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기초생활수급자 신분을 숨기고 재력가로 행세하며 1000회 넘게 사기를 저지른 5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2단독 김회근 판사는 지난달 26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A(58)씨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전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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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에 40억 있는데”... 허세 풍기던 50대 재력가, 알고보니 전과 12범 기초수급자

중국 저장성 닝보시의 유명 관광지가 일본 테마에서 한국 테마로 완전히 변신했습니다. 최근 중일 관계 악화 속에서 나타난 변화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홍콩 성도일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저장성 닝보시 선위후판 관광지의 모습이 완전히 바뀌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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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거리 재현해 놓은 中 관광지... ‘한일령’에 서울특별시로 ‘탈바꿈’

AI 챗봇과의 대화를 선호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면서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10대 청소년 3명 중 1명이 진지한 대화가 필요할 때 사람보다 AI를 선택한다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11일 국제 의학 학술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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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3명 중 1명, 고민 있을 때 사람보다 AI 찾는다”... 전문가들 ‘심각한 경고’

FC서울의 주장 제시 린가드가 두 시즌을 꽉 채우고 K리그를 떠납니다.지난 10일 고별전을 마친 린가드는 결국 눈물을 보여 팬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린가드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눈시울을 붉히던 팬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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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잘알이네”... K리그 떠나는 린가드가 한가득 쟁여가는 ‘K-과자’의 정체

70대 어머니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매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12일 서울남부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존속폭행치사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백 모 씨와 여성 백 모 씨 남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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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노모 때려 죽인 남매... “왜 때렸냐” 물었더니 돌아온 ‘황당’ 변명

경기 고양시가 사람의 비명소리를 인식해 자동으로 작동하는 AI 비상벨을 주택가에 설치했습니다. 기존 버튼식 비상벨의 한계를 극복한 혁신적인 보안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새로 도입된 AI 비상벨은 "도와주세요"와 같은 비명소리를 감지하면 즉시 사이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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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외치면 사이렌 울리고 경찰 출동하는 똑똑한 CCTV

인천의 한 공원에서 흡연 청소년을 신고한 고등학생이 오히려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지난 9월 부평 지역에서 일어난 이 사건은 신고자와 피신고자가 뒤바뀐 상황으로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JTBC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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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신고했는데 현행범 체포?... 신고 학생 ‘헤드록’으로 제압해 체포한 경찰 (영상)

1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신혼부부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신혼부부 수가 95만 2000쌍을 기록하며 2015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전년 97만 4000쌍 대비 2만 2000쌍(2.3%) 감소한 수치입니다.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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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신혼부부 수 ‘역대 최저’... 절반은 ‘無자녀’ 부부

강원도 원주에서 지인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흉기를 이용해 살인을 저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12일 원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A씨는 11일 오후 8시 10분경 강원 원주시 명륜동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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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식당서 지인 살해한 50대 남성, 범행 이유 묻자 ‘이렇게’ 답했다

태국과 캄보디아 간 국경 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한국 내에서도 양국 국민 간 충돌 사건이 발생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태국 매체 네이션TV는 전남 목포의 한 노래방에서 캄보디아인 무리가 태국인들을 집단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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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 사람이냐” 묻더니 폭행... 목포 노래방서 태국·캄보디아인 집단 충돌

눈 쌓인 자신의 포르쉐 차량 위에 손가락으로 하트를 그리고 떠난 행인들에게 분노한 차주가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을 SNS에 '박제'하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12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눈 쌓인 포르쉐 낙서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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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인 포르쉐에 하트 그리고 간 행인... 차주는 불쾌하다며 SNS에 ‘박제’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도주한 20대 남성이 경찰에게 자신이 특수부대 출신이라며 저항하다 체포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11일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새벽 4시경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20대 남성 A씨가 한강 올림픽대로에서 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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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특수부대 출신이거든”... 음주운전 사고 내고 도주하던 20대 男, 경찰에 저항하다 체포 (영상)

국립중앙박물관이 1945년 개관 이후 79년 만에 연간 관람객 600만 명이라는 역사적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성과로 국립중앙박물관은 관람객 수 기준 세계 박물관 순위에서 루브르박물관, 바티칸박물관, 영국박물관에 이어 세계 4위에 올랐습니다.600만 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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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중박, 오픈런 대란 속 연간 관람객 600만 명 돌파... 세계 4위 올라섰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11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12월호'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86조1천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세 번째로 큰 규모를 나타냈습니다. 10월 말 기준 총수입은 540조8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조1천억원 증가했습니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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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살림 적자 86조원 돌파했다... 10월까지 ‘역대 세 번째’ 규모 기록

주행 중인 시내버스를 가로막고 난동을 부린 여성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8년차 버스 기사 A씨는 창원의 한 버스 차로 중앙에서 한 여성이 길을 막더니 문을 열어 달라면서 난동을 부렸다고 제보했습니다. 함께 공개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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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한복판서 버스 세우고 ‘난동’부린 여성... 소식 접한 동료 기사들이 경악했던 이유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이 비상계엄 선포 1년이 지났음에도 내란 재판이 단 한 건도 선고되지 않은 것을 두고 사법부를 향해 쓴소리를 이어갔습니다. 지난 11일 문 전 재판관은 '대한민국 사법부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진행된 종합토론에서 "법원이 신속하게 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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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계엄 1년 지났는데 내란 재판 하나도 선고 안돼... 법원, 불신 자초한다”

부산 시민들의 겨울 명물로 자리 잡았던 '산타버스'가 화재 위험 민원으로 인해 올해 운행을 전면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9년간 이어져 온 따뜻한 전통이 한순간에 막을 내리게 된 것입니다. 지난 11일 부산 187번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기사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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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간 부산서 운행된 ‘산타버스’... 시민 ‘민원’에 역사속으로

충북 청주에서 초등학생이 납치를 당했다고 허위 신고를 해 경찰 수십 명이 출동하는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경 초등학생 A군이 어머니와 함께 청주시 내 한 지구대를 방문해 "길거리에서 납치당했다가 탈출했다"고 신고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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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납치됐어요” 신고에 경찰 수십명 출동했는데, 알고 보니...

토트넘 홋스퍼의 전 에이스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부터 '패션 아이콘'이라는 공식 인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10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 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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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가 인정했다... 손흥민, ‘패션 아이콘’ 공식 등극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사무실에서 60대 남성이 지인에게 염산으로 추정되는 액체를 뿌려 화상을 입힌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가해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계획적 범행으로 보고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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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삼동서 ‘염산 테러’ 발생... 60대 남성 현행범 체포

올해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 채용 시험에서 639명이 최종 합격했습니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8.2세로 지난해 28.4세보다 소폭 낮아졌으며, 시험 응시 가능 연령이 18세로 낮아지면서 19세 합격자도 1명 배출됐습니다. 지난 11일 인사혁신처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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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대신 ‘공직’ 택해”... 올해 국가직 7급 최연소 합격자, 19살이다

샤이니 온유가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의혹과 관련해 피부 관리 목적으로만 병원을 방문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지난 11일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소개를 받아 주사이모가 근무하던 서울 강남구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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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 ‘주사이모’ 친분 의혹에 입장 밝혔다... “지인 소개로 병원 찾았지만”

전남 완도군의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이 온라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 전복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게 제작된 '완도 전복 미니쿠션·키링 세트'가 그 주인공입니다. 지난 10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전남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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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인데 바다 냄새 날 것 같아요”... 완도군 답례품 ‘전복 쿠션’ 반응 폭발했다

무면허 중학생들이 몰던 전동 킥보드가 모녀를 덮쳐 30대 엄마가 '중태'에 빠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해당 킥보드 대여 업체 담당 책임자와 법인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지난 11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무면허 중학생들이 몰던 전동 킥보드 사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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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엄마 ‘중태’ 빠트린 무면허 킥보드... 대여업체 ‘방조’ 혐의 적용됐다

전북 김제시에서 80대 노인이 화재 발생을 알렸지만 119 상황실의 잘못된 판단으로 출동이 지연되면서 목숨을 잃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지난 11일 전북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앞서 6일 오전 12시41분쯤 김제시 한 주택에 설치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치인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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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안 꺼진다” 신고했지만 소방대원이 ‘오판’... 80대 할머니,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