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어서 '마루타 알바'하는 대학생들…부작용 속출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단기간에 상대적으로 높은 금액을 받을 수 있어 '꿀 알바'로 분류되는 생동성 알바를 한 대학생들 중 몇몇이 복통 설사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18일 SBS '8뉴스'는 생동성 알바로 불리는 제약회사의 복제약 효능 시험에 참가...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단기간에 상대적으로 높은 금액을 받을 수 있어 '꿀 알바'로 분류되는 생동성 알바를 한 대학생들 중 몇몇이 복통 설사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18일 SBS '8뉴스'는 생동성 알바로 불리는 제약회사의 복제약 효능 시험에 참가...
via 지률수 facebook 운동에 매진하던 고교 핸드볼 선수인 학생이 '공부'만으로 '서울대학교'(이하 서울대)에 합격한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특히 서울대에는 체육특기생 전형이 없어 일반 고등학생들과 똑같이 일반전형으로 응시해야하기에 그간의 노력이 더욱 빛나...
최근 13세 소년이 저지른 살인죄로 인해 '촉법소년(범법 행위를 했지만 형사 책임을 지지 않는 만 10세 이상~만 14세 미만)'의 나이를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16일 조선일보는 지난 4일 한 지방 도시에서 조카가 50대 고모를 살해하는 사건이 벌...
via 온라인 커뮤니티 생후 40일 된 아기가 감기로 대학병원에 입원한 뒤 병원 측의 실수로 오른쪽 발에 끔찍한 상처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과 사진에 따르면 어린 아기를 둔 한 부모의 억울한 사연이 누리꾼 사이에 공분을 ...
밀양의 한 아파트 가정집에서 소형 폭죽을 불법 개조하다가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20일 KBS1 뉴스9는 아파트 입주민 47살 박 모 씨가 소형 폭죽을 불법 개조하던 중 폭죽의 화력을 높이기 위해 화학 물질을 첨가하다가 담뱃불을 떨어뜨려 폭발을 일으켰다고 보도했...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경찰이 이제 막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들에게 폭언·폭행으로 갑질하는 선배들의 이른바 '똥군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11일 경찰청에 따르면 대학가에서 18학번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가혹 행위와 인권침해 방지를 위해 3월 31일까지 '신학...
"어렸을 때부터 군인이 되는 게 꿈이었어요." 여성 최초의 해병대 학군사관학교후보생(ROTC)이 탄생한다. 주인공은 제주대학교 해양산업경찰학과 2학년에 재학중인 김상아(24·여)씨다. 그는 다음 달 여성 최초로 해병 ROTC로 입단, 여군 장교가 되기 위한 절차를 밟...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벌집 제거를 위해 출동했다가 말벌에 쏘여 사망한 소방관도 '위험직무순직'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위험직무순직이 인정될 경우 일반 순직보다 많은 보상금과 유족급여를 받을 수 있어 열악한 소방관 처우 개선에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
팝콘 값 폭리로 배를 불리는 멀티플렉스 극장들에 관객들이 단단히 뿔이 났다. 지난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CJ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까지 멀티플렉스 3사 매점에서 판매하는 먹거리 가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원가 613원인 팝콘을 5천원으로 둔갑시켜 8....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안 됩니다. 돌아가십시오" 6년 차 예비군인 A씨는 지난해 예비군 훈련에 참석했다가 불쾌한 일을 겪었다. 차가 막힌 탓에 예비군 훈련장에 오전 9시 3분 경에 도착했는데, 입소를 거절당한 것이다. 그는 사정을 설명했지만 교관은 요지...
이탈리아 로마시는 매춘이 비록 국법으로 허용되지만 앞으로는 특정 거리에서만 매춘이 이뤄지도록 '홍등가'를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냐치오 마리노 로마시장은 8일(현지 시간) 국영 RAINews24 방송에 "아이들이나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은 공원 등에서는 매춘...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국내 여성 살해범의 77%가 배우자나 애인 등 평소 친밀한 관계에 있는 남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7일 한국여성의전화는 지난해 언론에 보도된 살인사건을 토대로 조사를 실시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남편이나 애인 등 친밀한 ...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진실하고 올바른 역사교육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화해를 끌어내겠다"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일본 현지에서 위안부 역사를 끊임없이 가르쳐온 한 교사의 말이다. 지난 29일 전주 근영중학교에서는 한·일 공동 평화수업이 진행됐다. 이...
월요일인 30일에는 한낮 기온이 크게 올라 초여름처럼 느껴질 전망이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으며 낮기온이 20도를 웃돈다. 다만 아침, 저녁에는 기온이 낮고 쌀쌀해 큰 일교차로 인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29일 낮부터 시작...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황제수사' 논란의 중심에 선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장모 김장자 씨와 '국정 농단' 최순실 씨가 함께 골프를 치는 등 개인적 친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동아일보는 우병우 전 수석이 민정비서관으로 내정된 직후인 2014년...
[인사이트] 고은하 기자 = 수입이 전면 금지된 일본 후쿠시마산 노가리 수백 톤이 홋카이도산으로 둔갑해 시중에 유통됐다.지난 21일 부산지방검참철 형사 4부(부장 김정호)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A(53)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4년 4월부터 올해...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제5차 촛불집회'가 오는 2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제주도민 500여명이 촛불을 밝히기 위해 상경한다.24일 박근혜 대통령 퇴진 제주행동 등에 따르면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박 대통령 ...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카레의 원료인 강황에 들어 있는 커큐민 성분이 구강암과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의 활성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에모리대학 알록 미슈라 교수팀은 24일 의학저널 'e 캔서 메디컬 사이언스(E...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화요일인 28일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가결에 반대하는 보수단체 맞불 집회가 역대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MBC '뉴스데스크'는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엄마부대'를 비롯한 보수단체 집회 장면을 보도했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유니세프(UNICEF)는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일하는 유엔기구로서 1946년 12월 11일 창립된 이래 현재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노력과 차별없는 구호의 정신으로 어려움에 처한 전세계의 개발도상국 어린이를 지원 및 구조해 왔다"이는 유니세...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호주 전국지 디 오스트레일리안이 23일 한국 학생들이 오로지 명문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 공부를 하느라 '놀 시간도 생각할 겨를도' 없이 생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한국 중산층 가정 학생들의 통상적인 모습이라며 이...
중국으로 출국한 한국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환자가 광둥(廣東)성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관영 중국중앙(CC)TV가 28일 보도했다. 이 환자는 홍콩을 통해 광둥성 후이저우(惠州)시에 도착했을 때 발열 증세가 나타났다고 방송은 전했다. 현지 보건당...
코윙만(高永文) 홍콩 식품위생국장은 3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 중인 한국인 남성 K(44)씨가 홍콩으로 돌아오면 지난달 26일 홍콩 공항에서 의료진에게 거짓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