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via JTBC 뉴스룸 18년 전 발생한 '이태원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인 미국인 아더 패터슨이 곧 국내 송환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져 진상 규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7일 JTBC 뉴스룸 단독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연방항소법원은 한국 송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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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미국서 곧 송환

최근 강남 도심에서 벌을 직접 길러 꿀을 따는 '양봉'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벌떼의 습격에 놀란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 13일 JTBC 뉴스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에 사는 권모 씨는 한 달 내내 벌떼의 습격으로 두려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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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주택가 도심 양봉으로 ‘벌떼 습격’ 민원 속출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서울시가 알아보기 어려웠던 노면 곳곳의 소방 관련 안내 디자인을 눈에 잘 띄게 개선하고 통일한다. 26일 서울시는 '소방활동 전용구역 노면표시 표준형 디자인'을 개발하고 제각각이던 도로 표시를 통일한다고 밝혔다.소화전, 연결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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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다 눈에 확 띈다”…서울시, 도로 소방안내표지 개선한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전두환 전 전대통령이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해 피고인으로 다시 법정에 선다.3일 광주지검 형사1부(이정현 부장검사)는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전두환 전 대통령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앞서 전 전 대통령은 지난해 4월 출간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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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헬기사격 부정한 전두환 ‘23년’ 만에 다시 법정 선다”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만삭 임신부가 다음주 초에 예정대로 분만한다. 11일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인 임신부 이모씨에 대해 언급했다. 복지부는 "증상에 따라 다음주 초에 정상 분만을 하거나 제왕절개를 할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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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만삭 임신부, “다음주 초 정상 분만할 예정”

아랍에미리트(UAE)에서도 2명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 이중 1명이 숨졌다고 아부다비보건청(HAAD)이 18일(현지시간) 밝혔다. HAAD는 최근 아부다비에서 2명의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65세의 내국인이 숨졌다고 말했다. HAAD는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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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아랍에미리트서 메르스 환자 발생…1명 사망

경기도 구리시는 21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자가 입원했던 재활의료전문기관인 카이저병원과 해당 9층짜리 건물을 폐쇄했다. 이 병원에 입원해 있던 70대 남성이 감기와 고열 증세를 보여 메르스 1차 검사를 한 결과 이날 양성 반응이 나왔기 때문이다.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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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메르스 1차 양성자 입원 병원 ‘폐쇄’

남편에게 수년간 성폭행과 성매매를 당했다는 일명 '세모자 성폭행 사건' 피해 어머니 이모(45) 씨가 이혼 및 양육권 소송에서 승소했다. 16일 부산가정법원은 남편 허모(50) 씨가 아내를 상대로 낸 항소심을 기각했다. 허씨는 "성폭행 주장은 사실무근이고, 이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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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자 성폭행 사건’ 피해 어머니, 두 아들 지켰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백금 1억 톤을 가진 '떠다니는 로또' 소행성이 지구로 접근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우리 돈으로 6,000조 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소행성 '2011 UW-158'이 지구를 스쳐 지나간다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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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조 가치 ‘백금 소행성’, 20일 지구 최근접 통과

via facebook 세월호 희생자들을 '특대 어묵'으로 비하한 20대가 유가족들에게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사죄했다. 7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8단독 심홍걸 판사는 세월호 희생자를 '특대 어묵'으로 비하한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23)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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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서 무릎 꿇고 사죄한 세월호 ‘어묵 비하’ 20대

정부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8.15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13일 법무부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경제인 14인을 포함해 총 6천 527명을 특별사면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최태원 회장은 횡령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 받은 뒤 그동안 2년 7개월을 복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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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최태원SK 회장 포함 경제인 14명 광복절 특별사면

일명 '컵밥 거리'로 유명한 노량진 노점 영업주들이 매달 수익의 일부를 지역 발전 기금을 내기로 했다. 14일 동작구는 노량진 거리가게 자율위원회, 노량진 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노량진 거리 가게 특화거리 발전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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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컵밥거리 노점들, 지역 발전기금 낸다

가슴확대수술의 부작용도 '노동력 상실'에 해당해 병원이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1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9부는 30대 여성인 A씨가 서울의 한 성형외과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5천7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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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후 어깨결림 부작용 “병원 배상 책임있다”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한국사 교과서 매출의 90%를 '사(史)피아들의 카르텔'이 독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국회와 교육계 등에 따르면 현재 8종의 고교 한국사 교과서는 매출액 기준으로 진보·좌파 성향으로 분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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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史)피아 카르텔’ 한국사 교과서 매출 90% 독식 논란

오늘(14일) '광우병 파동' 때 규모에 버금가는 인원이 집회에 모이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광화문에 경찰차벽이 만들어지고 있다. 현재 경찰은 '민중총궐기 투쟁 대회'에 대비해 광화문 인근을 차량으로 막는 중이다. 경찰과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민주노총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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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광화문 광장에 만들어진 ‘경찰차벽’ (사진)

수요일인 16일은 전국에 눈이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새벽에 서해안과 경기 남부에서 눈(강수확률 60∼80%)이 시작돼 낮에 강원 영서 남부와 충청 이남 서쪽 지방, 경상남북도 내륙으로 확대되겠다. 제주도와 전라남도, 경북 내륙에서는 눈 대신 비가 내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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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전국에 눈소식...아침 최저 영하 6도

서울 관악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행인 5명을 쳐 1명을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로 권모(2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이날 오전 1시께 그랜저 차량을 몰고 관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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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사거리서 음주 뺑소니…1명 사망·4명 부상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대구에서 '최초'로 학생들이 직접 돈을 모아 '작은 소녀상'을 건립하는 고등학교가 있다. 바로 '대구 경신고등학교'가 그 주인공이다.지난해 5월 이화여고 역사동아리 '주먹도끼' 학생들이 처음 기획한 '고등학교 작은 소녀상 세우기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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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역사’ 기억하려 용돈모아 학교에 ‘소녀상’ 세운 고교생들

via 공화당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강용석과 불륜 논란에 휩싸인 '도도맘' 김미나씨에게 제20대 총선 출마를 공식 제안했다. 지난 19일 신동욱 총재는 서울 종로 모처에서 '도도맘' 김미나씨와 약 3시간 동안 막걸리 회동을 가졌다. 이날 신동욱 총재는 김미나씨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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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신동욱, ‘강용석 불륜 논란’ 김미나에게 출마 권유

via 연합뉴스 중학생들이 부산의 도시재생 현장인 산복도로 곳곳을 7개월간 누비며 만든 투어 가이드북이 발간됐다. 부산 영남중 국토교육동아리 '영마루 Think-cafe' 회원 13명은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동구, 중구, 서구 일대의 산복도로를 직접 탐방하며 '산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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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간 발로 뛰어 만든 ‘부산 투어 가이드북’ 기증한 중학생들

9일 오전 김포발 제주행 진에어 여객기가 이륙 직후 엔진에 새가 빨려 들어가는 바람에 회항했다. 이 때문에 김포와 제주를 오가는 운항편 총 8편이 결항했다. 진에어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1분 김포발 제주행 여객기 LJ303편이 승객 184명을 태우고 이륙하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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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행 진에어 엔진에 새 빨려들어 회항…8편 결항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오랜 회의 끝에 드디어 내년 시간당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결정됐다. 올해 대비 16.4% 오른 금액으로, 역대 최대인 '1천60원'이 인상됐다. 지난 15일 최저임금위원회는 정부세종청사에서 11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을 7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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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최저임금 ‘7530원’ 최종 확정… 시급 1만원 무산

명문대 대학원을 졸업한 30대가 남의 집 문 앞에 배달된 택배 물품을 1억원어치 넘게 훔쳐오다가 결국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 경찰은 김씨가 보관 중이던 배송전표를 압수하고 그가 220회에 걸쳐 1천500여만원을 입금받은 사실을 확인해 실제 범행이 훨씬 많았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중이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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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택배 물품 1억원어치 ‘이삭줍기’한 명문대 졸업생

"제발 지폐 좀 괴롭히지 맙시다" 돈의 소중함을 모르는 누군가가 일부러 훼손해놓은 지폐들이 시민들을 불쾌하게 만들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트에서 거스름돈을 받고 경악했다는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그가 거슬러 받은 만원 지폐에는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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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지·메모지로 사용되는 대한민국 지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