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8주기' 맞아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46용사

인사이트대한민국 해군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8년 전 오늘인 2010년 3월 26일, 북한 잠수정이 기습 발사한 어뢰 공격으로 대한민국 천안함이 폭침했다.


당시 밤 9시를 넘긴 시각이었고 칠흑 같은 어둠 속 바다는 고요했다. 


이때 백령도 서남방 2.5km 지점에서 경계 임무를 수행 중이던 천안함에서 돌연 큰 굉음이 났다. 갑작스러운 북한의 도발이었다.


처참하게 두 동강이 난 군함은 불과 5~6분 사이에 완전히 침몰했다. 배 안에는 총 104명의 승조원이 있었다. 이 중 46명은 결국 우리 곁에 영영 돌아오지 못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이후 정부는 천안함 침몰 원인을 규명할 민군합동조사단 및 국제조사단을 구성했다. 


조사 결과 천안함의 침몰은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비롯된 사고였음이 확인됐고 정부는 북한을 규탄했다.


그러나 북한 측은 자신들과 전혀 관련이 없는 일이라며 반발했다. 이즈음 남북 간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하기도 했다.


대한민국을 수호하다가 수많은 장병이 안타깝게 전사한 사건인 '천안함 폭침'.


잊지 말아야 할 천안함 46명 전사자의 유품과 인양된 천안함 선체는 현재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해군 2함대 서해수호관에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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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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