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5일(월)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북한의 지령을 받고 반정부 시위를 주도하는 등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전·현직 간부 4명이 재판을 받게 됐다. 10일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부장검사 정원두)는 국가보안법위반(간첩, 특수잠입, 탈출 등)의 ...

|
민노총 전현직 간부 4명 ‘간첩혐의’ 구속기소...김정은, ‘총회장님’으로 불렸다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잘파세대'란 단어가 등장했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MZ세대를 대체하는 단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잘파세대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태어난 Z세대에 2010년 이후 태어난 알파세대를 합친 단어로 MZ세대보다 어린, 1020 세대를 의...

|
“MZ강점기 끝”...카톡·인스타·유튜브 제일 많이 보는 ‘잘파세대’ 등장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 씨가 가족의 비자금 의혹을 폭로한 손자 전우원 씨에게 "할아버지 얼굴에 먹칠을 하냐"며 "주제넘게 나서지 말라"고 한 사실이 알려졌다.지난 9일 방송된 MBC PD수첩에는 전우원 씨가 할머니인 이씨에게...

|
“5.18 때 태어나지도 않은 게 할아버지 얼굴에 먹칠”...이순자가 손자 전우원에게 보낸 문자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독도의 명예주민이 10만 명을 돌파했다.지난 8일 경북 울릉군에 따르면 6일 한 10대 남성이 웹사이트를 통해 10만 번째 독도 명예주민증을 신청했다.울릉군은 해당 남성에게 명예주민증과 함께 독도 홍보 기념품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

|
독도 명예주민 10만 명 돌파...131명이 일본인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간호법 반발 파장이 만만치 않다. 의료단체의 파업이 치과까지 번져 내일(11일) 있을 2차 파업의 규모는 더욱 커지게 됐다. 지난 9일 대한의사협회와 간호조무사협회 등 13개 보건의료단체가 참여 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전날 서울 용산구 ...

|
‘간호법 반발’ 2차 파업에 치과의사도 동참...내일(11일) 전국 2만개 치과 휴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한 무인점포에서 간식을 훔쳐먹은 초등학생들의 신상이 경고문에 붙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10일 SBS뉴스는 지난달 22일 광주 서구 한 초등학교 인근 무인점포 출입문에 붙은 경고문 내용에 대해 보도했다. 해...

|
간식 훔친 초등생 신상 공개한 가게 주인...“부모가 변상 안해 경고문 붙여”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2분기 전기·가스요금 인상안이 확정된다. 전기요금 인상 폭은 kWh(킬로와트시)당 7원 안팎이 유력한 상황이다. 10일 정치권과 에너지업계 등에 따르면 40여 일을 끌어온 2분기 전기·가스요금 인상안이 오는 11일 확정된다. 국민의힘과 산업...

|
“가구당 2400원 오른다”...내일(11일) 전기 요금 인상안 확정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화장실에서 다른 남성의 신체를 412회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공무원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하지만 이에 대해 검찰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9일 춘천지검 원주지청은 전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
남자화장실서 412회 도촬한 男 공무원...판사, “초범이네?” 집행유예 선고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친분 없는 회사 상사와 단둘이 술자리를 가진 뒤 귀가 중 쓰러져 뇌출혈로 사망한 경우 업무상 재해로 봐야한다는 2심 판결이 나왔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10부(부장판사 성수제 양진수 하태한)는 사망한 청소경비 노동자 A씨...

|
친분 없는 상사와 단둘이 술자리한 후 뒤로 넘어져 사망...“업무상 재해 맞다”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조작 사태 핵심 인물로 거론되는 투자자문업체 H사 라덕연 대표(42)가 9일 오전 자택에서 체포됐다.이날 오전 10시 25분께 서울남부지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합동수사팀은 라 대표 자택에서 체포영장을 집...

|
SG증권발 ‘주가조작’ 혐의 라덕연 대표 자택서 체포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서울경찰청이 올해 초 시범 도입한 혼성기동대에서 남녀 경찰관들 간 갈등이 불거진 끝에 일부 여경이 결국 전출을 가게 됐다.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61기동대 소속 여성 경찰관 6명 중 4명이 이날 인사 발령을 받고 모두 다른 기동...

|
“청소 아주머니와 화장실 같이 못써”...갑질 누명에 여경 4명 결국 ‘전출’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신한카드가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부정을 저질렀다는 논란에 휩싸였다.신입사원을 뽑는 서류 심사에서 미리 '남자·여자 성 비율'을 정해놓은 뒤 이를 맞추기 위해 남성 지원자의 점수를 더 높였다는 의혹이다. 지난 8일 머니투데이는 신...

|
“남녀성비 맞추려 여자 탈락시켰다”...신한카드, 신입 공채 서류 점수 조작 의혹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명품 가방은 하나 정도 반드시 있어야 하며, 결혼할 때는 수도권에 번듯한 아파트 한 채는 보유해야 되고, 차는 당연히 운용해야 한다?" '평균 올려치기'가 만연한 요즘, 중산층 기준을 다룬 게시물들이 조명되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

|
평균 올려치기 때문에 확 달라진 요즘 중산층 기준 논란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여성 경찰들이 건물의 청소를 맡은 아주머니들에게 '갑질'을 하고 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해당 논란은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처음 올라온 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지난 7일 밤,...

|
“청소 아주머니와 화장실·샤워실 같이 못써”...갑질 논란 터진 여성 경찰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월세 1만원'짜리 꿈의 집이 나왔다.7일 화순군에 따르면 전남 화순군이 새롭게 시도하는 '1만원 임대 주택' 사업에 무려 500명에 육박하는 신청자가 몰렸다.앞서 화순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총 50세대를 1차로 선발하는 '1만...

|
‘월세 1만원’ 내고 살 수 있는 20평 아파트 나와 신청자 폭발한 지역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국내 대학교 중 학점을 가장 잘 주는 학교와 까다로운 학교의 순위가 공개됐다.7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대학정보공시의 '2022학년 2학기 성적 분포 결과'를 분석해 A학점 비율이 높은 대학 순위를 매긴 결과, A학점 학생 비율이 높은 대학은...

|
학점 잘 주는 대학교 1위 ‘이화여대’...가장 학점 짠 곳은 ‘이곳’이었습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차량 뒷번호판을 촬영하는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에 4월 한 달 동안 총 742대의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적발됐다. 지난 5일 경기남부경찰청 교통과는 지난달 1일부터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로 한 달 동안 총 742건의 과속·신호위반을 ...

|
과속카메라 지나갔다고 악셀 밟던 운전자들...안심하다 전부 다 찍혀 ‘과태료’ 물었다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유튜버·인터넷 방송 진행자(BJ) 등 1인 미디어 창작자 수입이 공개됐다. '상위 1%' 유튜버의 연간 평균 수입이 7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하위 50%의 연평균 수입은 40만원으로 집계됐다. 7일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

|
유튜버·인터넷 방송 BJ ‘상위 1%’ 연수입이 공개됐다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술에 취한 운전자가 서울 도심을 17km 넘게 질주하는 아찔한 일이 발생했다.6일 TV조선은 50대 남성 A씨가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그 자리에서 경찰에 붙잡혀 연행됐다는 사실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좌우로 휘청이며 달리는 차를 본 택...

|
만취 상태로 서울 도심 17km 질주한 50대 남성...“면허 취소 수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되자 친언니 행세를 한 여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6일 창원지법 형사1단독(정윤택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다고 밝혔...

|
무면허 음주운전 걸리자 ‘친언니 주민번호’ 댄 40대 여동생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연세대 응원단 주최 축제 '아카라카를 온누리에'(이하 아카라카)'를 앞두고 티켓값이 10배 이상 뛰어오른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카라카 티켓의 가격은 연세대 학생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학과별로 분배되는 단체용 90...

|
라인업 공개되기도 전에...1만 7천원이 ‘OO만원’로 뻥튀기 된 연대 축제 ‘아카라카’ 암표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간호조무사의 명칭을 줄인 '조무사' 또는 '간조사', '간조' 등의 표현을 삼가 달라고 요청했다. 조무사가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며 대신 '간무사'로 지칭해달라고 했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간호조무사협회...

|
“간호조무사 부를 때 ‘조무사’라고 하지 말고 ‘간무사’라고 불러주세요”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정부가 연금 개혁을 위해 운영 중인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이하 재정위)에서 일반 병사도 연금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6일 국민연금 재정위 회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진행된 제11차 회의에서 일반 병사의 ...

|
고갈된다는 국민연금...군인도 월급 올랐으니 ‘강제 가입’ 시키자는 말 나왔다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생후 8일 된 신생아를 기저귀 교환대에서 떨어뜨린 간호사가 검찰에 송치됐다.이 간호사는 산후조리원 내 기저귀 교환대 위에 아기 3명을 올려놓고 기저귀를 갈다가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4일 경기 평택경찰서는 평택시 한 ...

|
기저귀 교환대서 생후 8일 신생아 떨어뜨려 ‘두개골 골절상’ 입힌 간호사 송치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대구 북구 이슬람사원 공사가 4개월 만에 재개됐다.이 가운데 건립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북부경찰서와 북구청 앞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구청에 항의의 뜻을 전했다.지난 3일 '이슬람사원 건축허가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북...

|
대구 이슬람사원 반대 주민들, 이번엔 구청 앞에서 삼겹살 파티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