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인사이트] 이가영 기자 = 기온이 떨어지면서 따뜻한 자동차 엔진룸에 몸을 숨기는 길고양이들의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지난 15일 SBS '8시 뉴스'는 갑작스런 추위를 참지 못한 길고양이들이 따뜻한 차량 엔진룸으로 들어가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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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추위로 자동차 엔진룸에 들어가는 길고양이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최순실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에서 '늘품체조'를 풍자해 만든 '하야 체조'가 등장했다.특히 '국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를 코스프레한 여성이 직접 무대에 올라가 '하야 체조'를 선보여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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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하야 체조’ 선보이는 최순실 코스프레 여성 (영상)

via MBC 뉴스데스크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MBC TV 메인 뉴스인 뉴스데스크가 14일 극우 성향 인터넷 사이트인 '일간베스트저장소'에서 제작한 합성 이미지를 내보내는 방송사고를 냈다. 문제가 된 부분은 이날 오후 8시부터 방송된 뉴스데스크 스포츠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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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일베’ 합성이미지 사용 방송사고

스타벅스 코리아는 21일 여름 1차 관련상품으로 머그와 텀블러 19종과 머들러 2종, 코스터 2종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중에서도 '써니보틀'이라 불리는 아이스 음료 전용 제품 '서머 서니 워터보틀'은 심플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살린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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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올라온 스타벅스 ‘써니보틀’ 후기 화제

(수원=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집은 부서지고 처삼촌은 돌아가시고 걱정이 태산입니다" 수원에 거주하는 네팔인들의 모임 회장을 맡고 있는 요엘(32)씨는 26일 고향 카트만두에서 대지진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숨만 내쉬고 있었다. 전날 네팔의 수도 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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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거주 네팔인 모임 회장 “처삼촌 사망, 장모 부상”

2014학년도 졸업생의 성적 분포를 보면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이 90.9%으로 나타났다. 재학생 중 B학점 이상 받은 학생의 비율은 69.8%(A학점 32.3%, B학점 37.5%)로 2013년 70.7%에서 0.9% 포인트 줄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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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등록금 평균 연간 ‘667만원’…47개교 인하

[인사이트] 이유라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정확한 퇴진 시점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조기대선'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이 달력 업계에도 '정론'이 된 듯하다.최근 인쇄업계에 따르면 연말 막바지 인쇄 작업에 들어간 2017년도 달력에서 애초 내년 12월 20일로 예정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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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달력서 ‘대통령 선거일’이 사라지고 있다

(안산=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어버이날인 8일 세월호 단원고 희생학생 아버지가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날 오후 12시 40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의 한 단독주택 2층 원룸에서 단원고 희생학생 아버지인 권모(58)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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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단원고 희생학생 아버지’ 어버이날 숨진 채 발견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고용노동부가 한국 유니세프 고위 간부의 기관 내 성희롱 정황이 인정된다며 한국 유니세프에 과태료 부과 처분을 내렸다.한국 유니세프 측은 일방적인 주장만을 근거로 무리한 결론이 내려졌다는 점에서 이의를 제기한 상태다.참고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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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니세프 간부 여직원 ‘성희롱’ 혐의 확인…과태료 320만원 부과”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각역과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하는 내용의 전단이 뿌려졌다.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에서 7시 사이 종각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시민들' 명의의 전단 3천장이 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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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홍대에 또 대통령 비난 전단 뿌려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시민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버스와 지하철 등 서울 대중교통 이용객도 눈에 띄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평일보다는 주말에, 출·퇴근시간보다는 낮·저녁시간에 승객이 많이 줄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타지 않겠다'는 시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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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로 버스·지하철도 안 탄다…승객 최대 22%↓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한진그룹 총수 일가 갑질 의혹이 물의를 빚은 가운데, 대한항공 사무장이 공항 보안요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항공업계와 김포공항경찰대에 따르면 대한항공 사무장 A(52) 씨는 지난 13일 보안 검색대원 B(28) 씨의 뺨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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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경비원’이 신분확인했다고 ‘뺨’ 때린 대한항공 사무장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심우용 부장판사)는 주점에서 한국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기소된 미국인 G(37)씨에게 24일 징역 4년을 선고했다. G씨는 지난해 11월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한 주점에서 자신의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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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서 한국인 때려 숨지게 한 미국인 징역 4년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경기도 분당에 살고 있던 20대 남성 이 모씨는 한 백화점 앞 벤치에서 담배를 피우는 중학생들을 훈계하다 봉변을 당했다.아저씨가 뭔데 간섭하냐고 반발하던 중학생들은 급기야 이씨를 마구 때렸고, 코 뼈가 부러진 이씨는 결국 병원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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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꼬나문 10대 청소년들 훈계했다 집단폭행 당했어요”

한국 군 병사와 북한 측 병사가 사진 한 장에 찍혀 화제다. 3일 오후 정의화 국회의장이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 대표단과 판문점을 방문해 군사정전위원회 회담장을 시찰했다. 그 가운데 북측 병사가 믹타(MIKTA) 대표단을 예의 주시하며 살펴보고 있는 모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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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에 담긴 남북 병사 (사진)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반기문은 기름장어가 아니라 전기장어다, 본인만 빼고 모두를 전기로 지졌다" 지난 1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권 도전의 뜻을 접으며 전격 불출마 선언을 하자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다양한 반응이 잇따랐다. 누리꾼들은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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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순수한 뜻 접겠다” 불출마 선언에 누리꾼들의 반응

백승탁 전 충남교육감이 골프장 캐디를 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22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충남도교육감과 충남지역 명문 모 고등학교 이사장을 지낸 백승탁 씨(80)가 최근 골프장 캐디를 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등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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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부친 백승탁씨, 골프장 캐디 가슴 만진 혐의로 경찰조사 받아

via YTN 31일 오후 6시께 경남 거제시 사등면 사곡리의 한 도로를 달리던 통근버스가 굴다리에서 5m 아래로 추락했다. 당시 통근버스에는 거제 모 조선업체 근로자 40여 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차량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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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거제서 통근버스 5m 아래 추락…구조 진행중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중국 정부가 사드(THAAD)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자국 여행사들에 한국 관광상품 판매를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중국 현지 여행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여유국은 이날 오후 늦게 베이징 일대 여행사들을 소집해 한국행 여행상품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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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 금지’…중국 관광객 60~70% 줄어든다

via (좌) SM Entertainmet, (우) YG Entertainment 유명 연예기획사의 아이돌그룹 상품에 지나치게 비싼 가격이 책정됐다는 시민단체의 문제 제기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지난달 서울YMCA 시민중계실은 기획사 직영매장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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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YG ‘아이돌 상품’ 고가 논란에 공정위 조사 착수

토요일인 29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낄 전망이다. 대기가 불안정해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제주도 산간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이날과 이튿날인 30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천둥·번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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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구름 많고 곳곳 소나기…‘안개·일교차 주의’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꼬박 3년이 걸렸다.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한지 3년만에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차가운 바닷속에서 갇혀 있다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는 칠이 벗겨지고 녹이 슨 채로 처참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상처투성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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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수면 위로 떠오른 ‘상처투성이’ 세월호 (사진)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졸업하지 못한 오빠 대신 내가 단원고를 졸업하면 좋지 않을까요..." 3년 전인 지난 2014년 4월 16일 진도 해상 앞바다에서 침몰한 세월호 전체 선체가 차가운 바닷물 속에서 위로 올라왔다. 침몰 1075일만에 드디어 완전한 모습을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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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반대했지만 오빠 위해 ‘단원고’ 입학한 여고생

최근 일어난 돌고래호 전복사고와 관련한 기사에 달린 악플에 피해자의 유가족들이 눈물을 흘렸다. 지난 7일 머니투데이는 전남 해남군 장애인다목적체육관에 모인 돌고래호 전복사고의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들의 호소에 대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실종자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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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호’ 기사 악플 본 유가족들의 눈물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나홀로 즐기는 것이 대세가 된 요즘 여행까지 홀로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9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1인 여행객의 국내 여행 행태분석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1인 국내 여행객이 지난 2년 사이 무려 2배 증가했다. 국내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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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여행하는 ‘혼행족’ 2년 동안 2배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