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하얀 설원과 얼음 낀 강물을 뚫고 훈련에 임하는 특전사 대원들의 사진이 전해졌다.지난 28일 육군은 내년 2월까지 대대 단위로 특전사 대원들의 9박 10일 설한지 극복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한지 훈련은 겨울철 특수 상황인 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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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과 얼음낀 강물 헤치고 9박 10일 훈련하는 특전사 사진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포천 시에서 폐사한 고양이 사체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H5N6형 바이러스가 검출됐다.31일 경기도 관계자는 "이날 오전 관계 당국으로부터 폐사한 고양이 사체에서 'H5N6형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관계자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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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고양이 변사체서 ‘조류 인플루엔자(AI)’ H5N6형 검출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과거 1,500년 전 신라시대의 공무원들도 잘못을 하면 '반성문'을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4일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경남 함안의 신라시대 성사산성터를 조사하던 중 나온 목간 23점에 담긴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목간은 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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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전 신라 공무원이 쓴 ‘반성문’에 담긴 내용

중국 출장길에 메르스에 감염돼 현지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한국인 환자가 27억에 달하는 의료비와 손해배상액을 물어낼 처지에 놓였다. 지난 20일 아시아투데이는 중국 관영 신화 통신을 인용해 지난달 29일 중국에서 메르스 확진을 받은 한국인 K씨가 중국 병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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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인 메르스환자 배상금 27억 내야”

메르스와 싸우는 의료진의 최전선인 국립중앙의료원. 29일 이 병원 별관에서 만난 조준성(44) 호흡기센터장은 맨발에 슬리퍼 차림이었다. 언제 급히 방호복을 입어야 할 상황이 닥칠지 모르는 상황. 기자들과 만나는 자리이지만 양말에 구두를 신을 여유는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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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와 마주쳤을 때, 놀랐지만 오히려 대담해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농사를 지으면서 4남매를 돌보던 50대 가장이 경운기로 기말시험 준비를 하던 딸의 귀가를 돕다가 음주운전 차량에 받혀 숨졌다. 함께 탔던 딸도 갈비뼈 등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1일 충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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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데리고가다 음주차량에 치여 숨진 4남매 아빠

강원도 횡성의 한 저수지에서 아마존에 서식하는 육식어종 피라니아(피라냐)와 유사한 아열대 어종이 발견돼 당국이 정밀 조사에 나섰다. 국립생태원 위해생물연구부는 3일 강원도 횡성군 마옥저수지에서 19㎝ 크기의 '콜로소마 레드 파쿠'로 추정되는 어종 한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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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니아 닮은 아열대 어종 강원도 저수지에서 잡혀

토요일인 25일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올 전망이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남부지방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까지 중부지방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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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까지 비 오다가 ‘열대야’…해안은 태풍 대비해야

via 박민영 /Youtube 홍대의 '밤거리 공연 문화'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 마포구청은 홍대 곳곳에 '야간 거리공연 금지'라고 적힌 안내문 8개를 붙였다. 해당 안내문에는 "인근 주민의 소음 불편을 초래하는 야간(PM 10시~AM 5시)에는 앰프를 사용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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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홍대 ‘야간 거리공연’ 금지 한다”

제주 추자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돌고래호(9.77t·해남 선적)의 최종 탑승자 수가 2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시신이 인양된 사망자의 신원도 모두 확인됐다. 이평현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장은 6일 오후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확인된 돌고래호 탑승자는 생존자 3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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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탑승자 21명 추정…생존 3명·사망 10명·실종 8명”

via 국외소재문화재재단 110년 전 한국인 사진사가 촬영한 가장 오래된 고종황제 초상사진이 발견됐다. 5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1905년 근대 사진가인 김규진이 촬영한 황제 복식 차림의 고종황제 초상사진을 미국 뉴어크 박물관에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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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촬영한 가장 오래된 ‘고종’ 초상사진 발견

GOP 초소에서 경계근무 중 수류탄 폭발로 숨진 장병이 유서에 부대 내부 부조리를 암시하는 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져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육군 모 사단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5시 10분쯤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 인근 육군 모 부대 GOP 초소에서 경계근무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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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 폭발로 숨진 GOP 경계병이 남긴 유서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선배 기자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은 한겨레 신문 기자가 재판에 넘겨졌다.17일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기식)는 상해치사 혐의로 한겨레 신문 기자 안모(46)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안씨는 지난달 22일 새벽 서울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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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서 선배 폭행해 죽게 한 한겨레 기자 구속기소

중국 위안화가 달러, 유로화 같은 기축통화의 반열에 들 것으로 보인다. 30일 오전 10시(현지 시간) IMF는 집행이사회를 열어 중국 위안화의 특별인출권(SDR) 통화바스켓 편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국 시간으로 30일 자정께다. ​ 기축통화란 국가간의 결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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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위안화 기축통화 편입 임박 “달러같은 위상 된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건국대 인근에서 작은 담배 가게를 운영하며 평생 모은 재산 7억원을 기부했던 일명 '건대 기부 할머니'가 별세했다.29일 건국대학교는 2005년부터 건국대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온 이순덕 할머니가 지난 28일 오후 노환으로 숨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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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가게하며 평생 모은 ‘7억’ 기부한 ‘건대 할머니’ 별세

via SBS '8뉴스' 한 의전원생이 183명이나 되는 여성의 치마 속 몰카를 찍다가 붙잡혔는데도 기소조차 되지 않아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20일 SBS 8시 뉴스는 한 대형병원에서 근무하는 의학전문대학원생 27살 김모씨가 기소 유예 처분을 받았다는 사실을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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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여동생 포함 183명 몰카 찍은 ‘의전원생’ 그냥 봐준 검찰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최전방 중부전선에서 북한 군인 한 명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귀순했다.지난 23일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저녁 9시 30분쯤 중부전선에서 북한군 1명이 국군으로 귀순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북한군은 일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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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만에 강원도 중부전선 최전방서 북한군 1명 또 귀순

"우리가 원하는 것은 돈이 아니라 진심 어린 사과와 법적인 조치라는 점을 일본에 알리고 싶다" 지난 4일 JTBC '뉴스룸'은 "한 시민이 이번 위안부 협상 결과에 대한 의견과 함께 돈이 가득 든 상자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3일 작은 상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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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보도국으로 배달 된 1020만원의 정체

수요일인 13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 있는 고기압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점차 흐려지겠다.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는 낮까지 눈(강수확률 60∼80%)이 올 전망이다.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 충청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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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전국에 새해 첫눈 내린다…맹추위 한파 경고

10개월 된 딸에게 플라스틱 재질의 장난감 공을 던져 숨지게 한 엄마가 구속됐다. 23일 충남 홍성경찰서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이모(29·여)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대전지법 홍성지원에서 이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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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공 던져 10개월 딸 숨지게 한 20대 엄마 ‘구속’

우리 군이 최근 북한의 사이버 테러 가능성에 대비해 정보작전방호태세인 '인포콘'을 한 단계 추가 격상한 것으로 확인됐다.군 관계자는 "북한이 사이버 테러에 나설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크다고 보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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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北 사이버테러 대비태세 ‘인포콘’ 3단계로 격상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부산에서 혼자 살던 40대 남성이 숨진 지 9개월 만에 발견됐다. 18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9시쯤 부산 남구 대연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이모(45) 씨가 숨져있는 것을 이씨의 여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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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지 9개월 만에 미라 상태로 발견된 40대 남성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국회 사무처 소속 고위직 공무원이 회식 자리에서 술잔으로 부하 직원을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21일 국회와 SBS 보도에 따르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국회 상임위원회 회식 자리에서 2급 심의관 A씨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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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직원 무릎 꿇리고 술잔으로 폭행한 국회 고위 공무원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사람을 위해 동물실험에 이용됐다가 '안락사'라는 최후를 맞는 실험견을 구하기 위한 국내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최근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는 국내 동물 전문 포털 동그람이와 함께 실험동물입양을 위한 법안 개정 서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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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동물실험 후 ‘안락사’되는 강아지를 살려주세요”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버스기사의 졸음운전으로 목숨을 잃은 부부의 아들이 어른들의 무책임에 분노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5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연화장 장례식장에서 2일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 일어난 고속버스 연쇄 충돌사고로 숨진 이모(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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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책임 안 진다” 졸음운전 버스에 부모 잃은 16세 ‘상주’의 절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