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임신 8개월 산모가 전과자 남편이 쏜 총에 맞아 태아의 복부에도 총알이 박혔지만, 산모와 아기 모두 극적으로 생존하는 기적 같은 일이 미국에서 발생했습니다.지난 29일(현지 시간) 미 매체 폭스13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5시 20분경 미국 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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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15범 남편이 쏜 총에 산모·태아 모두 맞았지만... ‘기적’이 일어났다

중국에서 일본 가수의 공연이 갑작스럽게 중단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중국 정부의 일본 문화 차단 조치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을 비롯한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반다이 남코 페스티벌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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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서 ‘원피스’ 주제가 부른 日 가수 공연 강제 중단... 중국, ‘한일령’ 본격화 하나 (영상)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현장에서 동남아시아 출신 가사도우미들이 대거 희생된 것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주재 인도네시아 총영사관은 지난 26일 발생한 화재로 인도네시아 출신 가사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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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화재 참사’로 숨진 동남아 가사도우미들... “불길 속에서 아기 끝까지 지켜내”

우크라이나가 그동안 확실한 우위를 점했던 드론 전쟁에서 러시아에게 주도권을 내주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습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가 소형 드론 운용 능력을 대폭 향상시키며 올가을부터 전장에서 드론전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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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최종병기 자부한 ‘드론’마저도 러시아에 밀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영공에 대한 사실상의 비행 금지 경고를 발령하면서 양국 간 긴장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이를 침략 행위라고 강력 반발하며 외교적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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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베네수엘라 영공 폐쇄” 경고…마두로 “침략행위” 반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스마트폰 사용 제한을 둘러싼 모녀 갈등이 극단적인 비극으로 이어져 지역 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13세 소녀가 어머니의 스마트폰 압수에 분노해 흉기로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최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건 당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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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압수·인스타 금지’ 통제에 분노한 13살 딸, 엄마 살해했다

평양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인기 캐릭터 '라부부' 피규어를 얻기 위해 100달러(약 14만7000원)를 지출해야 하는 독특한 마케팅 방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중국과 북한을 오가며 활동하는 홍보 전문가 샐리인은 지난 29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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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짝퉁 ‘스벅’ 가격 충격... 커피 3잔에 3만7천원, 사은품은 라부부

홍콩 아파트 화재에서 기적적으로 생존한 주민이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증언했습니다. 지난 2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생존자의 증언은 화재 현장의 참혹함과 절망적인 순간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 32층 아파트 단지 2층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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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화재 생존자가 전한 생생한 현장 “창밖엔 불꽃과 절망의 비가 내렸다”

뉴욕 브루클린 지역 고급 식당가가 한 여성의 반복적인 먹튀 행각으로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명품으로 치장한 채 인플루언서를 사칭하며 식사 후 음식값 지급을 거부하고 성관계까지 제안한 이 여성이 결국 경찰에 체포되면서 사건의 전모가 드러났습니다. 지난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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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식당가서 상습 ‘먹튀’한 미녀... 결제 요구하니 “몸으로 갚을게”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건강했던 2세 여아가 친척들의 뽀뽀와 스킨십 후 심각한 호흡기 질환에 걸려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5일 더미러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거주자 데스티니 스미스(30세)는 지난해 11월 추수감사절 당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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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들 ‘뽀뽀 세례’ 받았다가 중환자실 입원하게 된 2살 여아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의 32층 아파트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참사로 인한 사망자가 29일 기준 최소 128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홍콩 당국이 이날부터 사흘간 공식 애도 기간을 선포했습니다.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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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사망자 최소 128명’ 아파트 화재에 ‘애도 기간’ 선포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이 항복 의사를 표시한 팔레스타인 남성 2명을 사살하는 사건이 발생해 국제사회의 강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27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다수 외신 보도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현지 언론들이 이날 해당 총격 상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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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 들고 항복했는데”…이스라엘군, 비무장 팔레스타인인 2명 사살

러시아 출신 보디빌더 키릴 테레신(29)이 수년간 이두근에 석유젤을 주입해 비정상적으로 키운 팔로 인해 심각한 감염에 시달리며 양팔 절단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안 뽀빠이(Russian Popeye)'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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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저지른 어리석음”... 석유젤 넣어 ‘뽀빠이 팔’ 만든 20대 남성, 양팔 절단 위기

'아돌프 히틀러'라는 이름 때문에 고통 받던 독일의 나미비아 정치인이 중간 이름 '히틀러'를 공식적으로 삭제했습니다. 남서아프리카인민당(SWAPO) 소속 아돌프 우노나(59) 의원은 지난 26일(현지 시간) 나미비아 일간지 더나미비안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중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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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이인으로 고통받던 나미비아 ‘아돌프 히틀러’ 의원, 마침내 개명... 히틀러 삭제

중국과 일본 간 외교 관계가 악화되면서 중국 관광객들의 여행 패턴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존에 일본을 선호했던 중국 여행객들이 러시아로 목적지를 바꾸는 현상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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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갈등 여파... 삿포로 여행 포기한 中 관광객, ‘이곳’으로 몰렸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가 광견병 예방을 목적으로 개고기와 고양이고기의 거래 및 소비를 공식 금지했습니다. 자카르타글로브와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프라모노 아눙 자카르타 주지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역 공중보건 개선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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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개· 고양이 고기 금지’... “광견병 예방” VS “전통문화” 갑론을박

프랑스 파리의 세계적인 문화유산 루브르 박물관이 내년부터 비유럽연합(EU) 국적 관람객에 대해 입장료를 대폭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발생한 대규모 보석 절도 사건으로 보안 시스템의 취약점이 노출된 가운데 나온 조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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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털린 루브르, ‘비EU 관광객’ 입장료만 45% 인상... 초강수

미국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서 한국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의 귀여운 캐릭터들이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열린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인기 캐릭터 더피와 서씨가 대형 풍선으로 등장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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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을 뒤흔든 한국 애니... 케데헌 ‘더피 풍선’ 등장해 난리 났다

스위스에서 여성도 의무적으로 '군 복무'를 해야 한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놓고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지난 27일(현지 시간) AFP통신은 '전 국민 의무 시민 복무' 제도로 바꿀지를 결정하는 국민투표를 앞두고 찬반 양측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고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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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성징병제 국민투표 임박... 찬반 대립 팽팽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건강했던 2세 여아가 친척들의 뽀뽀를 받은 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감염되어 생사를 오가는 위험한 상황에 처했던 사연이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더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30세 데스티니 스미스는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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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서 뽀뽀했을 뿐인데”... 건강했던 2살 아이, 친척들 뽀뽀 세례 받고 중환자실행

중국에서 한 40대 남성이 소개팅 당일 번개 결혼을 한 뒤 한 달 만에 5000만 원 상당의 전 재산을 잃는 사건이 발생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남부 후난성 헝양 출신 황중청 씨가 지난 8월 21일 오전 소개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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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4시간 만에 결혼한 남성... 한 달 만에 ‘전 재산’ 뜯겼다

홍콩 북부 신계 타이포 구역의 대형 아파트단지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자가 94명까지 늘어나며 홍콩 역사상 최악의 화재 참사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1948년 176명이 숨진 홍콩 창고 화재 이후 77년 만에 가장 큰 인명피해를 낸 화재 사고로, 건설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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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아파트 화재 사망자 94명으로 늘어... 77년 만에 최악의 화재 참사

오사카의 인기 관광명소인 대관람차에서 낙뢰로 인한 정전 사고가 발생해 승객 20여 명이 9시간 동안 공중에 갇히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을 비롯한 일본 현지 언론들은 지난 25일 오후 5시 47분경 오사카부 스이타시 엑스포시티에 위치한 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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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사카 대관람차 낙뢰 맞고 정지... “123m 높이서 9시간 떨어”

호주 시드니에서 한국계 태권도 사범이 7세 제자와 그 부모를 살해한 충격적인 사건의 결심 공판이 열렸습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A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시드니 검찰은 피고인 유광경(51)에 대해 뉴사우스웨일스주 최고형인 종신형을 구형했으며,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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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질투심에 7세 제자와 부모 살해한 ‘태권도 사범’...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

홍콩 고층 아파트 화재 발생 전 건설 노동자들의 흡연 장면이 포착되면서 담뱃불로 인한 실화 가능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엑스(X·옛 트위터)에 공개된 영상에는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의 대나무 비계 위에서 건설 노동자가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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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아파트 화재 전, 공사 인부 ‘흡연’ 포착... 실화 가능성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