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층 아파트서 이불 털던 30대 주부 추락사
30대 주부가 창문 밖으로 이불을 털다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졌다. 지난 15일 부산 북부 경찰서는 "지난 15일 오전 8시 50분쯤 부산 북구의 한 아파트 22층에서 창문 밖으로 이불을 털던 주부 A씨(32)가 바닥으로 떨어져 추락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14일 ...
30대 주부가 창문 밖으로 이불을 털다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졌다. 지난 15일 부산 북부 경찰서는 "지난 15일 오전 8시 50분쯤 부산 북구의 한 아파트 22층에서 창문 밖으로 이불을 털던 주부 A씨(32)가 바닥으로 떨어져 추락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14일 ...
11년 전 검거된 연쇄살인범 유영철을 롤모델로 삼고 20대 여성을 잔혹하게 살해한 공익근무요원이 무기징역을 확정 받았다. 19일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강도살인 및 살인예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모(22)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투캅스' 경찰에 일주일 동안에만 수배 중인 범죄 피의자 15명이 줄줄이 덜미를 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 기동순찰대 소속 김정영(38)·오여식(37) 경사는 이달 27일 새벽시간 송파구 PC방과 찜질방 일대를 돌며 혹시 수상한 사람이 있는지 살피고 있었다. 두 경사가...
"러시아로 강제 이주한 할아버지의 소원은 자유, 자유로운 나라에서 사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저희가 한국 국적을 취득해 조금이나마 이룬 것 같네요." 무장 독립운동의 선봉에 섰던 김경천 장군의 손녀 옐레나(54)씨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다. 옐레나씨는 법무...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할머니를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뺑소니범이 경찰에 검거됐다.7일 경남 진주경찰서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할머니를 치고 도망친 박모(64·승려)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 혐의(도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
올해 60세인 남자는 앞으로 23년가량을, 여자는 28년 정도를 더 산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이에 따라 2030년에 60세에 도달하는 남자는 이후 27.04년을, 여자는 31.97년을 더 살 것으로 계산됐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뇌물혐의 등의 '피의자' 신분으로 박 전 대통령이 검찰에 출석했다. 21일 오전 9시 23분께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오전 9시 35분부터 약 2시간 30분가량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이어 검찰 특별수사본부(이하 특수본)는 ...
via 일본 감염증 연구소 / 산케이신문 치사율이 30%에 이르는 '식인 박테리아'가 일본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2일 일본 산케이 신문은 일본 국립감염증 연구소의 통계를 인용해 '식인 박테리아' 환자가 지난 8월 23일까지 291명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이는 ...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정부가 올해부터 입대하는 세월호 생존 남학생을 집중 관리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정부가 이 같은 조치를 하게 된 이유는 사고에 따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군 복무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한국일보 ...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수도권을 뒤덮은 초미세먼지 80% 이상이 중국에서 날라오고 있음에도 중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협조하지 않고 있어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지난 30일 KBS 1TV '뉴스9'는 국내 초미세먼지 다량이 중국 등 주변국에서 유입되고 있으며 중...
[인사이트] 이희재 기자 = 최근 제주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백구 학대 사건'과 관련해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이 시작됐다.지난달 31일 제주지역 동물단체인 '제주동물친구들' 측은 오토바이에 끌려 처참하게 살해당한 백구 사건의 견주와 도축업자에 대한 ...
via 박근혜 대통령 /Facebook 지난달 청와대를 지켜주던 진돗개 희망이와 새롬이의 출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아기 진돗개 5마리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박근혜 대통령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희망이 새롬이의 5마리 강아지들은 이젠 눈도 뜨고...
via 박미경 / Facebook 최근 발생한 '부평 묻지마 폭행 사건'에서 많은 목격자가 있었지만 경찰에 신고를 한 건 단 1명뿐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공개된 CCTV와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 폭행이 이뤄진 10여 분 동안 사건을 목격한 사람은 행인과 버스 승객 등 총 17명...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본격적으로 입시 철을 맞은 명문대들이 수험생들의 입학 전형료로 억대의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대학내일 20대 연구소는 2016년 대입 수시 전형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4년제 사립...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8일 찜질방에서 잠을 자는 여성 6명을 성추행한 혐의(성폭력특례법위반)로 육군 모 부대 소속 A(22) 상병을 붙잡아 헌병대로 넘겼다. A상병은 이날 오전 4시 30분께 동두천시에 있는 한 찜질방에서 5∼10세 ...
via MBN 8시 뉴스 새 것으로 포장된 최신 휴대폰이 중고품이라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휴대전화를 판매한 대리점과 통신사는 해당 휴대폰이 새 제품이라는 설명만 할 뿐 휴대폰 이력에 대해 전혀 밝히고 있지 않아 비판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제 가슴보고 '수술했다'고 소문 퍼뜨리는 동기를 혼내주고 싶어요"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전적으로 가슴이 큰 여성에게 "수술했다"는 소문을 내고 다니는 대학 동기에 대한 사연이 전해졌다. 글을 쓴 누리꾼 A씨는 "...
국세청이 고액·상습 체납자 2천여 명의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이 중 한 체납자의 집 가마솥 아궁이에서 6억짜리 돈다발이 발견됐다. 25일 국세청은 소득세 등 수백억원을 체납한 채 서울 성북동의 대저택에서 호화생활을 즐기던 중개업체 대표 이모 씨를 비롯해 고...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다 해고된 KTX 여승무원들이 7년동안 벌였던 해고무효 소송에서 결국 패소 판결을 받았다. 서울고법 민사1부(신광렬 부장판사)는 27일 오모(36)씨 등 해고 여승무원 34명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를 상대로 낸 근로자 지위 확인소송의 파기환송...
우리나라 청소년 5명 중 1명은 자녀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보사연은 "이번 포럼은 저출산 현상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앞으로 저출산 대책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는 1일 새해 첫 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아 대부분의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주요 도시의 해돋이 시각은 서울 오전 7시 47분, 인천 7시 48분, 강릉 7시 40분, 대전 7시 42분, 대구 7시 36분, 부산 7시 33분, 광주 7시 41분, 울산 7시 32분,...
지난 13일 MBC 뉴스는 최근 3년 동안 국가공무원 9급 시험 필기합격자 가운데 4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이 해마다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해를 맞은 노량진 고시촌에는 40대 고시생들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 40대 고시생들의 합격률도 날로 높...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청소년이 보여준 가짜 신분증에 속아 술을 판 점주가 수천만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16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5년 B군에게 속아 술을 팔아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 받은 A씨가 B군에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A...
북한이 연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대중친화적인 모습을 부각하고 있다. 북한의 대남 선전용 매체인 '우리 민족끼리'는 22일 '꼬마의사의 재롱도 받아주시며'라는 제목의 글에서 김정은 제1위원장이 2012년 7월 평양 경상유치원을 방문한 사연을 뒤늦게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