀 제발 살려주세요”... 달콤한 유혹에 ‘지옥’ 빠져드는 아이들

일본을 여행하다 실종된 20대 한국 여성 A씨(29)의 소재가 약 한 달 만에 확인됐습니다. 지난 22일 주일본 한국대사관은 "지난달 28일 이후 실종 신고가 접수된 A씨의 안전을 일본 현지 경찰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사관은 다만 "자세한 사정은 아직 파악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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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중 ‘실종’됐던 20대 한국인 여성, 한달만에 찾아... ‘이 궁금증’ 폭증

청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3학년 담임 교사가 학생들에게 시원하게 해주겠다며 맨살에 영하 78.5도의 드라이아이스를 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학생 2명이 심한 동상을 입어 병원 치료까지 받게 되었는데요, 해당 교사는 "다칠 줄은 몰랐다"고 해명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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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 맨살에 “시원하게 해줄게”라며 드라이아이스 댄 담임 교사

경남 김해시의 한 사거리에서 등교하던 초등학생이 건널목을 건너다 승용차에 치이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가해 차량은 초록불이었지만 그대로 지나가다 사고를 냈는데요, 더욱 충격적인 것은 운전자가 80대 고령에다 면허기간도 지난 상태였다는 점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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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던 초등학생, 80대 운전자 몰던 차에 치여 중상... “면허취소 상태”

대낮 도심에서 벌어진 오토바이 절도 사건 경기도 의정부의 한 거리에서 주인 눈앞에서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난 남성이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검거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은 오토바이 주인이 잠시 차량을 세워두고 상인과 대화를 나누는 사이에 벌어졌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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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코 앞에서 오토바이 훔쳐 탄 남성... “바람쐬고 싶어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당 대표 경선에 공식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23일 오전 주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전당대회에 당 대표로 출마한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그는 "선거 기간에도 여당에 대한 견제와 우리 당을 지키는 일은 멈추지 않겠다"며 "내일 오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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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주진우, 당대표 선거 출마 선언... “젊고 강한 보수로”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올해 수능을 앞둔 고3 학생 10명 중 1명이 '국포자(국어 포기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2일 발표한 '2024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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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마중물·계륵’이 뭐예요?”... 고등학생 ‘문해력’ 생각보다 심각한 수준이었다

공교육의 경쟁력 약화가 대도시와 농어촌 간 학력 격차 확대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중학생의 국어·수학·영어 과목에서 도농 간 학력 차이가 더욱 심화된 것으로 확인됐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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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중학생 5명 중 O명은 ‘수포자’... 투입 교육 예산은 더 많다

한 소방공무원이 자신의 부인이 운영하는 미용실에 몰래 침입해 현금을 훔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2일 경북 상주경찰서는 야간주거침입 및 절도 혐의로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0시 43분경 경북 상주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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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서 100만원 사라졌다” 도둑 신고... 잡고 보니 ‘이 사람’ 이었다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입대로 인한 단체활동 잠정 중단 정보를 사전에 입수해 하이브 주식을 매도한 계열사 직원들이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이들은 미공개 중요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도함으로써 상당한 손실을 회피한 혐의를 받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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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입대’ 미리 알고 주식 매도한 하이브 계열사 직원들... 선고 결과

카라 멤버 박규리가 전 연인이자 피카프로젝트 대표 송모 씨의 코인 사업과 관련해 "가담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금전적 손실을 보전받았다는 정황이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이는 박규리의 기존 진술과 상충되는 내용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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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전남친 ‘코인 범죄’ 이득 본 거 없다” 주장... 그러나 ‘고액 금품 수수’ 의혹

송도 아파트 생일 파티 중 발생한 비극적 사건 가족들이 함께 모인 생일 파티 자리에서 아버지가 쏜 사제 총탄에 맞아 숨진 30대 아들의 사망 원인이 확인됐습니다. 지난 22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부검을 실시한 후 "피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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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송도 총격 사건’ 피해 아들 부검 결과 공개

풍수해 위기 경보 '심각' 단계인데... '여름휴가' 계획한 이진숙 방통위원장대통령실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여름휴가 신청을 "재난 상황 속에 재난 방송을 책임지는 기관장의 휴가는 부적절하다"며 반려했습니다.지난 22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공지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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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방송 총책임자가 무슨 휴가를”... 대통령실, 이진숙 방통위원장 여름휴가 신청 ‘반려’

산불 피해 이재민들, 수해 지역 복구 지원에 나서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국민들에게 받은 도움에 보답하고자 경남 산청군 수해 지역을 찾아 복구 작업 지원에 나섰습니다. 지난 22일 경향신문은 산불 피해를 입은 영양 주민 12명과 함께 이날 새벽 4시에 1t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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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일 같지 않아”... 산청군 수해복구 작업에 힘 보탠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들

유튜버 구제역, 쯔양 공갈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4년 구형받아 검찰이 먹방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5천 500만 원을 갈취한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구제역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이는 1심에서 선고받은 징역 3년보다 높은 형량으로, 검찰은 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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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쯔양 공갈 혐의’ 유튜버 구제역에 항소심도 ‘징역 4년’ 구형

집중호우 속 야유회 참석한 백경현 구리시장, 공식 사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 속 야유회에 참석해 갖은 비판을 받은 백경현 구리시장이 결국 고개를 숙였습니다. 지난 22일 백 시장은 성명을 통해 "경기북부 일대에 쏟아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시민들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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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야유회 참석한 구리시장... 李대통령 극대노하자 한 말

인천 송도 총격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의 유족이 임원으로 재직 중이던 피부관리 프랜차이즈 업체 '약손명가'가 공식 입장을 내고, 사건과 회사는 전혀 무관하다며 추측성 보도와 억측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지난 22일 약손명가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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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손명가, ‘송도 총격사건’ 두고 루머 확산하자 분명한 입장 밝혔다

국회 진입 시도한 80대 남성, 타정총 공포탄 수백 개 소지타정총 공포탄 수백 발을 소지한 채 국회에 들어가려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께 건설 현장에서 콘크리트나 철재 구조물 등에 못을 박는 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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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만나러 왔다”... 타정총 공포탄 수백발 든 남성, 국회 진입 시도

MBC 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사건, 동료 "좋은 관계였다" 직장 내 괴롭힘 부인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난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씨 사건 첫 변론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동료 기상캐스터가 괴롭힘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지난 2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4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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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오요안나 ‘직내괴’ 혐의로 법정 선 기상캐스터 “괴롭힌 적 없어... 사망 전까지 좋은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