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자료사진> 한 아파트 주민이 치킨을 먹고 있던 아파트 경비원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몸싸움까지 벌인 '갑질' 목격담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8일 다음 아고라에는 '필자가 목격한 경비원 수난사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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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 주제에 치킨 사 처먹냐” 입주민 경비원 폭행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동차 고장 사고가 또 발생했다. 22일 오후 3시 34분께 지하철 분당선 왕십리행 열차가 왕십리역과 서울숲역 중간 구간에서 멈춰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코레일은 역과 역 사이에 전동차가 멈춰있어 승객들이 해당 전동차 문을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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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분당선 전동차 고장나 승객 1시간 갇혀있었다

<기사와 직접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차량 운행 중에 끼어들기 시비가 붙은 상대 차량 운전자를 손도끼로 위협하고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2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진모(45)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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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끼어들기 시비에 손도끼로 위협 40대 체포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국방개혁2.0'을 추진하고 있는 국방부가 장군의 규모를 현재 436명에서 100여 명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9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국방부는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추진하던 '4년 내 장군 80여 명 감축'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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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안에 장군 100명 사라진다...“육군 90명으로 최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오는 12일 서울광장에서 100만명을 목표로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리는 가운데 청와대 앞까지 행진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민주노총은 8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촛불집회 때 청와대 앞까지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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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앞까지 촛불집회 행진 막을 법적 근거 없다”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일본 덕분에 미개한 조선인들의 생활 수준이 향상됐다" 식민지근대화론의 골자다. 식민통치로 피식민지 국가가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었고, 그 국민들도 유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됐다는 말이다. 이러한 주장을 통해 식민통치가 옳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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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일본 때문에 조선인 키 3cm 이상 작아졌다

"'소금보다 짠' 시급·근무시간도 불안정" 근무여건 개선 촉구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시민단체인 아르바이트 노동조합(이하 알바노조)이 28일 아르바이트생들의 근로여건 개선을 촉구하며 맥도날드 매장 3곳에서 이른바 '점거 시위'를 벌였다. 알바노조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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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노조, 맥도날드 신촌·종로·홍제점서 ‘점거시위’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는 나들이가 잦은 봄을 맞아 13일부터 30일까지 반려동물에게 광견병 예방 백신을 5천원에 접종한다고 5일 밝혔다. 광견병은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예방하려면 일반 가정에서 기르는 개와 고양이에게 연 1회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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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백신 5천원에 접종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탈북민 출신의 한 기자가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중계를 시청한 후 '아쉽다'며 쓴소리를 전했다.지난 5일 저녁 KBS, MBC, SBS는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렸던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 '봄이 온다'를 중계했다.현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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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평양 공연 보고 “실망이다”며 깎아 내린 탈북민 출신 기자

(세종=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정부·지자체가 지출하는 전체 비용은 5천548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는 8일 오후 브리핑을 열어 지금까지 1천854억원을 지출했고 앞으로 선체인양 비용 1천205억원 등 3천694억원을 지출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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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비용’ 총 5천548억원…선체인양 1천205억원

(전국종합=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닷새 앞둔 11일 전국 곳곳에서 추모 행사가 열린 가운데 서울에서는 청와대로 향하려던 추모행사 참가자와 경찰 사이에 격렬한 충돌이 발생해 유가족을 포함해 20명의 시민이 연행됐다. 세월호 국민대책회의와 4·16가족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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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주기 앞둔 추모행사 과정서 경찰과 충돌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빚다가 이사 간 이웃이 바로 옆 아파트에 사는 것을 알고 찾아가 현관문 자물쇠에 접착제를 바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진경찰서는 15일 이런 혐의(재물손괴)로 정모(57)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정 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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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때문에…이사간 이웃 찾아가 ‘접착제 보복’

via SBSNEWS /Youtube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 문에 사람이 끼었는데도 계속 위로 올라간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일 SBS 8뉴스는 지난달 25일 경기도 의정부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엘리베이터 사고 CCTV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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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에 사람 낀 채 올라간 엘리베이터 (영상)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대한항공 오너 일가의 '갑질 폭로전'이 그치지 않는 가운에 이번에는 '라면' 한 상자 때문에 수하물 컨테이너까지 마련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23일 SBS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가 비행기에 오를 때 라면 상자까지 특별한 방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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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부서질까 봐 ‘컨테이너’ 마련해 비행기에 실은 대한항공 오너 일가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방사성 물질 유통기준을 초과한 일본 수산물이 올해 국내에 유통돼 버젓이 판매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6일 부산환경운동연합부설 환경과 자치연구소, 시민방사능감시센터,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서울·부산·광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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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사성 기준치 넘은 수산물 국내 수입돼 유통

(카이로=연합뉴스) 한상용 특파원 =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추정 세력이 리비아 시르테 인근에서 북한 출신 의사 부부를 납치했다고 리비아의 한 영문 인터넷 매체가 보도했다. 25일(현지시간) 리비아 옵서버(Libya Observer) 홈페이지에 따르면 IS 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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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리비아 시르테 인근서 북한 의사 부부 납치”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문재인 정부가 출범 1주년을 맞았다.지난해 5월 9일 19대 대선에서 승리하며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태 이후 일어난 '촛불 민심'을 등에 업고 숨가쁘게 달려왔다.문 대통령 취임 이후 정치, 경제, 사회·문화, 외교, 안보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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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1년 동안 있었던 9가지 ‘사건’

부산 첫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인 81번 환자 박모(61)씨가 14일 오후 2시께 숨졌다. 이날 부산시 메르스대책본부에 따르면 박씨는 시립의료원과 부산대학병원 호흡기감염내과 팀의 협진에도 불구하고 폐렴이 악화돼 끝내 숨졌다. 박씨는 격리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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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부산 첫 메르스 감염자 81번 환자 사망

'피라니아'(피라냐)로 떠들썩하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아마존 육식어종이 우리나라에서 발견됐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물놀이하다 피라니아에 물려 목숨을 잃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이번에 발견된 피라니아는 누군가 관상용으로 들여와서 집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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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식인물고기 ‘피라니아’ 인터넷서 버젓이 거래

구청에서 멀쩡히 살아있는 아이를 '사망 의심자'로 등록한 사건이 발생해 황당함을 주고 있다. 10일 MBN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생후 10개월 된 딸을 둔 28살 유 모씨는 지난달 갑자기 양육수당이 끊겨 구청에 문의했다가 어처구니 없는 말을 들었다. 멀쩡히 살아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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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아기 ‘사망 의심자’로 등록한 구청

여장을 하고 주택가에서 여성 옷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이런 혐의(절도)로 허모(3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허씨는 지난 11일 오전 9시 30분께 청주시 서원구의 한 빌라 1층 앞에서 긴 막대를 이용, 건조대에 걸린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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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하고 여성옷 훔친 30대 “입고 있으면 스트레스 풀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서울에서 유일하게 소방서가 없는 금천구가 소방서 설립을 두고 일부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난색을 표하고 있다.지난 13일 채널A 종합뉴스는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인근에 지어질 소방서가 1년이 넘게 설립이 지지부진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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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렌 소리 시끄럽다며 ‘소방서’ 설립 ‘반대’하는 주민들

침체에 빠진 공연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에서 티켓 한 장을 사면 한 장을 더 얹어주는 '원 플러스 원' 지원 제도가 내달 18일부터 시행된다.우상일 문체부 예술정책관은 "경기침체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최대한 정책 집행을 서둘렀다"며 "티켓 사재기와 재판매 등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이들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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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8일부터 공연티켓 한 장 사면 한 장 더 준다”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집에서 출산한 아이가 생후 하루 만에 숨을 쉬지 않는다며 '종이백'에 담아 병원에 데려온 엄마에 대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2시 30분쯤 부산 모 산부인과에 A씨(33)가 낳은 지 하루 된 자신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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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하루 만에 숨진 신생아 ‘종이백’에 넣어 병원에 온 엄마

도시가스 요금이 오는 9월부터 4~5% 가량 오를 것으로 보인다.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가스 요금 인상 요인이 있어 한국가스공사[036460]의 가스 요금 인상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문 차관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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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요금 9월부터 4~5% 인상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