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올한해 꿀 바른 달콤한 감자칩으로 과자계 열풍을 이끈 '허니버터칩'의 자매품이 등장할 것으로 예고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허니통통'으로 이름과 디지인 뿐만 아니라 맛도 비슷해 무심코 보면 허니버터칩과 헷갈릴 정도다. 해태제과는 오는 1월...

|
‘허니버터칩’에 이어 새해에 등장할 ‘허니통통’

방송인 유세윤(35)이 매월 신곡을 발표하는 '월간 가수'에 합류하고 첫 신곡을 발표한다. 가수 윤종신이 매달 '월간 윤종신'을 내고 신곡을 발표하는 것처럼 유세윤도 '월세 유세윤'을 발표하는 것이다. 뮤직웍스는 유세윤이 5일 정오 '월세 유세윤-첫번째 프로젝...

|
유세윤도 ‘월간 가수’ 합류…‘월세 유세윤’ 발표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1883년 3월 6일, 고종의 명을 받아 처음 제작되고 사용된 태극기가 정식으로 '조선 국기'로 채택됐다. 태극기는 1882년 고종의 명을 받아 조선의 왕을 상징하는 어기(御旗)인 '태극 팔괘도'를 일부 변형해 만들었다. 고종은 태극기 제작 ...

|
“오늘은 ‘태극기’가 대한민국의 정식 국기가 된 날입니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긴급출동'하던 소방관이 교통사고가 나 병원에 가더라도 '병원비'를 국가에서 보전받는 일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실이 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긴급출동하던 소방차, 경찰차, 구급차 등이 ...

|
“‘긴급출동’하다 사고난 소방관 10명중 7명은 본인이 병원비 낸다”

서울시 감사관이 시의회와 언론에서 제기한 서울시립교향악단 정명훈 예술감독의 시향 공연일정 변경 등 문제점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 부적절한 행위로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시 감사관은 우선 정 감독이 외국 공연 지휘를 위해 자주 출국하면서 시향 공연 일정...

|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에 제기된 의혹 대부분 사실로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운전면허도 없는 14살 중학생 3명이 차를 훔친 뒤 광란의 질주를 벌였다.20일 전남 여수 경찰서는 17일 차량을 훔쳐 달아난 10대들을 10여 분 간의 추격전 끝에 붙잡았다고 밝혔다. 세 명의 학생은 지난 16일 오후 8시경 전남 영암군에서 ...

|
훔친 차로 경찰과 추격전 벌인 ‘겁 없는’ 중학생 3명 (영상)

"사랑해 그리고 정말 고마워..." 가족을 위해 밤낮없이 일하는 남편의 모습을 본 아내는 참았던 눈물을 끝내 흘리고 말았다. 지난 8일 유튜브에 공유된 이 영상은 다음카카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너에게 쓰는 선물 사연 응모 프로젝트'로 잔잔한 감동을 주...

|
택배 일하는 남편 위해 아내가 준비한 선물 (영상)

낮잠을 자던 10대 남학생이 갑자기 일어나 베란다에서 투신해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기도 양주 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3시 반쯤 양주시 덕정동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16살 정 모 군이 감기약을 먹고 안방에서 낮잠을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 베란다 창문을 ...

|
감기약 먹고 낮잠 자던 10대 학생 16층서 투신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국민 앞에 나서 검찰 수사 관련 '사과'의 뜻을 전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지난 25일 신동빈 회장은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검찰 수사 관련 사과와 그룹 쇄신 의지를 밝혔다. 신동빈 회...

|
롯데 신동빈 회장 “비정규직 1만명 정규직 전환하겠다”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최순실 씨 측 변호인이 최 씨 귀국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순실은 검찰 소환에 응하기 위해서 오늘(30일) 오전 7시 30분경 영국 히드로 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했다. 긴급 귀국에 대해 여러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이날 오전 이...

|
<속보> 최순실 “국민에게 좌절과 허탈감 안겨 깊이 사죄”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8년 전 오늘인 2010년 3월 26일, 북한 잠수정이 기습 발사한 어뢰 공격으로 대한민국 천안함이 폭침했다.당시 밤 9시를 넘긴 시각이었고 칠흑 같은 어둠 속 바다는 고요했다. 이때 백령도 서남방 2.5km 지점에서 경계 임무를 수행 중이던 ...

|
‘천안함 8주기’ 맞아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46용사

요식업체 대표 백종원이 '친일파 후손'이라는 악성 루머 댓글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지난 9일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 측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게재된 백종원 대표와 관련된 루머를 부인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백종원 대표와 각 브랜...

|
백종원, ‘친일파 후손’ 루머 법적 대응 <입장 전문>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광주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이 학생들을 북한으로 수학여행 보내는 것도 남북 정상회담에서 논의하자고 제안해 찬반여론이 맞서고 있다. 지난 25일 광주교육청은 "청와대·통일부·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에 '수학여행단 방북' 등 남북교류 ...

|
광주교육청 “아이들 북한으로 수학여행 보내자”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한눈에 청와대가 바라보이는 서울 하늘에 '박근혜 퇴진' 현수막이 나부꼈다. 지난 11일 청와대가 바라보이는 서울 하늘에 '박근혜 퇴진'이라 적힌 애드벌룬이 떴다. 애드벌룬이 뜬 위치는 청와대에서 직선거리로 700m 정도 떨어진 위치다...

|
청와대 상공에 ‘박근혜 퇴진’ 대형 애드벌룬 떴다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3일 오후 6시 2분께 인천시 동구의 한 제철소에서 직원 A(43)씨가 용광로로 추락해 숨졌다. 동료직원 B(25)씨는 경찰에서 "A씨가 작업을 하다가 용광로에 빠져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
40대 직원, 인천 제철소서 용광로로 추락해 숨져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지난달 초 김기종(55)씨의 습격을 받을 당시 자신을 병원으로 이송해 빠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도운 경찰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친필 편지를 보냈다. 서울 종로경찰서 세종로파출소 류재훈(55) 경위는...

|
“빨리 병원 데려다줘 감사”, 리퍼트 대사 경찰관에 편지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응급분야 경력직 소방공무원 시험에서 가짜 경력으로 응시하는 수험생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0일 채널A는 경력적 소방관 채용 시험에서 가짜 경력으로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이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소방공무원 ...

|
‘가짜 경력’도 버젓이 합격되는 ‘엉망진창’ 소방관 시험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최근 발생한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물컵 사건' 이후 이른바 '갑질' 문제가 한진그룹 총수 집안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조 전무의 모친이자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에 대한 논란이 제기됐다. 지난 18일 JTBC '뉴스...

|
대한항공 이명희 못 알아보고 ‘할머니’라고 불렀다가 ‘당일 퇴사’한 직원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서울 내곡동 예비군 동원훈련장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을 계기로 예비군 훈련장의 실탄 지급 실태 및 안전조치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육군에 따르면 총기를 난사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최모(23)씨는 10발이 든 탄...

|
“총기사고 당시 통제요원 6명 밖에 없었다”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인천시의 소방차량 4대 중 1대는 내구연한을 초과한 '낡은 소방차'임이 드러났다. 17일 인천소방본부는 인천광역시의 소방서가 보유한 소방차량 359대 중 88대인 24.5%가 내구연한을 초과한 노후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

|
낡은 소방차 타고 화재현장 출동하는 인천시 소방관들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인천 시청 집무실과 해군 부대 변기 교체로 비판을 받았던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에는 공군부대 '남자 소변기'도 교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9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박 대통령의 '변기 교체 공사'와 관련된 제보 ...

|
“박근혜 대통령 방문 전 ‘남자 소변기’도 제거했다”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운영체제나 인터넷 브라우저 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게 PC에 악성코드가 설치돼 금융정보가 유출될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경찰청 사이버수사국은 PC에 악성코드를 심어 개인·금융정보를 빼낸 뒤 ...

|
PC에 악성코드 심어 공인인증서 3만7천여건 빼내

국내 병원들의 대표 단체인 대한병원협회가 오후 2시 열기로 했던 긴급 기자회견을 갑자기 취소했다. 5일 병원협회는 병원협회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논의할 것이 많아 기자회견을 연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 앞서 병원협회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

|
‘메르스병원’ 밝힌다던 대한병원협회, 기자회견 돌연취소

일반 마늘보다 10배가량 큰 '코끼리 마늘'이 강진에서 수확돼 눈길을 끌고 있다.최영준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원예연구팀장은 "충북에서 연구되는 코끼리 마늘과 강진산을 비교한 결과 외견상 큰 차이가 없는 점으로 미뤄 토종으로 전해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며 "재배가 쉽고 노동력이 적게 드는 품종이지만 활용법 등에 대한 연구는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반 마늘 10배 크기 ‘코끼리 마늘’ 강진서 수확

260억원을 들여 배출된 '한국 첫 우주인' 이소연씨가 최근 미국에서 우주인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조선일보는 "이소연씨가 미국에서 우주 관련 민간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6월 13...

|
260억 들인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미국서 노하우 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