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청주=연합뉴스) 황정현 기자 = 청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14개월 된 여아가 잠을 자다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에서 잠을 자던 14개월 된 A양이 숨졌다. 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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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어린이집서 잠자던 14개월 여아 숨져…경찰 수사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북한이 13일에 이어 14일에도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포 사격 훈련을 하며 대남 무력시위를 했다. 합참은 이날 "북한군은 오늘 오후 7시 10분께부터 우리측에 사전 통보한 연평도 인근 NLL 북쪽 사격 구역에 해상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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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오후 7시부터 다시 사격 훈련 시작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전국 해수욕장 수질조사 결과를 인터넷 등을 통해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해수욕장이 있는 지자체는 2004년부터 해수욕장 개장기간과 개·폐장 전후 1개월 이내에 각각 1회 이상 시료를 채취해 대장균과 장구균 검출 여부를 조사해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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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해수욕장 ‘수질조사’ 결과 공개

한국인이 각종 사회적 관계를 중시하지만 정작 어려울 때 의존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낮았다. 또 한국의 교육과 안전은 OECD 국가 가운데 상위권에 포함됐으나 삶의 만족도, 일과 삶의 균형에서는 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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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어려울 때 의존할 사람 없다” OECD 국가 최악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오는 1월 27일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곧 승차권 쟁탈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4일 코레일은 오는 10~11일 이틀동안 '설 연휴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예매 일자 별로 각각 10일에는 경부선, 경전선, 충북선, 동해선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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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설 승차권’ 오는 10~11일 예매 시작

남편이 '약대생'이라고 신분을 속이고 결혼한 아내를 상대로 혼인 취소 소송을 내 승소했다. 17일 서울가정법원은 남편 A(32)씨가 "신분을 속이고 결혼했다"며 아내 B(28)씨를 상대로 낸 혼인 취소 소송에서 남편의 손을 들어줬다. 지난해 10월 교회 친구 소개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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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생’이라 속인 ‘팔수생’ 아내 고소한 남편

반려동물에게 문신을 새긴 인증사진이 잇달아 공개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사진에는 신체부위 곳곳에 문신을 새긴 반려동물의 모습이 담겼다. 이름부터 문양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사진을 본 한 해외 누리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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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vs 개성’ 반려동물 ‘문신’ 인증사진 논란

via 온라인 커뮤니티 "아버지로서 해줄 수 있는 건 우리 딸의 명예를 회복시켜 주는거에요" 세월호 사고로 희생한 김초원(당시 26세)·이지혜(당시 31세) 단원고 기간제 교사 유족들이 순직신청서를 제출한다. 세월호 사고 발생 1년여만에 내는 신청이며, 신청이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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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기간제 교사’ 유족들, 1년만에 순직신청

국민안전처가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의욕적으로 벌이고 있지만 막상 전국에 소방차가 지나다니지 못하는 굴다리와 지하차도가 200곳을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이노근(새누리당) 의원이 국민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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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못 다니는 도로 전국 271곳…‘골든 타임’ 위협

via KBS News 매일 오후 4시에 칼퇴하는 '꿈의 직장'이 있어 직장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KBS 뉴스는 '하루 6시간 근무제'를 실천하고 있는 경기도 파주의 '보리출판사'를 소개했다. 이 회사는 3년 전부터 근무 시간을 2시간 줄여 직원들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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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퇴근하는 대한민국 ‘꿈의 직장’ (영상)

[인사이트] 심정우 기자 = 한 여성이 부딪쳤다는 이유로 지나가던 남성에게 폭행을 당해 치아가 부러지는 등 큰 부상을 입었다.14일 경향 신문은 숙명여대 인근 통학로에서 40대 남성 김씨가 집으로 돌아가던 20대 여성 A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가해 경찰에 체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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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인근서 ‘무차별 폭행’ 당해 치아 부러진 20대 여성

서울 서초경찰서는 회식 후 만취 상태에서 길가에 정차 중인 택시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절도 등)로 김모(3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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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대기업 직원, 택시 빼앗아 강남 주행

via 온라인 커뮤니티 택배기사들이 아파트의 차량 반입 금지 조치로 택배를 반송하게 된 사연이 화제가 된 가운데 이와 관련된 아파트 입주민들의 반응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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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차량 반입금지’에 대한 아파트 입주민들의 반응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카카오가 음란한 이모티콘을 배포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24일 카카오는 메신저 '카카오톡'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이모티콘 중 남성의 성기를 노골적으로 묘사한 이모티콘이 있다는 이유로 비난받고 있다. 문제가 된 이모티콘은 '탐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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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꼬리라고?” 카카오톡 음란 ‘이모티콘’ 논란

'CG인가?' 싶을 정도로 도로 위에 피어오른 심한 아지랑이 모습이 눈을 의심케 한다. 6일 오후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여의도의 한 도로 위에서 촬영된 사진들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도로는 심한 지열 탓에 생긴 아지랑이로 인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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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의심케 하는 아지랑이 피어오른 서울 (사진)

최근 논란이 된 '워터파크 몰카' 동영상에 등장하는 피해자들은 영상을 찍는 피의자 최모씨(여·27)를 전혀 의식하지 않는 모습이다.한편, 최씨는 지난해 여름 국내 워터파크 3곳과 야외수영장 1곳 등 4곳에서 여성 샤워장 내부를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로 전날 오후 9시 25분께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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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케이스, 넥타이’ 진화하는 몰래 카메라

via 산케이신문 "일본을 그렇게 비난하더니 한국인들은 자존심도 없나" 1일 국민일보는 최근 일본에서 현대자동차가 개발 중인 자동차가 일본 도요타자동차를 베꼈다는 의혹이 일면서 한국을 향해 쏟아지고 있는 일본인들의 비하성 발언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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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자존심도 없냐” 현대차 모방 비난한 일본

2018년부터 고등학생들이 연극 체험을 할 기회가 많아진다. 교육부는 4일 오전 10시30분 충북 청주시 한국교원대에서 국가교육과정개정연구위원회, 교과교육과정연구팀과 공동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 제2차 공청회'를 열고 체육, 음악, 미술, 예술, 보건 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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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교과에 일반선택 연극 과목 생긴다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JTBC '뉴스룸'의 손석희 앵커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앵커 교체' 외압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손석희 앵커는 지난 18일 JTBC '뉴스룸' 방송 후 진행된 소셜 라이브에서 "오늘도 외압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어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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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자르라”는 박근혜 말에 손석희 본인이 밝힌 입장

한반도 분단의 아픔을 보여주는 이산가족들이 60여년 만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다시 만난다. 전날 속초에 집결해 건강검진과 등록절차를 마친 남측 상봉단 389명은 20일 오전 군사분계선을 넘어 금강산에서 그리운 가족들과 재회의 기쁨을 만끽한다. 남측 상봉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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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여년을 기다린 남북 이산가족, 오늘 금강산서 상봉

65년 만에 만난 가족과 다시 생이별하는 이산가족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26일 금강산 호텔에서 마지막 일정인 작별상봉을 마치고 이산가족들은 떠나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2박 3일간의 짧은 만남 뒤에 또다시 언제 만날 수 있을지 모르는 이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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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바다가 된 이산가족들의 작별 상봉 (사진 7장)

via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뉴질랜드에서 원정 성매매를 하고 있는 여성들이 '익명성이 보장과 더불어 돈을 벌며 영어까지 벌 수 있다'는 친구의 달콤한 꾐에 속아 성매매를 하게 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YTN은 "원정 성매매를 한 여성들 상당수가 친구나 국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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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꾐에 속아 여권 뺏긴 채 뉴질랜드서 성매매 당한 여성

정부가 세월호 침몰 사고의 직접적 원인을 제공한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 측에 국고로 집행한 사고 피해 보상비를 갚을 것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법무부는 청해진해운과 임직원 6명, 세월호 선장 및 선원 16명 등 22명을 상대로 하는 구상금 청구 소송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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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세월호 보상비 1,878억 “청해진이 내라” 소송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성관계를 위해 유부남이었던 내연남의 집에 들어간 20대 여성에게 간통죄가 아닌 주거침입죄 처벌이 내려졌다. 지난 23일 전주지법은 내연남의 집에 들어간 A(25)씨에게 주거침입죄를 적용해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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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 아파트에 들어갔다 ‘주거침입죄’로 처벌 받은 20대 여성

via (좌)연합뉴스, (우)Gettyimagesbank 길에서 토끼를 팔던 60대 할아버지가 재판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3살 김모씨에게 벌금 3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김씨의 죄목은 사전에 동물판매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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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토끼 팔았다고 재판 넘겨진 할아버지 ‘벌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