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부산 일본영사관 총영사가 부산 동구청장에게 소녀상 건립 반대 내용의 서한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일 부산 동구 초량동 일본영사관 앞에서는 100여 명이 모여 소녀상 건립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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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부산 일본 영사관 앞 ‘소녀상’ 제작에 강하게 반발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한창 뛰어놀아야 할 많은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익사사고, 화재사고 등으로 안타깝게 사망한다. 하지만 비의도적 사고 못지않게, 부모가 자식을 의도적으로 잔인하게 죽이는 자식 살해 사건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어 충격을 준다.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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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매년 어린이 ‘30명’이 부모에게 ‘살해’ 당한다”

보건복지부는 2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5명이 양성으로 추가 확인돼 환자 수가 모두 30명으로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환자 5명 가운데 1명은 3차 감염자다. 이로써 3차 감염자는 총 3명으로 늘었다. 복지부에 따르면 26번(4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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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3차 감염자도 1명 늘어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종업원들에게 가학 행위를 한 미용실 원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6일 창원지법 형사4부(장용범 부장판사)는 종업원을 성추행하고 폭행까지 일삼은 미용실 원장 이씨(45)에게 실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강제추행상해, 아동·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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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소년 직원 옷 벗긴뒤 20대 여직원에게 성추행 시킨 미용실 원장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아기 강아지 5마리가 '쌀포대'에 가득 담겨 꽁꽁 묶인 채 산 속에 버려져 이를 본 누리꾼들이 크게 분노하고 있다.지난 28일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 '인벤'에 "강아지 버리지 맙시다"라는 제목으로 자신이 구조한 아기 강아지 5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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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포대’에 담겨 산 속에 버려진 아기 강아지 5마리

오는 22일 한국 여자축구대표팀과 경기를 앞둔 프랑스 언론이 박은선(29, 로시얀카)​ 선수의 성별 의혹을 제기해 물의를 빚고 있다. 21일 프랑스 언론 '20 Minutes'는 "한국 선수 중 성별 논란이 있는 선수가 있다"며 박은선 선수에 대해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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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선, 여자 맞아?” 프랑스 언론, 성별 의문 제기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일본 정부가 지급한 예산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설립된 '화해·치유재단'이 피해 당사자도 모르게 위로금 지급을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다.18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지난해 재단은 위안부 피해 생존자 김복득 할머니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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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도 모르게 위안부 피해 위로금 ‘1억원’ 입금한 여가부

via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광주U대회) 경찰서비스센터가 어렵게 훈련하는 네팔 선수단에 새 운동화를 선물한 훈훈한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광주U대회 경찰서비스센터(센터장 김명선)는 대회에 참가 중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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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신발’ 신는 네팔 선수단에 새 운동화 선물한 경찰

수요일인 2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쪽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낮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늦은 오후 남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강원 영서, 충남, 전북, 서해5도, 북한이 20∼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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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영향으로 전국 흐리고 비…밤에 대부분 그쳐

<기사와 상관없는 이미지> 명동 등 서울 도심에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쓰레기통이 다시 생긴다. 5일 서울시 중구는 관광객과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과 동대문 등 8곳에 이동식 휴지통을 다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길거리 휴지통은 1995년 쓰레기 종량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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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졌던 쓰레기통 다시 생기는 명동 거리

via HunterXHunter1 /Youtube 요즘 흉흉한 강력 사건들이 잇달아 일어나 사회 전반에 불안감이 고조하고 있다. 수원 여대생 살해 사건과 납치 사건 등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지난 1월​ 유투브에 올라온 유용한 영상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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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로 두손 묶였을 때 ‘비상탈출’하는 법 (영상)

일명 '개무룩 강아지'로 유명한 '달리'의 주인이 달리에게 준 음식 때문에 일어난 논란에 해명했다. 15일 '달리'의 주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리의 일상 노출이 잦고 지켜보는 눈도 많다 보니 질문이나 조언을 많이 듣는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앞서 일부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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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무룩 강아지’ 음식 논란에 주인이 남긴 해명 글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결정된 지난 10일. 일반 방청객으로 헌법재판소 판결을 지켜보던 한 남성의 정체가 화제되고 있다.지난 10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기일에는 796대 1의 높은 방청권 경쟁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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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당일 일반 방청객으로 헌재 판결 지켜본 남성의 정체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국방부 산하 방위사업청이 '뚫리는 방탄복' 제조업체와 납품 재계약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10일 JTBC 뉴스룸은 방사청이 납품 비리로 물의를 빚었던 방탄복 업체에게 방탄복을 납품받기로 했다는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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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총에 뚫리는 방탄복’ 업체와 재계약한 방위사업청

아파트 9층에서 투신한 여고생이 지하주차장 아크릴 덮개에 떨어져 목숨을 건졌다.경찰은 A양의 투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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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층서 투신 여고생, 지하주차장 덮개에 떨어져 살아

via 온라인 커뮤니티 중국에 있는 친구가 내 카카오톡을 안 읽는 이유는 중국 정부가 카카오톡을 전면 차단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중국에서 카카오톡이 매우 불안정하다"는 증언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이 중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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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부가 카카오톡 막았다?’ 중국서 카톡 서비스 불안정해

<업자들이 유통한 짝퉁 제품>​ 중국산 '짝퉁' 스마트폰 부품이 국내로 들어와 시중에 유통된 사실이 드러났다. 3일 부산 사상경찰서는 중국에서 생산된 액정·강화유리·배터리 등 스마트폰 부품을 국내로 몰래 들여와 사설 스마트폰 수리점 260여 곳에 판매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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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스마트폰 부품, 국내 100억원어치 유통됐다”

서울시는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2일 오전 지하철을 증편 운행하고 버스 배차간격을 최소화하는 등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수능일 출근시간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을 오전 7∼9시에서 오전 6∼10시로 확대하고, 이 시간 지하철 운행을 평소 대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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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은 대중교통”…서울 지하철·버스 증편 운행

금요일인 4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경기 남부와 충청도 이남지방(경북 동해안과 경남해안 제외)에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도에서는 강수 확률 60∼90%로 눈 또는 비가 오겠다. 눈이나 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하지만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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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국 대부분 눈…출근길 ‘미끄럼 주의’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전 직원 330명 모두가 투표에 참여하면 특별 보너스를 지급하겠다고 공약한 여행사 '여행박사'가 약속을 지켰다. 지난달 29일 여행박사는 전 직원 330명 모두가 대선 투표에 참여해 약속했던 50만원의 특별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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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투표한 직원 330명에게 ‘50만원’ 지급한 한국 기업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형제가 물에 빠져 숨졌다. 3일 동해해양경비안전서와 동해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분께 망상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김모(25) 씨와 동생(23), 박모(21) 씨 등 세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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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망상해수욕장서 20대 형제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사망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맞벌이하는 딸 내외를 대신해 손자 셋을 홀로 돌보던 할머니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4살배기 막내 손자가 그만 추락사로 목숨을 잃었다. '4살 아동 추락사'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었다. 그 안에는 빈곤층 맞벌이와 황혼육아 등 마음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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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자녀 대신 손자들 돌보다 ‘막내 손주’ 추락사로 잃은 할머니

정부가 내년 1월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9% 내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가구당 월 평균 3천 500원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9일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도시가스 요금 조정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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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도시가스 요금 9% 인하한다

암 검진이 생명을 구한다는 주장은 입증된 바 없으며, 특히 유방암·전립선암·자궁경부암 조기검진이 과연 사망률을 낮추는지도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영국의학회지(The BMJ) 신년호에 논문과 사설로 실렸다. 암 검진의 득과 실을 저울질하는 데는 대규모 연구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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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검진, 생명 구한다는 증거 없다” 영국의학회지 논문·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