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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상공에 '박근혜 퇴진' 대형 애드벌룬 떴다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 앉아 볼 수 있는 위치에 '박근혜 퇴진'이라 적힌 대형 애드벌룬이 떴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환경운동연합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한눈에 청와대가 바라보이는 서울 하늘에 '박근혜 퇴진' 현수막이 나부꼈다.


지난 11일 청와대가 바라보이는 서울 하늘에 '박근혜 퇴진'이라 적힌 애드벌룬이 떴다.


애드벌룬이 뜬 위치는 청와대에서 직선거리로 700m 정도 떨어진 위치다.


여기에 매달린 현수막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관계자가 볼 수 있을 정도의 큰 글씨로 '박근혜 퇴진'이라 적혀 있다.


해당 퍼포먼스를 한 곳은 시민단체 '환경운동연합'으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인한 박 대통령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담겨 있다.


환경운동연합은 "박근혜 정부의 부패와 무능에 대해 온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며 "참담한 현 시국에서 박근혜 퇴진과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기 위해 시민과 함께 거리에 나가 싸울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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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사진 제공 = 환경운동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