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높아진 물가로 대학생들의 한 달 생활비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특히 대학가 주변은 방 구하기 전쟁인데다가 월세 역시 껑충 뛰올라 대학생들은 더욱 어려운 생활로 내몰리고 있다. 지난 25일 MBN에서는 대학가 주변에 위치한 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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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숨 쉬고 밥만 먹어도 매월 ‘70만원’ 필요하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20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를 긴급 소집해 전선지대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하고 군인들에 '완전무장'을 명령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1일 보도했다.그러나 북한은 포탄 도발을 전면 부인하며 남측이 군사도발을 강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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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北 김정은, “전선지대에 준전시상태 선포”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에 케첩을 뿌린 시민이 벌금 200만 원에 약식기소됐다. 지난 11일 창원지검 마산지청은 박근혜 퇴진 경남운동본부 소속 김 모 상임의장을 공용물건 손상과 건조물 침입 혐의로 벌금 2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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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에 케첩 뿌린 시민 벌금 200만원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세월호 인양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세월호 참사 1000일을 맞아 생존 학생들이 전한 심경 고백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인양 작업을 통해 1073일 만에 수면 위로 떠오른 낡고 부식된 세월호를 본 누리꾼들의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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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살아서 미안해” 세월호 생존 학생의 눈물 (영상)

동거녀가 담배를 피운다는 이유로 무차별적으로 때려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11일 서울고법 형사7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53)에 대해 원심과 같은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위치 추적 전자장치 부착 10년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A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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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운다” 동거녀 때려 숨지게 한 남성

분실 휴대폰을 습득했다는 신고가 분실 신고의 5%밖에 안 된다는 통계가 나왔다. 20일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4년간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관리 분실 단말기 현황'에 따르면 분실 휴대폰 습득 신고 건수는 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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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 휴대폰’ 습득 신고는 분실 건수의 5% 불과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취업난과 고용 불안에 20~30대 군 의무복무를 마친 남성 상당수가 재입대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4일 한국 국방연구원의 '사회환경 변화에 대비한 군 인력획득 전략' 자료에 따르면 군 전역 남성 3명 중 1명가량이 직업군인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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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전역남성 3명 중 1명 “취업난에 재입대 하고싶다”

31년 전 군대에서 지뢰폭발로 다친 뒤 정신분열증에 시달린다면 국가유공자로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재판부는 "지뢰 파편을 맞은 사람은 신체적 고통 외에도 엄청난 굉음과 폭발력으로 인해 심각한 정신적 충격이 수반될 수밖에 없고, 군 당국이 별다른 치료나 조치를 취한 바 없는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하면 이 사고와 원고의 정신분열증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인정된다"고 결론지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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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지뢰밟고 정신병 얻은 남성, 31년만에 유공자 인정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추돌사고로 운전석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찌그러졌지만 운전자가 '안전벨트'를 착용한 덕분에 멀쩡하게 구조됐다. 11일 오전 1시쯤 부산 강서구 대저2동 염막마을 앞에서 김모(51) 씨의 1톤 트럭이 신호대기 중이던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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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사고로 납작해진 차 안에서 안 다칠 수 있었던 이유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법원이 무려 27살이나 어린 여중생을 임신시킨 40대 남성에게 무죄를 선고한 가운데, 사건의 피해자 어머니가 "순수한 사랑이 아닌 노예 같은 관계였다"고 호소해 눈길을 끈다. 23일 SBS 러브FM '한수진의 SBS전망대'에는 '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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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임신 피해자 母 “사랑이 아닌 노예 관계였다”

방송인 겸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35) 씨가 억대 사기 혐의로 체포 영장이 발부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26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최근 최 씨가 연이어 검찰 출석 요구를 거부했다며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체포 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최 씨에게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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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억대 사기 혐의로 ‘체포 영장’ 발부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오늘(4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에서 '전국 1등'을 기록하기 위해 투표소 앞에서 밤을 지새운 청년이 있다.4일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시작되면서 사전투표에 대한 시민들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여기에 일부 시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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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전국 1등’하려 텐트치고 밤 샌 청년들

나이트에서 만난 3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대학생이 재심 끝에 억울한 죄를 벗었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던 여성은 알고보니 계획적으로 대학생에게 접근한 이른바 '꽃뱀'이었다.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나상용)는 특수 준강간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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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뱀 때문에 성폭행범된 대학생 3년 만에 무죄 선고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린 가운데, 이로 인한 교통체증 때문에 논술 시험을 치르지 못한 학생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TV조선은 수도권 10여 개 대학에서 치러진 논술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 12만 명이 오전부터 벌어진 교통대란 때문에 큰 혼란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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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로 인한 교통대란에 논술 못본 학생 발생

길고양이와 관련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길고양이에게 활을 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창원 마산중부경찰서는 길고양이에게 양궁용 활을 쏜 혐의로 김모(45)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는 지난달 26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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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럽고 쓰레기봉투 훼손한다”며 길고양이에게 활 쏜 남성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헤어진 내연녀에게 2년동안 400여통의 협박 문자와 음란성 SNS를 보낸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1일 청주지법은 정보통신망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52)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했다고 밝히며, 김씨에게 40시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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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내연녀에게 음란 문자 보낸 50대 남성

via 실시간 대구 페이스북 대구에서 지진 발생을 예고하는 '지진운'이 포착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실시간 대구 페이스북에는 "대구 곳곳에서 지진운이 포착되고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 5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대구 시민들이 보낸 가늘고 기다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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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으로 대구서 관측되고 있는 ‘지진운’ (사진)

'혼외자 스캔들'로 곤욕을 치르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4일 열리는 그룹 신년하례회에 참석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 회장은 신년하례회 참석을 하지 못하더라도 연초 국내 현장 점검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은 참석할 예정이다. 3일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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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속 칩거’ 최태원 회장 4일 신년회 참석할까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교포들을 만난 자리에서 정성스러운 선물을 준비해 교민들을 감동시켰다.지난 1일(현지 시간)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 D.C. 캐피탈힐튼 호텔에서 열린 교민 간담회에 참석했다. 취임 후 첫 순방지인 미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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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교민 위해 준비한 ‘이니 굿즈’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생후 10개월 된 딸이 '운다'고 발로 차 죽인 비정한 엄마가 딸 몸에 남은 멍자국 때문에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22일 충남 홍성경찰서는 생후 10개월 된 자신의 딸에게 장난감을 던지고 옆구리를 발로 차 숨지게 한 혐의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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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9개월 아기 발로 차 죽인 비정한 엄마

지난 26일 서울 중구청은 '출산양육 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가 구의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올해부터 둘째 아이에 대한 출산양육지원금으로 5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셋째 아이를 낳으면 100만 원, 넷째 아이 이상부터는 300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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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둘째 낳으면 출산지원금으로 50만원준다

<기사와 직접 관련 없는 자료 사진>인천에서 새벽 시간대 한 남성이 아무런 이유 없이 주택가에 주차된 외제차 등 차량 10대를 잇따라 파손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31일 오전 5시 30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한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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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묻지마’ 연쇄 차량 파손…외제차 등 10대

강원도 정선군에서 단 1명의 학생을 위한 소박한 졸업식이 열렸다. 4일 정선군에 위치한 벽탄초등학교는 졸업생 고지윤(13)군 1명을 위해 졸업식을 열었다. 벽탄초 제 70회 졸업식에는 고 군만 졸업을 하기 때문에 혼자서 각종 상을 휩쓰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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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한 초등학교에서 열린 ‘나홀로 졸업식’ (사진)

거친 호흡과 함께 의식이 희미해져 가는 50대 남성을 지하철 역무원이 심폐소생술로 살렸다. 11일 대전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설 연휴인 지난 9일 낮 12시 40분께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오룡역 화장실에서 A(50)씨가 쓰러진 것을 직원이 발견했다. 상황 파악 후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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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쓰러진 남성 심폐소생술로 살린 역무원

지난해 8월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 당시 SK와 롯데는 전역을 연기한 장병 전원을 특별채용하겠다고 밝혔다. "나라를 위해 전역을 연기할 정도면 기업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판단에서다. 그 결과 올해 초에는 복학하거나 다른 진로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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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롯데 특채된 전역 연기 장병들의 씁쓸한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