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은영이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최근 박은영은 자신의 SNS 계정에 예식 청첩장 이미지를 게재하며 오는 5일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갖는다고 알렸다.
박은영 인스타그램
공개된 청첩장에는 독특한 문구들이 담겼다. "잘난 거는 타고나야 하지만 잘 사는 거는 네 할 나름이야"라는 문구와 함께 "세상에 웃음을 주는 그녀를, 웃게 하는 한 남자를 만나 결혼합니다"라고 적혀 있다.
이어 "힘들 땐 개그로 싸울 땐 예능으로 사랑할 땐 드라마로 그리고 서로가 하루도 그립지 않은 날이 없도록 마음만은 다큐로 살겠습니다"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박은영은 해당 게시물을 통해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 주신 이 청첩장 문구는 '참교육' '눈이 부시게'의 이남규 작가님께서 써주셨다"고 밝히며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을 덧붙였다.
박은영의 혼사 소식은 지난 5월 처음 공개됐다. 박은영은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글씨 편지를 올려 결혼 계획을 알렸다.
박은영 인스타그램
그는 편지에서 "항상 저를 지켜봐 주시는 감사한 분들께 이 소식을 전합니다,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네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늘 저를 웃음 짓게 해주는, 너무나도 따뜻하고 다정한 분을 만나 한 가정을 이루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박은영은 1984년 10월생으로 현재 만 41세다. 그는 지난 2008년 S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고,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재입성했다.
이후 '웃찾사' '개그콘서트' 등 지상파 코미디 프로그램을 비롯해 유튜브 콘텐츠, 무대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