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via 수만휘닷컴 올해 수능 중 겪은 불미스러운 일이 해결되지 않으면 자살하겠다고 예고했던 20대 남성이 마지막 글이라는 말을 남겼다. 18일 인사이트는 올해 수능 시험 중 겪은 불미스러운 일을 알리며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11월 30일 오후 10시 마포대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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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예고 수험생 “마지막 글이 될 것 같아요”

​​via 블라인드 '땅콩리턴' 사건은 지난 5일 익명보장 애플리케이션 '블라인드'를 통해서 처음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블라인드'는 회사 내부 이메일로 인증을 거쳐야만 사용이 가능한 익명보장 애플리케이션으로 대한항공 게시판에 "내려!"라는 제목의 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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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건넨 승무원 ‘매뉴얼 지켰다’

드라마 '미생'이 큰 인기를 끌면서 대학가에서도 원작 만화 읽기 열풍이 불고 있다. 무역회사에 들어간 계약직 사원 '장그래'와 입사 동기 3인방이 세파를 헤쳐나가는 모습이 몇 년 뒤 졸업하고 회사, 나아가 사회에 뛰어들어 적응해야 하는 대학생들에게 특히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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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도 ‘미생’ 열풍…학내 도서관 대출 상위권 포진

20대 일본인 남성이 체코 프라하에 위치한 국립극장 벽에 스프레이로 낙서하는 모습이 CCTV 영상에 포착돼 붙잡혔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프라하 포스트 등에 따르면 프라하시가 문화재로 지정한 국립극장에 낙서한 남성은 현재 기물파손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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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20대 남성, 프라하 문화재 낙서하다 CCTV 찍혀 체포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성추행으로 제자에게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남긴 교사 중 일부가 여전히 학교에 남아있는 것으로 드러났다.6일 김상훈 자유한국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성비위 교원 현황'에 따르면 성희롱·성폭행 등 성비위를 저지르고도 재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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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성추행한 교사 182명, 여전히 학교 남아 아이들 가르치고 있다”

55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태극전사들의 결승전 상대가 '개최국' 호주로 결정됐다. 호주는 27일 호주 뉴캐슬의 뉴캐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아시안컵 축구대회 4강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맞아 전반 3분 트렌트 세인즈버리(즈볼러)의 결승 헤딩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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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UAE 꺾고 한국과 아시안컵 ‘결승전’

한국 축구 대표팀의 베테랑 수비수 차두리(35·FC서울)는 31일 "태극마크의 자부심을 느끼고 우승보다 더 값진 것을 가져가는 것 같다"고 국가대표 은퇴 소감을 밝혔다.오늘 경기는 후배들의 하고자 하는 의지와 진정한 태극마크의 자부심을 느껴서 우승보다 값졌다. 나도 우승보다 더 값진 것을 가지고 대표팀을 떠나는 것 같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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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차두리... 14년 정든 태극마크 반납 (인터뷰)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88) 할머니가 중국에 세워진 첫 위안부 소녀상을 보고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22일 중국 상하이사범대 원위안(文苑)루 앞 교정에 한중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다. 이날 소녀상 제막식에는 위안부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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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세워진 ‘첫 소녀상’ 보고 오열하는 위안부 할머니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성장한다"가 모토인 신세계푸드의 근무 환경을 두고 10년 이상 근무한 직원의 폭로가 나왔다.지난달 9일 청와대 홈페이지에 '권력자의 횡포'라는 제목으로 신세계푸드의 부당함을 알리는 청원 글이 올라왔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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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맘편히 못간다”…청와대 청원에 올라온 신세계푸드 갑질 논란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군인들이 먹을 급식 김치에서 30cm 길이의 칼이 발견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육군군수사령부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올해 10월까지 군에 납품된 식품에 이물질이 발견된 사례는 모두 174건이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올해 장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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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 먹는 김치에서 30cm 식칼 이물질로 나와

지난해 교수들과 학생들의 잇단 성추행과 성희롱으로 홍역을 겪었던 대학가가 새학기에도 성추행으로 얼룩지고 있다. 10일 서강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진행된 이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몇몇 경영대 학생들이 후배들과의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숙소 방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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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도 만져방’, 서강대 OT서 성희롱 문구 논란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오는 12일 최소 50만명, 최대 100만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촛불 집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8일 민주노총은 "12일 집회서 청와대를 200m 앞둔 청운효자동 주민 센터까지 진출하겠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조합원 10만명이 서울 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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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12일 촛불 집회, 청와대 코 앞까지 행진하겠다”

울산서 보육교사의 침착한 대처로 화재가 난 어린이집에 있던 원아 27명이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화재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50분경 울산 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에서 발생했다. 당시 갑자기 교실 불이 꺼지자 원내를 살피던 교사들은 주방에서 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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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어린이집서 원아 27명 구한 보육교사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제가 여기 나와서 이런 얘기 하려고 초등학교 가서 말하기를 배웠나. 자괴감이 들고 괴로워서 밤에 잠이 안 옵니다" 한 초등학생이 민중총궐기대회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던진 '돌직구'다. 초등학생의 날카로운 지적에 장내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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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초등학생이 박 대통령에게 던진 ‘사이다’ 돌직구 (영상)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은 TV를 보는 시간이 하루 1시간이라도 과체중이나 비만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 대학 의과대학 소아과 연구팀이 2011~2012년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 1만 1천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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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학생, 하루 1시간 TV시청 ‘과체중’ 위험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대한항공 조현아·조현민 자매의 갑질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이들의 어머니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갑질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18일 SBS '8뉴스'는 이 이사장으로 추정되는 녹취 파일을 공개하면서 이 이사장이 5년 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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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같은 놈, 나가!”…대한항공 이명희, 욕설·갑질 녹취 파일 공개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국군 장병들의 근무 환경이 내년에는 더 나아질 전망이다. 5일 국방부는 장병들의 급여 인상과 생활관 내 에어컨 100% 설치 등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담은 내년 전력운영 예산안을 발표했다. 예산안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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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병장 월급 21만 6000원으로 오른다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피해자인 안산 단원고 3학년 생존학생들에 이어 2학년생과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생존학생 형제·자매에게도 학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과 3월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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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2학년생·생존학생 형제자매 학비 지원

경기도 부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지난 25일 동반 자살한 것으로 알려진 세 자매의 시신에서 목이 졸린 흔적이 발견됐다. 28일 부천 원미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부천 세 자매' 모두에게서 목이 졸린 흔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당초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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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세 자매 시신에 모두 목 졸린 흔적 발견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확진자가 9명이 추가로 발생, 총 확진자가 50명으로 늘었다고 6일 밝혔다. 이 중 3명의 환자는 B의료기관(평택성모병원)에서 기존 확진자와 동일 병동에 있었던 환자 또는 의료진으로서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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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자 9명 추가 발생, 총 50명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최순실의 SNS 대화록이 공개된 데 이어 독일에서 도피 중인 최씨의 딸 정유라의 욕설과 막말이 난무하는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30일 채널A 뉴스는 정유라가 독일 현지에서 최순실의 페이퍼컴퍼니인 '코레스포츠'(비덱스포츠 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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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막말 난무하는 정유라 ‘카톡 문자’ 메시지 공개 (영상)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속에 서울 시내 일선 소방서에서도 의심환자 병원 이송 작업에 나서는 등 메르스 확산 방지에 힘을 쏟고 있다. 17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서울 시내 모든 소방서는 지난 7일부터 메르스 환자 이송 전담반을 24시간 운영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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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은 메르스와도 싸운다…이송전담반 24시간 운영

잠복기가 지나 격리해제됐던 환자가 메르스 판정을 받았다. 22일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최대잠복기인 열흘이 지나 격리해제됐던 환자 1명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 사이 대청병원에서 간병인으로 일하던 중 '슈퍼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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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메르스 격리해제 후 첫 감염사례 발생

경기 성남의 한 대학가 원룸촌에서 여대생을 뒤따라가 성폭행하려던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성남수정경찰서는 강간치상 혐의로 A(32)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0일 오전 4시께 성남시 한 대학가 원룸촌에서 귀가하던 여대생 B(23)씨를 뒤따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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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가스배관 타던 성폭행범, 특수형광물질에 ‘덜미’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생태계 파괴 종으로 지적받아온 '괴물쥐' 뉴트리아 담즙에 '웅담' 성분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1일 TV조선은 '괴물쥐'라 불리는 뉴트리아에서 곰의 담즙과 같은 성분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1980년대 모피 생산용으로 국내에 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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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쥐’ 뉴트리아에서 곰보다 많은 ‘웅담’ 성분 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