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울산시가 전국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프로야구단이 없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퓨처스리그 참여 시민 야구단 창단에 나섰습니다. 지난 21일 김두겸 울산시장은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내년 3월부터 한국야구위원회(KBO) 2군 리그에 참여하는 시민 야구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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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 2군 ‘시민야구단’ 창단... 프로 공백 해소 나선다

충남 태안 꽃지해수욕장에서 발견된 하반신 사체의 신원 확인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DNA 검사 결과, 국내 데이터베이스에서는 일치하는 정보를 찾을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1일 태안해양경찰서는 국과수로부터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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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꽃지해수욕장서 남성 하반신 사체 발견, 국과수에서 DNA 검사해보니...

중학교 3학년 딸의 친구에게 부적절한 접근을 시도했던 남성이 불륜 사실까지 발각되어 이혼 소송에서 패소한 후, 오히려 전 부인을 고소하며 협박하는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JTBC '사건반장'은 방송을 통해 남편의 외도로 최근 이혼한 여성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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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딸 친구에게 집적거린 남편, ‘불륜 일지’까지 들키자 아내 고소... 무슨 일?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검색되는 단역 배우 겸 모델이 캄보디아 범죄조직의 모집책으로 활동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22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모델 겸 배우 A씨는 지난해 4월 캄보디아 프놈펜에 도착한 30대 여성 B씨를 일본어 통역을 구한다고 속여 범죄조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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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캄보디아 모집책이었다... 500만원에 30대女 팔아넘겨

경남 밀양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 배우 이정재를 사칭한 로맨스 스캠 조직에게 약 5억원을 사기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범죄 조직은 AI 기술로 제작한 가짜 사진과 위조 신분증을 활용해 피해자를 교묘하게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1일 J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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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나 이정재야’... AI로 만든 가짜 셀카에 속아 5억 잃은 50대 여성

2020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대유행의 진원지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가 지목됐습니다.그런데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최근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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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방해했던 신천지 이만희... 적십자에 ‘코로나 극복 기여’ 표창 받아

스토킹 처벌법이 시행된 지 4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헤어지자"는 한마디가 심각한 범죄의 시작점이 되고 있습니다. 스토킹 범죄의 수위는 갈수록 흉악해지고 있으며, 폭행과 감금 등으로 발전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KBS의 보도에 따르면 중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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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통보 한마디가 스토킹 범죄로... 가해자 절반은 ‘배우자·연인’이었다

제주도에서 10년간 폐차에서 홀로 거주하며 거주불명 상태로 지내온 50대 남성이 지자체의 끈질긴 노력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일상을 되찾게 된 사례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행정안전부는 제주시가 추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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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폐차에서 거주하던 50대 남성, 8년의 설득 끝에 안정적인 일상 되찾았다

서울 지하철역에서 발생한 청각장애인 폭행 사건이 경찰의 소극적인 수사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피해자 가족은 명백한 폭행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단순 과실치상으로 처리되고 있다며 강한 불만을 표했습니다.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보배드림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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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어머니 폭행당해 팔 부려졌는데... 경찰은 ‘단순 과실치상’이랍니다”

부산의 한 오피스텔 기계식 주차타워에서 뒷좌석에 잠들어 있던 차주가 15층 높이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1일 부산지법 형사 5단독 김현석 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70대 경비원 A씨와 50대 관리소장 B씨에게 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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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자석에서 잠든지 모르고 주차타워에... 뒤늦게 깬 차주, 차에서 나오다 ‘추락사’

세계 배드민턴 여자단식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덴마크 오픈 우승과 함께 BWF 투어 통산 상금 30억원 돌파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21일(한국시간)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홈페이지에 따르면, 안세영은 현재까지 총 216만841달러, 한화로 약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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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상금 30억원 돌파했다... 프랑스 오픈서 올해 9번째 우승 도전

경남 거창군 가조면 당산마을의 천연기념물 당산리 당송나무가 5년 만에 송이를 피워내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거창군은 약 600년 된 노송인 당산리 당송나무에서 오랜만에 송이가 개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나무는 과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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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위기 알려준다는 600년 된 거창 당송나무... 5년 만에 ‘송이’ 피웠다

인천에서 음주 상태의 승객이 버스 운전기사를 폭행하여 버스가 중앙분리대와 충돌하는 심각한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1일 인천 계양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입건하여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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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50대 남성, 하차 거부당하자 버스 기사 폭행... 중앙분리대 충돌

전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가 근무시간 중 동료들과 음주 후 노래방에서 소란을 피워 대법원 감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해당 판사가 자신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깊은 반성의 뜻을 밝혔습니다. 지난 21일 여경은 전 부장판사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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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노래방 난동’ 판사 “카톡 속 애기는 7080 라이브 카페 여종업원”

30대 여성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마음에 드는 남성이 없어 결혼을 미루고 있다는 결혼 고민 글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음에 드는 사람 없어서 못혼하겠다는데 눈 꼭 낮춰야 하나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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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남자 없는데 눈 낮춰 아무나 만나라고?”... 30대 여성 결혼 고민글

김혜경 여사가 '2025 한복 문화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해 한복의 세계적 위상 제고를 위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2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서 개최된 '2025 한복 문화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한 김 여사는 축사에서 한복은 이제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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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홍보대사 된 김혜경 여사... “국내외 무대서 한복 품격 알릴 것”

사기 범행 제안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지인을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에 넘겨 20일 넘게 감금시킨 20대 일당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재판장 엄기표)는 국외이송유인, 피유인자국외이송, 폭력행위처벌법 위반(공동감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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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범죄조직에 지인 넘겨 감금시킨 20대, 1심서 징역 ‘10년’

최근 제주와 포항 해안에서 대규모 마약이 연이어 발견되면서 해상을 통한 마약 밀반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제주 해안에서 발견된 마대 안에는 66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의 케타민이 들어있었습니다. 케타민은 원래 의료용 마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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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항 해안가서 연이은 대규모 마약 발견... 밀반입 우려 커져

갯벌 구조작업 중 순직한 해양경찰관 고(故) 이재석(34) 경사 사건과 관련해 당시 파출소 당직 팀장이 상황실 보고를 의도적으로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지난 21일 유족 측은 이 경사의 스마트폰에서 지난달 11일 오전 2시 30분쯤 인천해양경찰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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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해경’ 팀장, 상황 듣고도 의도적으로 ‘보고’ 안해... “난리 칠 것 같아서”

국방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군무이탈로 징계를 받은 장병이 4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군 복무 환경이 크게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탈영 문제는 여전히 심각한 수준입니다. 22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조국혁신당 백선희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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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무기간 줄고, 휴대전화 쓰는데도... 최근 5년간 군무이탈 장병 4000명 넘었다

인천시 서구의 한 무인점포에서 발생한 황당한 사건이 법정 다툼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결제를 완료했음에도 불구하고 절도범으로 오해받아 얼굴 사진이 공개된 초등학생의 어머니가 업주를 상대로 형사고발에 나섰습니다. 22일 초등학생 A군의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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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원 결제했는데 도둑됐다... 무인점포에 얼굴 박제된 초등생, 엄마는 업주 고발

서울 강남구 소재 21층 오피스 빌딩에서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인해 퇴근길 직장인들이 장시간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1일 강남소방서는 오후 6시 33분경 엘리베이터 갇힘 신고를 접수받고 즉시 구조대원 5명을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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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악몽’... 강남 빌딩 엘리베이터 오작동으로 직원 15명, 2시간 감금

대전경찰청이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야구장 입장권을 대량으로 선점한 후 최대 15배의 폭리를 취한 암표상을 검거했습니다. 지난 21일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업무방해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A씨는 단순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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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한 장에 40만원”... 야구장 입장권 ‘매크로’로 대량 선점한 암표상 검거

대통령실이 역술인을 행정관으로 채용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지난 21일 JTBC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인물의 주요 학력과 경력이 허위로 드러났습니다.당시 대통령실은 "문제없는 채용"이라는 입장을 고수했지만, 취재 결과 채용 근거로 제시된 자격 요건들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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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실 ‘역술인 행정관’, 주요 학력·경력 모두 허위로 드러나

배우 박성웅 씨가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함께 식사를 한 적이 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습니다.다만 두 사람은 만남 자체를 부인하고 있는데요. 특검을 추가 진술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두 사람이 만난 것으로 의심되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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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웅 진술 이후 임성근-이종호 ‘접촉 시점’ 좁힌 특검, 수사 속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