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도로 마비'된 강원도 속초·양양 현재 상황
[인사이트] 박주영 기자 = 강원 영동지역에 함박눈이 쏟아졌다. 20일 강원 영서 지역에 폭설이 내려 곳곳에 대설경보와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눈이 쏟아지면서 온 도시가 눈에 뒤덮힌 새하얀 장관이 연출되고 있으나, 발목 높이까지 쌓인 눈에 시민들의 발도 묶였다...
[인사이트] 박주영 기자 = 강원 영동지역에 함박눈이 쏟아졌다. 20일 강원 영서 지역에 폭설이 내려 곳곳에 대설경보와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눈이 쏟아지면서 온 도시가 눈에 뒤덮힌 새하얀 장관이 연출되고 있으나, 발목 높이까지 쌓인 눈에 시민들의 발도 묶였다...
현재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18년부터(초등학교는 2017년부터) 교육과정의 평가 지침에 제시된 수준 이상으로 수학 문제를 어렵고 복잡하게 출제하는 것이 금지된다. 수학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수학과 교육과정 연구진'은 31일 오후 서울...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죽기 직전까지 매를 맞으며 일해야 했어"스무 살이라는 꽃다운 나이에 일본 탄광촌으로 끌려가야 했던 한홍수 할아버지는 그곳을 '지옥'이라 불렀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media infact'에는 일본 강제징용 피해자 한홍수 할아버지의 ...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수많은 탈북 여성이 중국 내 인신매매 조직에 의해 '나이순으로 몸값이 매겨져 팔리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2008년 탈북한 이소연 한국 뉴코리아여성연합 대표는 17일 유엔 여성지위위...
현직 택시기사 중 수십 명에 달하는 이들이 성범죄 전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2일 JTBC는 "전국 28만 대에 이르는 택시 기사들을 전수 조사한 결과 64여 명이 성범죄 전력이 있었다"고 단독 보도했다. 앞서 한 승객은 차선을 넘나들며 난폭...
내년 상반기까지 입대하는 육군훈련소 훈련병들은 건빵과 초코과자 이외 로아커 웨하스를 간식으로 먹게 된다. 지난 10일 유통식품업계에 따르면 델리팜이 9월부터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영하는 훈련병들에게 이탈리아 웨하스 과자인 로아커를 후원한다. 로아...
최근 지하철에서 한 남성에게 폭행을 당한것으로 알려진 임신부 당사자가 그 때의 상황에 대해 전했다. 14일 SBS 라디오 '한수진 SBS 전망대'에는 현재 임신 12주차인 A씨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A씨는 당시 "퇴근길에 사람이 너무 많아 앉아서 가는 것은 상상할 ...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4월 9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아흔 두번째 생신이다.지난 7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인사이트에 9일 김복동 할머니가 92번째 생신을 맞았다고 전했다.김복동 할머니의 생신은 음력으로 3월 13일인데 올해...
업무를 마치고 퇴근을 하던 경찰관이 도심 한복판에 흉기 난동을 부린 30대 남성을 맨손으로 제압해 화제다. 지난 6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약수지구대 소속 오재경(52) 경위는 5일 주간 근무를 마치고 오후 8시 퇴근했다.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지인이 운영하...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이 보기 싫다고 없애거나 설치를 꺼리는 지자체가 늘고 있다. 24일 SBS '모닝와이드'에는 국토교통부의 지침을 어기고 시각장애인 점자블록을 슬그머니 철거하는 일부 구청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교내 '위안부 소녀상'을 세운 고등학생들이 있다. 바로 광주 광덕고등학교 학생들의 이야기다.25일 광주 광덕고등학교에 따르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기억하고 일본 정부의 정식 사과를 촉...
via SBS '궁금한 이야기Y' 고려대 트레이드마크였던 '영철버거'가 다시 학생들 곁으로 돌아온다. 지난달 15일 고려대학교 정경대 학생회가 9월 15일 폐업했던 '영철버거'를 돕기 위해 시작한 '비긴 어게인 영철버거 프로젝트' 크라우드 펀딩이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
직업재활시설에서 일하는 장애인의 월평균 임금이 50만원에 못 미치고, 이들 10명 가운데 1명은 월 10만원도 받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중증장애인 노동권 실태조사 결과 발표·정책토론회'를 열어...
30대 사업가가 자신이 채용한 40대와 20대의 연상·연하녀에게 동시에 추파를 던지다가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일 서울북부지법에 따르면 서비스업을 하는 A(35)씨는 2013년 12월 경리 여직원 두 명을 채용했다. 12월12일 B(당시 40세)씨가 ...
이달 초순에 이어 19일 또다시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위독설이 돈 이해인 수녀가 "건재하게 지내고 있는데 위독하다거나 선종했다는 얘기가 계속 돌아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부산에 있는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원에 머물고 있는 이해인 수녀는 이날 연...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국정농단 사태의 장본인으로 재판을 받아온 최순실에 대해 법원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수정 부장판사)는 업무방해,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이번 선고는 대...
날이 추워지면서 핫팩, 전기장판 등 난방기기로 인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저온화상에 걸리는 사례가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저온화상이란 40~50도가량의 높지 않은 온도에 1시간 이상 접촉할 경우 화상을 입은 것과 비슷한 증세가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via KCNA 지구에서 가장 폐쇄적인 국가 '북한'을 지배하고 있는 김정은의 숨겨진 비밀이 공개됐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베일에 싸인 김정은의 비밀을 알려주겠다"며 관련 사실들을 소개했다. 현재 여러 외신들은 최근 4차 핵실험을 진행하면서 '...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휴가 기간에 회사 단톡방을 나간 후배를 비난한 상사가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휴가 기간이라고 회사 단체톡방을 나간 막내 후배'라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글의 글쓴이는 "입사한 지 ...
울산지법은 12일 여성 모델과 직원을 추행한 A씨에게 강제추행죄를 적용해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쇼핑몰 업체를 운영하던 A씨는 2014년 외국에서 비키니 사진촬영을 하는 과정에서 여성 모델 가슴을 만지는 등 ...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손석희 앵커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끄러움 없는 태도를 지적했다.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앵커브리핑에서 손석희 앵커는 영화 '택시운전사'와 그 시절의 언론과 권력자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그는 "늘 그렇듯 영화든 ...
남편과 불화로 가출한 40대 주부가 7살 딸이 말을 듣지 않는다며 폭행해 숨지자 지인들과 시신을 야산에 암매장한 사실이 5년만에 밝혀진 가운데 경기도 광주 야산에서 실종된 큰딸 시신이 발견됐다. 15일 경찰은 이날 오후 5시 30분쯤 경기도 광주시 해공로 인근 ...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자비의 희년(禧年)'을 맞은 올해 사형 집행을 해서는 안 된다"고 전 세계에 호소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삼종기도에서 관광객과 순례자들을 만나 "가톨릭 정치인들이 ...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시중에 판매 중인 생수에서 역겨운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폭주하자 업체 측이 제품 회수 및 환불 조치에 나섰다. 지난 18일 충청샘물 제조사인 금도음료와 충청상사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업체 측은 "고객님께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