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학 협박'에도 10대 학생들이 촛불집회에 나서는 진짜 이유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노인들의 본거지라 불리는 종로 '탑골 공원' 앞에 교복을 입은 수십 명의 학생들이 빼곡히 들어찼다.시시콜콜한 수다로 웃음꽃을 피우기도 잠시, 아이들은 사뭇 비장한 눈빛으로 '박근혜 하야'라고 적힌 붉은 피켓을 들어 올렸다. '학생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노인들의 본거지라 불리는 종로 '탑골 공원' 앞에 교복을 입은 수십 명의 학생들이 빼곡히 들어찼다.시시콜콜한 수다로 웃음꽃을 피우기도 잠시, 아이들은 사뭇 비장한 눈빛으로 '박근혜 하야'라고 적힌 붉은 피켓을 들어 올렸다. '학생들...
강용석 변호사 등이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일본에 충성을 맹세하며 썼다는 혈서는 조작된 것"이라고 말했다가 혈서가 사실이라고 주장하는 역사연구단체 민족문제연구소에 손해배상을 하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9단독 최경서 판사는 연구소가 강 변호사, 정미홍 ...
충남 아산시 배방읍 한 원룸주택에서 동반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는 남자 2명과 여자 1명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29일 오후 7시께 아들과 연락이 안 된다는 김모(27)씨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김씨 자취방을 확...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연세대 행정대학원 학생들이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안중근 의사의 유가족을 돕기 위해 모금 활동에 나섰다. 1일 연세대에 따르면 행정대학원생들은 안중근 의사 유가족에게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7일부터 재학생들과...
10원짜리 동전 600만 개를 녹여 구리를 추출해 팔아온 5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 경기 분당경찰서는 융해공장 업주 A씨(57)와 동전 중간수집책 B씨(53) 등 2명을 한국은행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고, 동전 수집책 C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올해...
via 영화 '도가니' 스틸컷 영화 '도가니'의 실제 배경인 광주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 7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국가배상청구권의 소멸시효 기간이 지났으며, 피해 사실이 국가의 잘못과 인과관계가 부족하다는 이유에서...
프랑스 파리에서 대규모 테러가 일어난 가운데 삼성 휴대폰 덕분에 목숨을 구한 남성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프랑스 현지 언론(i-Tele)은 사건 현장에 있었던 실베스트르(Sylvestre)라는 남성과 인터뷰했다. 실베스트르는 자신의 재킷 주머...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JTBC 뉴스룸이 중앙일보 페이스북 운영 직원이 누리꾼의 글을 반박하는 댓글을 달았다가 논란이 된 일에 대해 보도했다.1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중앙일보의 조국 민정수석 관련 기사에 관련된 사건을 보도했다. 이날 JTBC는 "11일 ...
오늘(19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점차 흐려져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 경북 북부에 밤부터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다. 제주도는 흐리고 비(강수확률 60%)가 내리겠으나 낮 동안에는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아...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올해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전민일보는 전주기상지청의 겨울철 기상전망 브리핑을 인용해 "12월 초와 크리스마스가 포함된 하순에 더욱 춥고 눈이 많이 올 수 있다"고 보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는 ...
일본이 남극해에서 고래잡이(포경)를 재개하기로 하자 남극해에 인접한 호주와 뉴질랜드가 반발하는 동시에 환경단체들도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다.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의 그렉 헌트 환경장관은 "호주는 남극해에서 포경을...
via YTN NEWS / YouTube 부산의 한 주차장을 걷던 남성이 낮술을 한 운전자에 의해 봉변당하는 불운을 겪었다. 10일 YTN은 한 편의 영상을 공개하며, 주차장 길을 걸어가던 남녀가 음주를 한 운전자 차량에 의해 피할 새도 없이 그대로 부딪혔다고 보도했다. 영상 ...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세월호 참사 이후 국민안전처 소속으로 흡수됐던 소방청과 해경이 3년 만에 부활한다. 특히 출범 이후 내무부, 행자부, 국민안전처 산하로 줄곧 '곁방 신세'였던 소방청은 42년 만에 독립기관으로 바뀌면서 소방관의 처우 개선에 빛을 ...
via KBS '뉴스광장' 창원 몽고식품이 김만식(76) 회장의 운전기사 상습 폭행과 관련해 인터넷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몽고식품은 대표이사 이름으로 올린 사과문에서 "저희 회사 명예회장의 불미스러운 사태에 대해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무더위 속에서도 에어컨 없이 일하는 경비원 아저씨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이 도마에 올랐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직접 아파트 경비초소의 온도를 측정해봤다는 한 누리꾼의 사연이 올라왔다. 누리꾼 A씨는 때 이른 더위에 고생...
"저를 응원해주신 국민 덕분에 제가 이렇게 용기를 잃지 않고 웃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하 하사는 군 병원에서 행정 업무를 하기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원 하사는 국군사이버사령부에서 근무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지금은 소속 부대인 1사단에서 동료들과 함께 근무 중이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해안고속도로 광천나들목부근 1차로에서 짙은 안개로 인해 연쇄추돌 사고가 발생해 9명의 사상자가 속출했다. 3일 YTN은 소방 관계자 말을 인용해 서해안고속도로에서 17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경기지방경찰청 경기교통정보센터는 현재 추돌사고 관련해 처리 작업이 끝나 양방행 모두 소통이 원활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 파악을 위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북한 김정은이 또 다시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다. 김정은의 미사일 도발은 지난달 8일 지대함 순항 미사일 발사 한 달 만이며, 한미 정상회담을 마친 지 사흘 만에 감행됐다. 또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6번째 도발이다. 합동참모본부는 ...
기업 10곳 중 4곳은 일정 수준의 나이를 넘긴 신입사원 채용을 꺼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511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9.3%가 '신입사원 채용 시 적정연령을 넘긴 지원자는 꺼리는 편'이라고 답했다고 12일 밝혔다. 그 이유로는 ...
via Mirror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식품 제조회사는 생산 제품에 이물질이 있다는 소비자가 신고가 들어오면 하루 안에 당국에 보고해야 한다. 하지만 최근 보상금을 노린 허위 신고가 늘어나자 식품 제조사의 보고기한이 3일로 연장됐다. 문제는 식품...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장애를 가진 엄마가 역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아들을 홀로 돌보고 있는 사연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지난 12일 '같이가치 with kakao'에는 '두 발로 걸을 수 없는 나와 내 아들'이라는 사연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연의...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몰래 담배를 피운 학생에게 장기간 체벌을 준 교사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지난 16일 춘천지법 강릉지원 형사2단독 이현복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중학교 교사 A(52)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
via TV조선 '강적들' / Naver tvcast 하루가 멀다 하고 서울 한복판을 불바다로 만들어 버리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북한이 핵을 쏜다면 과연 어디에 쏠까? 지난 25일 TV조선 '강적들'에서는 북한의 핵 공격 시 예상 지역에 대한 논쟁을 펼쳤다. 패널들은 실제로 핵 ...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최근 10대 청소년들의 집단 폭행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대전의 한 체육 중학교 여학생이 고등학교 선배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특히 이번 범행에는 바벨이나 쇠공 등 무거운 운동기구들이 폭행 도구로 쓰여...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맥도날드가 보건당국의 위생점검 때 식중독균을 찾아낼 수 없도록 햄버거에 소독제를 뿌렸다는 충격적인 폭로가 나왔다. 지난 21일 TV조선 '종합뉴스9'는 맥도날드가 보건당국이 위생점검을 나오면 식중독균이 검출되지 않도록 소독제를 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