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인천에서 정류장이 아닌 곳 하차를 요구하다 거절당한 승객이 달리는 버스 안에서 운전기사를 폭행해 중앙분리대 충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22일 인천 계양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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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 폭행하며 난동피운 ‘취객’... 결국 중앙분리대 추돌 사고 발생

조현병을 앓던 아들을 살해한 60대 아버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1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22일 부산고법 형사2부(박운삼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1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17일 오후 5시 8분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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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아들 살해한 아버지에게 판사가 징역 13년 선고하며 한 말

가수 유승준의 비자 발급 문제가 국정감사 현장에서 뜨거운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병역기피 논란으로 23년간 한국 입국이 금지된 상황에서, 대법원 승소 판결에도 불구하고 비자 발급이 거부되고 있는 현실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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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서 거론된 ‘병역기피’ 유승준... 국힘 의원 “왜 한국 못 오나?”

게임에 빠져 어린 세 자녀를 방치한 20대 아버지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을 받았습니다. 지난 22일 광주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배은창)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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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들 굶기고 아동수당으로 게임 아이템 구매한 20대 아빠... 2심서 ‘집행유예’로 감형

제주도 서귀포시의 관광 명소 매일올레시장에서 철판 오징어를 구매했다가 '바가지'를 당했다는 누리꾼의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해당 업장의 강력한 반박이 나왔습니다. 지난 20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제주 올레시장에서 1만 5천 원짜리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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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논란’ 불거진 제주 올레시장 철판 오징어의 ‘진실’

우리나라 고령층 비정규직 근로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300만 명을 돌파하며 전체 비정규직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지난 2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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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알바도 고령화... ‘60세 이상 비정규직’, 300만명 넘어섰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자루에 담긴 채 발견되어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크메르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전날 프놈펜 당꼬르 구 도로변에서 시신이 들어있는 자루가 발견되었습니다. 시신은 40대 중국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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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프놈펜서 발견된 ‘동양인’ 추정 시신... “남성 2명이 버리고 도주하더라”

주캄보디아 한국 대사관에서 발행하는 긴급여권이 2023년부터 매년 2배 이상 급격히 증가하며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여권 분실이나 강탈 등 비상상황에서 발급되는 긴급여권의 급증은 현지에서 위험에 처한 한국인이 크게 늘었음을 시사하는데, 정부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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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발행되는 ‘긴급여권’... 매년 2배씩 ‘급증’했었다

대덕구 삼정동 소재 사육장에서 핏불테리어 1마리가 목줄을 끊고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지난 22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견주는 오전 6시경 반려견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혼자서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오후 3시경 결국 구청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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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끊고 사라진 ‘핏불테리어’에 발칵 뒤집힌 대전... “포획 후 인계”

서울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식사 중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진 남성이 현직 의사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하는 감동적인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미앤펫 운동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저녁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혼자 식사를 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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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서 ‘쿵’ 쓰러진 손님... 마침 옆 테이블서 밥 먹던 ‘의사’가 생명 구했다 (영상)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혐의를 받던 카카오 창업주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은 1심에서 완승을 했습니다. 재판부는 검찰의 주장을 단 하나도 인정하지 않았고, 징역 15년 구형이 무색하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질타를 했죠'전직 카카오 임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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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원하는 건 김범수”... ‘허위진술 모의’ 녹취록 공개, 표적수사 논란 확산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이 120억 원대 로맨스 스캠 조직의 총책을 그대로 풀어준 당시 상황이 담긴 통화 녹음 파일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당시 대사관 측은 한국 경찰 수사관에게 총책을 현지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모양새가 좋지 않다'고 설명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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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로맨스 스캠 총책 놓친 대사관... 녹취록에선 “모양새 안 좋아서” (영상)

국내에서 주택을 임대한 외국인 임대인들이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 중 상당수가 연락두절 상태로 채권 회수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3일 국회 국토교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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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먹튀’ 외국인 집주인 43명 중 22명 연락 두절... 중국인 최다

김건희 씨의 명품백 수수 의혹 재판에서 핵심 증인인 명태균 씨가 법정에 출석해 긴장감 넘치는 대면이 이뤄졌습니다. 3년 4개월 만에 마주한 두 사람 사이에는 여전히 차가운 기류가 흘렀습니다. 지난 22일 오후 4시경 시작된 명태균 씨의 증인신문에서 주목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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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법정에서 명태균과 3년 4개월 만에 극적 대면... “나를 구속시킨 사람”

캄보디아에서 숨진 대학생 박모 씨 사건이 점점 더 복잡한 실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단순히 개인 간의 범행이 아니라, 국내외 조직이 얽힌 구조적 인신매매 범죄의 가능성이 짙어지고 있습니다.지난 22일 JTBC 뉴스룸은 박씨와 가까운 지인을 단독 인터뷰한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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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거 알면서도 캄보디아 보내”... 사망 대학생 지인 “조직 대표, 경찰 간부와 호형호제”

캄보디아에서 전세기로 송환된 한국인들이 피해자가 아닌 범죄자로 밝혀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캄보디아에서 전세기로 송환된 한국인들이 납치나 감금이 아닌 자발적 참여를 통해 범죄조직에서 활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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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까지 있었다”... 자발적으로 들어가 월급 받으며 일한 캄보디아 송환자들

보이스피싱 범죄에 속아 호텔에서 셀프감금을 하던 30대 여성이 택시 라디오를 통해 우연히 들은 경찰관의 보이스피싱 예방 방송 덕분에 5,000만 원의 금전 피해를 막은 사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울산경찰청은 이같은 내용을 전했습니다. 30대 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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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내 이야기잖아?”... ‘셀프감금 보이스피싱’ 당하던 30대 여성, 택시서 라디오 듣고 탈출

운전자들이 장거리 운행 시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 활용하는 크루즈 컨트롤 기능에 대한 과신이 심각한 사고로 이어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지난 22일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 구간 상남7터널에서 발생한 연쇄 사고는 주행보조 장치에 대한 맹신이 얼마나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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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컨트롤 과신’이 부른 참사... 터널서 사고 수습하던 소방차 들이받은 전기차

김혜경 여사가 경기 성남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회복소비쿠폰의 효과를 점검하고,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서 입소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22일 대통령실 전은수 부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이날 성남 분당구 내 최대 전통시장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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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찾아 ‘이 말’ 전하며 눈시울 붉혀

대전경찰청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건과 관련해 불법 하도급 정황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공사 수주업체를 포함한 모든 관련업체가 배터리 이설 작업 경험이 전무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2일 대전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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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인재 정황 드러나... 작업 경험 없는 ‘불법 하도급업체’가 공사

서울구치소에서 독거실 배정을 조건으로 수용자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 교도관이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지난 22일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교도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실시한 후, 도망할 염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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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돈 받고 독방 거래’ 서울구치소 교도관 구속... “도망 염려”

캄보디아에서 숨진 한국인 대학생 박모 씨 사건이 복수의 중국계 범죄조직이 얽힌 인신매매·살인 사건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국가정보원이 지목한 주범 외에 또 다른 중국인 총책이 존재한다는 증언이 확보되면서 사건의 실체가 점점 드러나고 있습니다.지난 22일 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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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감금·살해 조직’ 몸통은 중국인 26세 하이종... “10대 때부터 악명 높아”

삼성 라이온즈가 김영웅의 연타석 3점 홈런이라는 극적인 순간을 통해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대역전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시리즈를 최종 5차전까지 끌고 갔습니다. 지난 2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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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영웅 연타석 3점포’로 한화에 대역전승... PO, 최종 5차전 성사

무섭게 치솟는 물가 속, 참전용사를 비롯한 보훈대상자들이 받는 '생활수당'은 여전히 제자리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난 22일 연합뉴스TV는 베트남전 참전용사 박상기 어르신이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매달 45만 원과 15만 원의 보훈 수당을 각각 받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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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속 제자리걸음인 ‘생활수당’... 참전용사들, 라면으로 끼니 때운다

취업 사기에 속아 캄보디아 범죄단지에 감금됐던 50대 한국인 남성이 조직의 차량을 훔쳐 극적으로 탈출했습니다.지난 22일 MBN의 보도에 따르면 50대 남성 A씨는 지난 5월 지인으로부터 "한 달만 대신 일하면 800만 원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캄보디아행 비행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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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조직 차량 훔쳐 시속 150km 질주해 극적 탈출... “원구단지에 한국인 15명 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