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2017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다. 16일, 수능이 31일 남은 날로 긴장하는 수험생 자녀 못지 않게 애가 타들어 가는 사람은 부모님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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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30’ 앞두고 수험생 자녀 위해 기도하는 부모님 (사진)

임신한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구입하다 뺑소니 사고로 숨진 강모 씨(29)가 당시 구입했던 크림빵과 고인이 생전 딸에게 남긴 편지가 공개됐다. 3일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리얼 스토리 눈'에서는 크림빵 뺑소니 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 이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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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빵 아빠’가 아내 위해 구입한 크림빵 (사진)

청주 상당경찰서는 7일 출소 당일 교도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A(54·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 50분께 청주시 서원구 청주여자교도소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출소하면서 교도관 B(27·여)씨를 밀치고 얼굴 부위 등을 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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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하면서 여성 교도관 때린 50대 입건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초등학교 교사가 제자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부적절한 말을 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 학교 교육 현장에서 한 말이 정서 학대로 인정돼 유죄 판결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앞으로 교육 현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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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반(半)한국인이 김치 못 먹나”…교사 막말 유죄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의 가족들이 지난 5일 그가 서울에서 행사 참석 도중 피습을 당한 데 대한 충격을 드러냈다.리퍼트 대사는 앞서 중동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변함없는 한미동맹과 더불어 "한국의 많은 사람으로부터 따뜻한 위로의 말을 듣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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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부친 “한국, 안전하다고 생각했는데…충격”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7일 조선일보는 횡령·직권 남용 혐의, 처가(妻家)의 강남역 부동산 거래를 둘러싼 의혹 등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모습을 촬영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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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짱끼고 웃으며 검찰조사(?) 받는 우병우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11월 12일 토요일은 닭 잡는 날?" 12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최순실의 국정 농단에 항의하는 민중총궐기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마트가 '닭 잡는 날' 행사를 진행해 화제와 동시에 논란이 일고 있다. 이마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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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앞두고 이마트 ‘비상(?)’걸리게 한 직원의 패기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출국 전 남자친구를 위해 상속도 포기한 채 임신한 몸으로 단칸방에서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SBS '8뉴스'는 정씨가 남자친구 문제로 어머니 최씨와 심한 갈등을 빚어 상속 포기 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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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상태로 남친과 ‘단칸방’서 살았던 정유라

2013-14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공식 은퇴한 박지성(34)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과소평가된 전설'로 꼽혀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축구 통계전문 매체 스쿼카는 '진정한 붉은 악마. 과소평가된 7명의 맨유 선수'를 선정해 발표했다. 스쿼카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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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소평가된 맨유의 전설’ 7인에 박지성 선정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극심한 정쟁 부추기는 '이간계'를 쓰고 있다" 29일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박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를 듣자마자 공식 SNS를 통해 참담한 심경을 밝혔다. 표 의원은 "많은 분의 예상대로 (박 대통령이)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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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국민담화’ 들은 후 표창원이 남긴 말

(안양=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인터넷에서 물건을 팔 것처럼 속여 돈만 가로챈 혐의(상습사기)로 박모(23)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공범 김모(17)군 등 2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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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중고물품 판매사기…202명 등친 일당 구속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북한이 불법입국 혐의로 체포해 억류한 미국 한인 대학생 주원문(21) 씨가 남북관계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싶어 자진 입북했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뉴욕대 학생인 주 씨는 4일 이 방송과 평양 고려호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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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억류 한인 대학생 “남북관계에 좋은 영향 기대했다”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11일 오후 1시 37분께 대구시 동구 신암동 한 빌라에서 이곳에 사는 이모(56)씨가 분신해 숨졌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자기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불로 빌라 3층 대부분이 탔고 2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불이 난 뒤 대피했다는 다른 층 주민들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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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빌라서 ‘분신 사망’한 50대 남성

via 한국철도공사(안산=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14일 오전 4시 50분께 경기도 안산시 전철 4호선 한대앞역과 상록수역 사이 철로에서 철길을 건너던 여성이 열차에 치여 숨졌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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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4호선 한대앞-상록수역 철길 건너던 여성 숨져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1995년 4월 28일 오전. 여느 때처럼 평화롭던 아침, 갑자기 굉음과 함께 불기둥이 치솟아올랐다.23년 전 발생한 이 사고는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영남고등학교 사거리에 있는 지하철 1호선 공사장에서 일어난 가스 폭발 사고다.당시 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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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전 오늘, 101명이 사망한 대구 가스 폭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via 양천경찰서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어라, 내 돈 어디갔어!'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의 자택 화장실 천장 안을 더듬던 정모(73) 할아버지는 화들짝 놀라며 자신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 수년간 차곡차곡 모아 놓은 5만원권 100장, 총 500만원이 감쪽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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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연히 사라진 천장속 쌈짓돈 500만원…범인은 ‘쥐’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미성년자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칠레 주재 한국 외교관에게 피해를 당한 여성이 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19일 JTBC 뉴스룸은 칠레 주재 한국 외교관이 한국에서 유학 중이 칠레 학생들에게도 성추행했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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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교관 ‘성추행’…“국내 칠레 유학생도 당했다”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제가 부름을 받을 때는 신이시여. 아무리 강력한 화염 속에서도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저에게 주소서"간절함이 느껴지는 이 문구는 미국의 한 소방관이 화재 현장에서 어린아이들을 구조하지 못한 죄책감에 지은 시 '소방관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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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방관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국제 소방관의 날’입니다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전국적으로 계절 인플루엔자(독감)가 예년보다 빠르게 확산하면서 일부 병원·보건소에서는 독감백신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최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독감 의심 환자 수는 올해 48주차(11월 20~26일) 7.3명에서 50주차(12월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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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환자 급증하는데 “남은 백신 없다”고 돌려보내는 병원들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정유라는 승마에만 미친 소녀…특검이 꿈나무 완전히 망가뜨렸다!" 보수단체 맞불 집히에 참석해 "태극기의 바람이 태풍이 돼 저 촛불을 꺼버리자"는 발언으로 논란을 샀던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이번엔 최순실의 딸 정유라를 '승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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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이 승마 꿈나무 정유라 망쳐” KBS 전 아나운서 발언 논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2월 20일 인천에 사는 여고생 김모(17) 양은 인터넷에서 '살 빼는 약'을 샀다가 졸지에 마약 사범이 됐다. 평소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았던 김양이 한 사이트의 게시판에 올라온 광고글을 보고 구입한 약에 향정신성의약품인 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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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는 약 샀다가 마약사범으로 체포된 여고생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경찰은 맨날 욕만 먹고 인정도 못 받고, 다치기만 한다. 당장 그만둬!!"경찰 아들을 둔 어머니는 피멍 든 아들을 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어머니의 눈물을 본 경찰 아들은 직접 나서 민중의 지팡이가 돼야 할 경찰이 '동네북'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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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취객한테 두들겨 맞아 온몸 피멍 든 채로 들어오는 경찰관 아들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드라마 보조 출연자로 일하다 방송 관계자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자살한 두 자매의 어머니가 사건 혐의자들을 상대로 항의 시위를 한 것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지난 13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0단독 정욱도 판사는 명예훼손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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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출연자로 일하던 두 딸이 성폭행을 당한 후 자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