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남해서 주민들이 돌보던 고양이 엽총에 맞아유해조수 포획자가 공기총으로 이웃 주민들이 돌보던 길고양이를 사살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5일 남해경찰서는 지난달 24일 남해군 삼동면의 한 농작지에서 고양이 한 마리가 엽총에 맞아 죽었다는 의혹...

|
6천원 때문에 고양이 죽였나... 까치 잡던 엽총에 고양이 맞아 죽어

이어지는 경기침체 및 물가 상승에 '한파'까지 불어닥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서울시가 난방비를 긴급지원하기로 했다. 4일 서울시는 지난해 서울시 전기·가스·수도 부문 요금이 전년 대비 3.4% 상승해 국민·서울형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저소득 한부...

|
서울시, 저소득 취약계층에 ‘난방비 10만 원’ 긴급지원...총 386억 원 투입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최근 정치적 활동으로 인해 가족과 갈등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4일 TV조선 '류병수의 강펀치'에 출연한 전 씨는 아내가 집을 나가려 한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는 "이번주 대구, 다음주 광주, 3·1절 서울에서 집회가 잡혀 ...

|
‘탄핵 반대’ 전한길 “아내가 집 나가려고 해”... 계엄 지지 후 갈등 토로

지난해 고용노동부에 접수된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1만 2253건으로, 2019년 법안 도입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직장 내 괴롭힘 신고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9년에는 2130건이었으나, 이후 △2020...

|
지난해 ‘직장 내 괴롭힘 사건’ 역대 최다... 무려 1만 2253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재판부에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한 가운데, 재판 지연 우려를 일축하며 "재판은 전혀 지연 없이 신속하게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서울고법 형사6-2부 심리로 열린 항소심 두 번째 기일에 ...

|
이재명,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 질문에 “재판 지연 없다”

충북 충주중학교에서 설날 밤 학교 운동장을 차량으로 질주한 운전자가 학교 측에 사과했다. 5일 충주중학교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A 씨(20대)가 학교를 찾아와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다. A 씨는 "눈 밑에 새로 깐 잔디가 있는지 모르고 한 행동으로 심려...

|
“잔디 있는 줄 몰랐다” 운동장 드리프트 운전자 학교 찾아가 사과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보수진영 1위를 기록 중인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씨 사건을 직접 챙겨달라고 요청했다. 주 의원은 5일 "고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사건은 청년을 죽음으로 내몬 M...

|
국힘, ‘여권 대선 지지 1위’ 김문수에 “MBC 오요안나 사건 직접 챙겨라”

연이자 730% 사채를 감행한 대부업체와 사채업자가 특별사법경찰에게 적발됐다.5일 울산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달 실시한 설 명절 대비 불법 대부 영업 특별 단속에서 대부업체 1곳과 불법 사채업자 1명을 적발하고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시는 지난달 13일부터 3...

|
연이자를 무려 730% 가져가... 불법 대부업체·사채업자 적발

경기도 양평군의 한 단독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40대 부부가 사망했다. 사건 전날 가정불화로 인해 112 신고가 접수, 경찰이 출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평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저녁 5시 10분경 양평군 옥천면의 주택에서 ...

|
“아버지가 휘발유로 불질러”...경기도 양평 단독주택서 방화 추정 화재로 40대 부부 사망

민주당, 다자녀 가구·중산층 직장인 소득세율 감면 방안 추진더불어민주당이 중산층과 다자녀 가구 직장인의 소득세율을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지난 4일 머니투데이는 더불어민주당이 다자녀를 둔 직장인의 소득세율을 최대 3%p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
더불어민주당, 다자녀 직장인 소득세율 ‘최대 3%p’ 낮춰주는 방안 추진

고속도로에서 저혈당 쇼크로 의식을 잃은 화물차 운전자가 경찰의 신속한 대처로 구조됐다. 지난 4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오후 2시 20분경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방면 118km 지점에서 고속도로순찰대 소속 홍학기 경위가 비틀거리며 주행하는 4.5t ...

|
고속도로서 비틀거리는 5t 화물차에 거침없이 뛰어 올라... 경찰, 저혈당쇼크 운전자 구했다

이재명 대표, 국민의힘 향해 강도 높게 비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을 가리켜 '산당'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5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는 "국민의힘은 여당이 아니라 산 위에서 가끔 출몰해 세상 사...

|
이재명 “국힘, 여당 아닌 ‘산당’... 뒤통수 치며 골탕먹일 생각만 해”

전한길, 계속되는 '극우' 행보...같은 한국사 강사도 비판'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는 전한길씨가 극우적 행보를 계속 이어가는 가운데, 과거 같은 학원에 소속됐던 '한국사 1타 강사' 강민성씨가 전한길의 행보를 비판했다. 최근 강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정...

|
‘부정선거 음모론’ 전한길 저격한 한국사 ‘1타 강사’... “한때 같이 근무해, 너무 부끄러워”

故 오요안나 죽음 '외면'했다는 비난...장성규 해명 내놓아방송인 장성규가 故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의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알고도 외면한 게 아니냐는 비판에 휩싸였다. 장성규의 이름이 포함된 MBC 관계자의 음성 통화 그리고 MBC 소속 기상캐스터들의 카카...

|
故 오요안나 죽음 뒤 ‘악플’ 공격당한 장성규... 인스타에 급히 올린 입장

식당 앞 주차장에서 넘어진 노인... "노면불량, 치료비 달라"식당 앞 주차장에서 넘어진 노인이 식당 측에 치료비를 청구했다. 주차장 노면이 '울퉁불퉁'하지 않았다면 넘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지난 4일 한문철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

|
식당 주차장서 넘어진 노인, 노면 상태 지적하며 치료비 요구 (영상)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 탄핵 소추로 직무정지가 된 이후 처음으로 지지율이 과반을 넘어섰다. 펜앤드마이크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51.0%로 나...

|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51%... 탄핵 소추로 ‘직무정지’ 후 첫 과반 돌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과 관련해 2심 재판부에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했다. 이로 인해 재판부가 이달 26일로 예고한 결심공판 일정이 미뤄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여권은 이를 '재판 지연 대꼼수'라며 강하게 비난하고 있...

|
이재명, 위헌심판 제청... 공직선거법위반 재판 오랜 기간 중단될 수도

전남 목포에서 설 명절 기간 동안 휴대전화 게임만 하던 20대 아들을 흉기로 살해한 60대 아버지가 구속 상태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1일 오후 목포시 상동 자택에서 발생했다. 아버지 A씨는 자신의 아들을 여러 차례 흉기로...

|
설에도 게임만 하던 20대 백수 아들 ‘흉기 살해’ 아버지 구속

가세연과 통화한 MBC 관계자 "김가영, 오요안나와 장성규 사이 이간질"MBC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후배 故 오요안나를 괴롭혔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심각한 논란에 직면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에는 '[충격단독] 오요...

|
김가영, 장성규와 故 오요안나 사이 ‘이간질’ 의혹... “걔 거짓말하고 XXX 없어”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4일(현지 시간) 중국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중국도 보복 조치를 발표하면서 국제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미 동부시간 오후 1시 40분 기준 전날보다 1.1% 오른 온스당 2,844.56...

|
‘관세전쟁’에 금값 사상 최고치 찍었다... 온스당 2800달러선

더불어민주당이 "SNS에서 '이재명 암살단'이라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과 '이재명 체포조'를 모집한다는 네이버 밴드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며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경호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지난 4일 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가 국회에서 열린 가짜뉴스 신고 온...

|
민주당 “SNS서 ‘이재명 암살단’ 카톡 오픈채팅방 제보받아...경호 강화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군을 투입한 것은 본인의 직접 지시였다고 밝혔다. 이는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5차 변론에서 여인형 전 국군 방첩사령관의 증언 후 발언 기회를 얻어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김용현 전 국방부 ...

|
尹 “선관위 군투입 내가 지시... 국무위원에 계엄 해제 계획 안 알려”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야권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권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각각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이재명 대표는 41.4%, 김문수 장관은 20.3%의 지지를 받았...

|
‘차기 대선’ 지지도 이재명 41.4%·김문수 20.3%... 압도적 격차

4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2차 청문회'에 무속인 '비단아씨' 이선진씨가 출석했다. 이씨는 군산에서 점집을 운영하며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수십 차례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

|
무속인 ‘비단아씨’ 국회 출석해 “노상원, 수십차례 찾아와 군인들 점괘 물어봐” 증언

'12·3 비상계엄 핵심 열쇠'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관련 충격 증언 나와'12·3 비상계엄'의 핵심적 열쇠로 알려진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현직 시절 잔악하고 무도한 방식의 'HID 요원 제거' 지시를 내렸다는 증언이 국회에서 나왔다. 지난 4일 국회 '윤석열 ...

|
“노상원, HID 요원들 ‘원격 폭탄조끼’ 입히고 폭사시켜라 명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