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홍콩 고층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던 37세 소방관이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이 소방관은 10년간 교제한 연인과 다음 달 결혼을 앞두고 있어 더욱 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동료들과 시민들은 그의 희생에 깊은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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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슈퍼히어로가 떠났다”... 10년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 한 달 앞둔 홍콩 소방관, 화재 현장서 순직

대만인 유튜버가 공개한 북한 여행 영상이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평양의 최고급 호텔에서 한국산 노래방 기계를 발견하고, 통제된 환경 속에서도 북한의 일상을 생생하게 담아낸 이 영상은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티엔 구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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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최고급 호텔에 ‘금영’ 노래방 기기가?”... 대만 유튜버가 공개한 ‘북한 여행기’

홍콩 북부 타이포 소재 고층 아파트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83명이 사망하고 76명이 부상을 당하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오후 2시경 시작된 이번 화재는 홍콩이 중국으로 반환된 1997년 이후 최악의 인명피해를 기록했습니다. 화재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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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아파트 화재 83명 사망·76명 부상... 최악의 참사

일본에서 혁신적인 목욕 기술이 상용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야마다홀딩스(HD)가 오사카시티사이언스에서 개발한 '미라이 인간 세탁기'를 도쿄 도시마구 'LABI 이케부쿠로 메인 스토어'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26일 일본 지지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제품은 6000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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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만 있으면 15분 목욕 끝, 일본 ‘인간 세탁기’ 출시 앞두고 판매 가격 공개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거행됐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북한군의 러시아 추가 파병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러 간 종전 협상은 서로 다른 온도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27일 외교부 관계자는 "우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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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덮인 관, 무릎 꿇은 우크라이나 군인 “러시아군과 교전중 한국인 사망”

미국 텍사스주에서 개최된 '세계 최강 여성(World's Strongest Woman)' 대회에서 우승자의 성별 논란으로 인한 자격 박탈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대회가 끝난 지 며칠 만에 우승자로 발표되었던 미국 선수 제이미 부커가 생물학적 남성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결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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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남성’ 의혹 제기된 ‘최강 여성’ 챔피언... 성별 확인 요청에 답변 안해

미국의 대표적인 수프 통조림 브랜드 캠벨이 자사 제품을 '빈곤층을 위한 고가공식품'이라고 비하한 임원을 해고했습니다. 해당 임원은 직장 내에서 인종차별적 발언과 함께 회사 제품을 폄하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사건은 녹음파일이 공개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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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층을 위한 가공식품”... 자사 제품 비하 논란 터진 유명회사

영국에 거주하는 22세 여성 다르시 해밀턴이 심각한 다한증으로 인해 겪은 극심한 고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지난 25일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그는 10살부터 시작된 다한증으로 인해 하루 최대 5번 샤워를 하고, 학교에 여벌 옷 3벌을 가져다니는 등 일상생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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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번 샤워해도 멈추지 않았다”... 14세에 학교 그만둔 ‘다한증’ 여성의 사연

스페인 마갈루프의 한 호텔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건으로 30대 아일랜드 여성이 기소되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18세 아일랜드 남성으로, 미성년자이기에 가해자는 유죄 판결 시 최대 18개월 징역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6월 3일 오후 6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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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관심있는 줄” 남녀혼탕서 10대 남성 ‘OO’ 만진 30대 여성, 경찰 체포

미국 Z세대들이 전통적인 사무직 대신 초부유층을 위한 개인 서비스직을 선택하는 새로운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화이트칼라 직종의 대규모 해고와 취업 불안정이 지속되는 가운데, 억만장자의 보모나 개인 비서로 일하는 것이 더 안정적이고 수익성 높은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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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무직? 언제 잘릴 줄 알고”... Z세대가 주목한 연봉 3억 직업

러시아의 저명한 피트니스 트레이너가 체중 감량 프로그램 효과를 증명하고자 의도적으로 증량하는 과정에서 심장마비로 숨졌습니다. 30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드미트리 누얀진은 10년간 러시아 프로 선수들을 지도해온 베테랑 코치였습니다.하루 최대 1만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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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만 칼로리 챌린지”... 증량 위해 ‘극단적 식단’하던 유명 트레이너 사망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한 피자 가게에서 대만 관광객들을 향한 차별적 발언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어 국제적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6명의 관광객이 피자 5판만 주문했다는 이유로 가게 주인이 모욕적인 발언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영상은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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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명이 피자 5판? 나가라”... 외국인 손님 ‘조롱 영상’ 올린 피자집 사장

태국 휴양지로 향하던 페리에서 승객들의 여행 가방이 바다에 떠내려가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태국 코타오섬에서 코사무이섬으로 향하던 페리에서 승객들의 짐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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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둥둥 떠다니는 캐리어, 내꺼 아냐?” 태국 바다서 수하물 수십개 유실 (영상)

중국에서 허위 SNS 게시물로 인해 농민의 고추밭이 집단 약탈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고추를 무료로 따가도 된다"는 가짜 정보가 온라인에 퍼지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농작물을 무단으로 가져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허위 정보를 유포한 남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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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공짜로 따가세요”... 중국 SNS 거짓 영상에 집단 약탈 피해

20대 대학생이 이웃집 반려견 핏불테리어 3마리의 공격을 받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매디슨 라일리(23)는 지난 21일 텍사스주 타일러의 한 주택 뒷마당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라일리는 텍사스대 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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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잘 따랐는데... 이웃 ‘맹견’ 핏불테리어 3마리 돌보다 숨진 대학생

일본 아오모리현의 한 라멘 가게에서 새벽 조리 준비 중이던 57세 요리사가 갑작스럽게 나타난 곰을 맨손으로 제압한 후 다시 업무에 복귀한 사건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보도를 통해 지난 9일 새벽 5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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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에게 습격당한 라멘집 요리사, 몸싸움 후 피 흘리며 영업 운행... “가게는 열어야죠”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의 대규모 주거단지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로 인한 피해 규모가 심각한 수준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27일 새벽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왕 푹 코트'(Wang Fuk Court) 아파트 단지 화재로 현재까지 36명이 사망하고 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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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아파트 단지 대형 화재... “36명 사망·279명 실종”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사내 전체 회의에서 일부 관리자들의 AI 사용 제한 지시에 대해 강한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AI 자동화 가능한 모든 업무는 반드시 AI로 처리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확고한 입장입니다. 25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입수한 내부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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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직원들에게 AI 못 쓰게 하는 엔비디아 관리자, 제정신이냐”

다른 고객이 거절한 스크래치 복권으로 당첨의 행운을 누리게 된 남성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UPI통신은 최근 복권에 당첨된 미국 미시간 주 웨인 카운티에 거주하는 33세 남성 A씨의 사연을 전했습니다.A씨는 디트로이트 스쿨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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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말고 아래 걸로 줘요”... 앞사람이 거부한 ‘복권’ 샀다가 15억 당첨

중국과 일본 간 외교 갈등이 심화되면서 중국 정부가 자국 항공사들에게 일본행 노선 축소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5일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으로 양국 갈등이 격화된 이후 자국 항공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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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년 3월까지 일본행 항공편 감축 지시”... 갈등 장기화 조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개입 발언으로 촉발된 중일 외교 갈등이 일본 관광산업에 직접적인 경제적 타격을 가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의 일본 여행 자제 권고 이후 일본 전역의 관광업계에서 중국인 관광객 예약 취소 사태가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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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시즌인데... 중일 갈등에 관광객 끊긴 日숙박 업소, 피해 심각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우선주의 정책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외국인 관광객에게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를 대폭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25일 뉴욕타임스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 내무부는 2026년 1월 1일부터 미국에 거주하지 않는 외국인의 국립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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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15만원 더 내야”... 美 국립공원 입장료 대폭 인상

19세기 말 갈라파고스섬에서 태어나 141년간 살아온 거북이가 미국에서 생을 마감했습니다. 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 NPR 등 미국 언론은 샌디에이고 동물원이 갈라파고스 땅거북 '그래마(Gramma)'를 안락사 처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동물원 측은 그래마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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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4년에 태어나 2025년까지... 141살 거북이 그래마, 안락사로 생 마감했다

바다에 빠진 여성을 구조한 외국인 CEO의 영웅적인 행동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 시간) 저녁 홍콩 홍함(紅磡) 지역에서 여성이 바닷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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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여성 구하려고 바다에 맨몸 내던진 외국인, ‘유명 기업 CEO’였다 (영상)

이탈리아에서 실직한 56세 남성이 3년 전 사망한 어머니로 변장해 연금을 부정 수급하다가 적발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전직 간호사인 A씨는 82세로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사망 신고를 의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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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바르고 치마 입고... 사망한 어머니로 변장한 ‘무직’ 아들, 연금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