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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 공개되기도 전에...1만 7천원이 'OO만원'로 뻥튀기 된 연대 축제 '아카라카' 암표

연세대 응원단 주최 축제 아카라카를 온누리에를 앞두고 티켓값이 10배 이상 뛰어오른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함철민 기자
입력 2023.05.06 18:04

인사이트지난해 9월 24일 아카라카 / 뉴스1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연세대 응원단 주최 축제 '아카라카를 온누리에'(이하 아카라카)'를 앞두고 티켓값이 10배 이상 뛰어오른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카라카 티켓의 가격은 연세대 학생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학과별로 분배되는 단체용 9000장, 개인용 2200장이 판매된다. 


가격은 1만 7000원이다. 


최근 연세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카라카 티켓을 산다거나 판다는 글이 수십 건 올라왔다. 대체로 10만원대 가격을 보이지만 최고 25만원인 것도 있다. 


인사이트번개장터 홈페이지


통상 5월에 열리는 아카라카는 코로나19 시기 온라인으로 열리다가 지난해 9월 24일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다.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전히 해제되기 이틀 전이었다. 


당시에도 3년 만에 열리다 보니 암표가 30만원대까지 오르기도 했다. 


신입생은 물론 2020 팬데믹이 시작한 뒤 입학한 상당수 재학생도 한 번도 축제를 경험하지 못하면서 수요가 몰린 탓이다. 


인사이트지난해 아카라카 당시 무대에 오른 르세라핌 온라인 커뮤니티


더욱이 인기 아이돌 가수들이 무대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아카라카를 향한 관심과 열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뉴진스, 10cm, 위너, 아이브, 르세라핌 지코 등이 무대에 올랐고, 코로나 확산 전인 2019년에는 아이유, 트와이스, 빈지노, 지코, 레드벨벳 등이 출연했다. 


출연 가수 명단은 가수가 무대에 오를 때까지 공개되지 않는 만큼 올해의 라인업에도 기대가 쏠리는 중이다. 


한편 학교 측은 '아카라카'는 응원단에서 진행하는 행사여서 개인 간 표 거래를 제재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