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포항에서 발생한 5.5 규모의 대지진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군 장병들이 복구 작업에 나섰다.지난 16일 대한민국 육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포항 지역 주민들의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달려간 육군 장병들의 사진이 공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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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먼지 뒤집어쓰고 포항 지진 피해 복구하는 장병들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재판을 진행하고 있던 판사가 성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을 편들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27일 숙명여자대학교 학생들에 따르면 성추행 사건을 담당한 A판사가 재판 도중 성추행 가해자를 편드는 요지의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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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성추행해놓고 “술취해 기억 안난다”는 가해자 편들어준 판사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올해도 어김없이 수능 만점자가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가채점 결과 명문 고등학교로 알려진 민족사관고등학교 재학생이 만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 됐다. 이에 민사고를 포함해 명문 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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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대부분이 ‘SKY’ 간다는 전국의 명문 고등학교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감 농사가 감사하게도 '대풍년'이지만, 농민들의 한숨은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7일 JTBC에서는 대봉감 전국 최대 산지인 전남 영암군의 감들이 수백톤씩 버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암군에는 아직도 '특급' 주황빛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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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폭락에 땅속으로 파묻히는 ‘주황빛’ 대봉감 “버리는게 더 싸”

좌측은 강남 묻지마 살인 피의자, 우측은 수락산 묻지마 살인 피의자. 이들은 관할 경찰서 신상공개위원회의 판단이 달라 한쪽은 신상이 감춰지고 한쪽은 신상이 공개됐다. / (좌) YTN, (우) 연합뉴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잔혹한 범죄를 저지른 피의자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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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묻지마 살인 강력범죄 구속되면 신상 공개한다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살인청부'는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닌 현실 속 실제 이야기였다. 지난 15일 JTBC '뉴스룸'에서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청부살인'의 실태를 다뤘다. 지난 2014년 1월 영동고속도로 하행선을 달리던 승용차 안에서는 흉기에 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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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벌어지는 소름돋는 ‘살인청부’...팔 하나에 200만원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회사를 그만둔 지 1년이 넘어도 재취업하지 못한 '취준 재수생' 비율이 역대 최고 수준을 보였다. 2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실업자 87만 4천명 중 26만 2천명(30%)이 '1년 이전 취업 유경험 실업자'였다. 이는 재취업을 희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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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될 줄 알았는데”…‘퇴사 1년’ 넘은 실업자 비율 역대 최고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애플에 부품을 납품하는 대만업체의 중국 공장에서 노동자들이 독성 물질에 노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16일(현지 시간) 비영리 단체 중국노공관찰(中國勞工觀察·CLW)은 중국 장쑤성 쑤첸시에 있는 대만계 캐처테크놀로지 공장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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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 화학 물질에 노출돼 쓰러진 ‘애플’ 하청업체 노동자들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3년 전 해병대 캠프에서 5명의 아이들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는데도 여전히 관리가 허술한 서설 해병대 캠프가 성업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일 JTBC '뉴스룸'은 방학기간 아이들이 참여하는 사설 해병대 캠프의 배짱 영업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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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5명 숨졌는데…” 불법 ‘사설 해병대 캠프’ 여전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허리 돌려 저항하면 성관계 막을 수 있지 않나", "성폭행 이후 피해자가 보이는 양태와 판이하게 달라 의심이 든다"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을 성폭행으로 고소한 여성 A씨가 담당 검사에게 실제로 들었던 질문이다. 지난 22일 전국성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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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돌려서 저항하면 성폭행 막을 수 있지 않았나”···피해자에게 막말한 검사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딸의 친구를 유인해 성추행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어금니 아빠' 이영학이 사형을 구형받았다.30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이성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강간, 살인, 추행유인,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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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성추행·살해한 ‘어금니 아빠’ 이영학에 ‘사형’ 구형

ⓒ 연합뉴스 31일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서울·경기도는 출근시간대에 흐리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 6시 현재 전국이 흐리고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북도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 충청남북도와 전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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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비... 그치면 기온 큰 폭 하락 추워져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그것이 알고 싶다' 범죄심리학 전문가 이수정 교수가 '나영이 사건' 조두순을 언급했다.지난 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범죄심리학 전문가인 이수정 교수가 출연해 각 나라의 미제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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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범죄심리전문가 이수정 “조두순 곧 출소한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국내 인구의 5분의 1이 '김'씨 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국내 '김(金)'씨 성을 가진 인구는 무려 1천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씨 성을 가진 사람은 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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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씨 중 ‘김씨’ 1천만 명 넘었다

학생군사교육단(ROTC) 사관후보생이 사적 대화 공간에서 여자 후보생을 성적으로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고 해서 후보생 자격을 박탈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대구지법 제1행정부(권순형 부장판사)는 대구 모 대학교 ROTC 사관후보생 A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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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서 ROTC 女후배에 음란성 발언은 성군기 위반 아냐”

사조산업은 3일 오전 11시 2분(현지시간 오후 2시 2분)께 사고해역 인근에서 수색·구조작업을 하던 자사 선박인 브라듀크호가 한국인 선원 1명의 시신을 추가로 인양했다고 밝혔다.침몰사고 3일째인 3일에만 실종 선원 시신 6구가 발견됨에 따라 501오룡호 침몰사고에 따른 사망자는 8명으로 늘었고,실종자는 애초 52명에서 45명으로 줄어들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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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오룡호 한국인 선원 시신 1구 추가 인양…사망자 8명

via KBS1 News 연쇄살인범 유영철(44)이 교도관의 도움을 받아 반입금지 물품인 성인 화보와 소설 등을 전달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0일 서울구치소는 "유영철의 부탁을 받고 한 교도관이 반입 금지된 성인 화보와 소설 등을 전달한 사실이 포착돼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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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철, 교도관 도움으로 ‘성인물품’ 불법 반입

대학생의 부담을 덜기 위한 등록금 분할납부제가 확대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2015학년도부터 대학 등록금 분할납부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장학금을 받는 학생을 분할납부제 범위에 포함해 대상을 늘릴 예정이다. 현재 일부 대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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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대학 등록금 4차례 이상 나눠서 낸다

via 솔크연구소 재미 한국 과학자들이 참여한 미국 솔크연구소(Salk Institute) 연구진이 복용하면 음식을 먹은 것처럼 느끼도록 몸을 속여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게 하는 '살 빼는 약'을 개발했다. 연구책임자인 솔크생물학연구소 유전자 발현 연구실 로널드 에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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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먹어도 먹은 것처럼’ 느끼게해 살 빼는 약 개발

"누가 봐도 기쁨의 눈물이 아니라는 것은 알지 않나요. 형들에게 미안하고 팬들에게 미안했어요. 욕심이 많고 승리욕이 많아서 감정을 참지 못합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골잡이 손흥민(레버쿠젠)은 31일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패배한 뒤 울음보를 터뜨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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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손흥민 “형들, 팬들에게 미안해서 또 울었다”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 소속의 한 남성 간부가 여직원을 성희롱하고 강제로 성추행을 저질렀음에도 가벼운 처벌을 받고 여전히 근무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이정미 정의당 의원은 인사혁신처 중앙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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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간부가 여직원 성희롱하고 성추행했습니다”

몸에 시너 뿌린 사실을 잊고 담배를 피우려던 40대 남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4일 오전 11시 35분께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5층짜리 원룸 건물 1층에서 담뱃불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건물 1층에서 인테리어 가게를 운영하던 허모(41)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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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시너 뿌린 사실 잊고 담배 피려다 숨진 남성

육군 장교가 주점 화장실에서 용변보는 여성을 훔쳐 봤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A중위는 해당 주점 안에 있던 B씨 남자친구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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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변기 밟고 올라 용변보는 여성 훔쳐 본 육군 장교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서울행정법원이 청와대 인근 행진을 허용하며 한 말이 전해졌다. 12일 서울행정법원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 하야 촉구 촛불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의 청와대 인근 행진을 허용했다. 법원은 청와대 바로 앞인 율곡로까지 시민들의 행진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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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촛불집회의 청와대 인근 행진을 허용하며 한 말

'투견 도박장'에서 생사의 기로에 섰던 강아지들이 경찰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구조됐다.암흑이 깔린 저녁이 되자 경찰들은 조용히 산으로 출동했다. 이내 어디선가 피비린내가 풍겨왔고 경찰들은 신경을 곤두세웠다. 원형 철조망이 설치된 산 중턱에는 은밀히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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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견 도박현장에서 구조된 강아지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