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올해 상반기 수도권 지하철에서 성범죄가 하루에 5.7건꼴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하철에서 올해 상반기 발생한 성범죄는 모두 1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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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수도권 지하철서 성범죄 하루 평균 5.7건 발생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지난해 12월 경북 경산시의 'CU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생이 5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지만 CU 본사 측이 유가족에게 위로는커녕 침묵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아르바이트 노동 조합(알바노조)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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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살해 100일 넘었는데도 여전히 침묵하는 ‘CU편의점’

제주 추자도 신양항에서 출항, 전남 해남 남성항으로 가다가 통신이 두절됐던 낚시어선 돌고래호(9.77t·해남 선적)가 추자도 인근 해역에서 전복돼 3명이 숨지고 3명은 구조됐으며 10여명은 숨지거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평현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장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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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통신두절 낚시어선 전복 3명 사망·3명 생존”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한 남성이 화가 난다는 이유로 키우던 반려견을 커터칼로 잔인하게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제보자 J씨는 "인천에서 남성이 반려견 7마리를 살해 시도한 사건이 일어났다. 도움이 필요하다"며 인사이트에 다급하게 제보했다. J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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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김에 반려견 ‘커터칼’로 죽인 남성을 고발합니다”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고 늦은 밤 강물로 뛰어든 여성을 임용 3개월 차 신임 순경이 극적으로 구조했다. 5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1시 40분경 112로 "이혼소송 중인 아내가 자살하려고 한다"는 다급한 신고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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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하려고 강물 뛰어든 여성 구조한 3개월 신임 순경

교회 목사가 "교회 신도들에게 빌려 간 돈을 왜 갚지 않느냐"고 설교한다는 이유로 철근 두 개를 가져와 목사와 신도들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부산 영도경찰서는 "흉기를 들고 교회에 침입해 목사와 신도를 폭행한 혐의로 A(57)씨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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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설교하느냐”며 목사와 신도들 철근으로 폭행한 50대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날벌레 들어간 음료를 강제로 마시게 한 고객 때문에 곤욕을 치른 카페 아르바이트생의 사연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커피전문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A씨는 한 중년의 여성 손님으로부터 음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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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벌레’ 들어간 커피 마시라고 강요한 진상 고객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6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평소 알고 지내던 이웃집 여성을 살인하고 사체유기 혐의로 홍모(47)씨와 동생(45)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씨 형제는 지난달 16일 오전 3시께 경기도 용인시 홍씨 형제 집에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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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저항한 여성 살해 후 암매장한 40대 형제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이동통신사들의 번호 이동 중단이 끝나자마자 불법 보조금 지급이 기승을 부렸다.지난 1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신도림과 강변 등 서울 전자상가에서 통신사 이동 시 갤럭시 S8 64GB 모델을 10만원대 후반에 판매됐다.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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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대 갤럭시S8’ 재등장…“대란 열렸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헤어진 동성연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22일 수원지법은 말다툼 끝에 헤어진 동성연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이모(37)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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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동성 연인과 다툼 끝에 흉기로 살해한 남성

via MBC '무한도전' 가수 이애란의 대표곡 '백세 인생'이 내년 4월 총선 때 새누리당의 홍보 노래로 쓰일 전망이다. 지난 17일 김종석 여의도연구원장은 새누리당 최고위원회 비공개회의에서 이애란의 '백세 인생'을 새누리당의 로고송으로 제안했다. 참석자 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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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총선 홍보노래로 ‘백세인생’ 검토

호주의 시드니는 ​세계 주요 도시 중 가장 먼저 새해를 맞았다. 1일(현지 시간) 0시 호주 시드니 항 부근에서는 새해 맞이를 축하하는 수천 발의 불꽃이 한꺼번에 터졌다고 ytn은 전했다. 영상에 등장하는 하버브리지와 오페라하우스는 불꽃에 반사돼 반짝 반짝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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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도시 중 첫 새해 맞은 시드니의 불꽃 축제(영상)

<11일 과천실내빙상장에서 어머니 이숙희씨와 포즈 취한 유영 선수> 국내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피겨 유망주 유영 선수가 국가대표에 탈락되면서 연습할 곳을 잃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올해부터 바뀐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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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 국대 떨어지면서 연습할 빙상장 없어져 걱정”

장기결석 초등학생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5남매를 학교도 보내지 않고 학대한 친아버지가 공분을 사고 있다. 20일 연합뉴스TV 단독보도에 따르면 자식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고 상습적으로 폭행한 A씨가 아동복지법위반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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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보낸채 5남매 폭행하고 묶어 놓은 아버지

via MBN 뉴스8​ 서울 마포경찰서 소속의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돼 빈축을 사고 있다. 22일 MBN 뉴스8은 서울 마포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이 지난 19일 오전 0시 50분쯤 택시기사를 폭행해 입건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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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요금 때문에 운전기사 폭행한 현직 경찰관 체포 (영상)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 사진> 자신이 배 아파 낳은 5살 아들을 욕조 물에 강제로 넣어 익사시킨 30대 여성이 검거됐다. 27일 의정부지법 형사합의 12부는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A씨(39)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어린이집에서 돌아온 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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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만 따르는게 미워서” 5세 아들 욕조에 익사시킨 엄마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주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잃어버린 월급을 수해복구에 나선 특전사 장병들이 찾아줘 화제다. 지난 21일 육군 특수전사령부 13공수특전여단 소속 권범수, 이성준 하사는 충북 청주시 미원면 수해현장에서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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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복구 중 외국인 근로자가 잃어버린 월급 200만원 찾아준 특전사

아파트 13층에서 여러 차례 소주병을 투척한 70대 할머니가 경찰의 기지로 두달 만에 덜미를 잡혔다. 지난 17일 오후 7시 40분께 부산 중구 한 아파트에서 소주병이 떨어져 주차된 차량이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아파트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여러 차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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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소주 마시고 13층서 소주병 던진 70대 할머니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릴리안 생리대를 쓰고 생리량 감소, 생리 불순 등의 부작용을 겪었다는 소비자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음에도, 깨끗한나라 측이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지난 21일 동아닷컴은 깨끗한나라 측이 숱한 논란에도 환불이나, 리콜 계획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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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논란’ 릴리안 생리대 “환불·리콜 계획 여전히 없다”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호통 판사'로 알려진 천종호 판사가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TF에 투입된다. 지난 12일 부산시교육청은 최근 발생한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과 관련해 관계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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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해결 위해 천종호 판사 투입된다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성폭행범' 조두순의 출소가 3년 뒤로 다가오면서 조두순의 재범을 예방할 법안이 마련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9년 전인 지난 2008년 12월 경기도 안산에서 등교 중이던 8살 여아를 한 교회 화장실로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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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서 8세 여아 성폭행한 조두순 출소 3년 남았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말벌에 쏘여 사경을 헤매던 벌초객이 육군 장병들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넘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9일 추석을 앞두고 강원 철원에 있는 산소를 찾아 벌초하던 고병선(56)씨는 갑자기 나타난 말벌에 쏘여 의식을 잃었다. 잠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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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벌에 쏘인 성묘객 구해 포상휴가 받은 육군 ‘백골부대’ 장병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지난 26일 강원도 철원군 6사단 모 부대에서 발생한 일병 총기 사망 사건에 대한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지난 27일 군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0분경 철원군 모 부대 소속 22살 이모 일병이 진지 공사 작업에 투입됐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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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튕겨 나온 총알 맞은 것”…의혹 증폭되는 철원 총기 사망 사건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와 삐까뻔쩍한 게 눈앞에서 무대포로 왔다리 갔다리 하는데..."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흔히 쓰는 단어들로 만들어진 문장이다. 어떤 사람들은 저 문장을 보고 속어가 많이 섞였을 뿐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할 지 모른다. 하지만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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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우리말이 아닌 일본말이었던 단어 9가지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최근 5년간 알코올 중독으로 치료받은 청소년 환자 수가 총 7,8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5년간 알코올 중독 환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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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으로 치료받는 10대 8천명…“첫 음주 13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