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지옥' 이랜드에 이어 '롯데'도 임금체불 갑질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롯데쇼핑이 '관리자'라는 이유로 초과 연장근무 수당 약 3,500만원을 지급하지 않아 '임금 체불' 논란이 일고 있다.21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롯데쇼핑 롯데슈퍼사업분부에서 근무했던 직원 김모씨는 지난해 12월 회사를 상대로 연...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롯데쇼핑이 '관리자'라는 이유로 초과 연장근무 수당 약 3,500만원을 지급하지 않아 '임금 체불' 논란이 일고 있다.21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롯데쇼핑 롯데슈퍼사업분부에서 근무했던 직원 김모씨는 지난해 12월 회사를 상대로 연...
"만주땅 시베리아 넓은 들판에 동에 갔다 서에 번쩍 이내 신세야. 교대 잠이 편안하여 누가 자며 콩둔 밥이 맛이 있어 누가 먹겠나. 때려라 부셔라 왜놈들 죽여라."(옥중가) 1909년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처단하고 뤼순 감옥에 갇힌 안중근 의사는 이듬해 형장...
직장인 6명 중 1명은 회사에서 신체적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직장인 1천105명을 대상으로 사내 폭력에 대해 설문한 결과 15.7%가 '직장 내에서 장난을 빙자한 꼬집기, 때리기 등을 포함한 신체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컬러복합기로 위조지폐를 만들고 편의점에서 간식을 사 먹은 초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중부 경찰서는 지난 7일 컬러복합기로 위조지폐를 만든 초등학교 6학년생 김모(12) 군과 친구 최모(12)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세월호 참사 당시 군령을 어겨가며 군복에 '노란 리본'을 달고 구조 지원에 힘썼던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이 3년 만에 세월호 가족들을 만났다. 12일 오전 황 전 해군참모총장은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 등과 함께 세월호가 ...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전국 곳곳에서 애도의 물결이 일었다. 세월호 참사 3주기 전날인 지난 15일부터 희생자를 추모하고, 미수습자 수습과 참사 원인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집회가 계속됐다. 특히 서울 광화문 광장에는 시민...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서울에서 고양이 한 마리가 처참한 사체로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서대문경찰서는 홍제동의 한 주택가에서 길고양이 한마리가 몸을 심하게 훼손당한 채 죽어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
한국은 세계금융위기 이후 경제 지표만을 놓고 따졌을 때 물질적으로 나아졌지만 삶의 질은 바닥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OECD의 '2015 삶의 질(How's life?)'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5.80점으로 34개 OECD 회원국 가운데 27위에 ...
via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설립한 저가항공사 '에어서울'이 국토교통부에 사업면허 신청서를 제출했다. 지난 19일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국토부에 저가항공사 에어서울의 면허를 신청하는 동시에 에어서울 하반기 신입공채 모집을 시작했다. 에어서울은 에어...
대한민국이 '살기 좋은 나라' 순위에서 28위를 차지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싱크탱크 레가툼 연구소는 세계 142개 나라를 대상으로 순위를 매긴 '2015 레가툼 세계 번영 지수'를 발표했다. 한국은 경제(17위), 기업가 정신·기회(23위), 교육(20위), 보건(21...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문재인 정부가 서민들의 생계를 지원하기 위한 생활비 절감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무엇보다도 교통비와 교육비, 통신비, 주거비 등 고정적으로 지출이 발생하는 부분에 대한 생활비를 줄여주겠다는 것이 문재인 ...
일본 야스쿠니 신사에서 폭발음이 들린 후 화장실 일부가 불에 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일본 교도통신은 일본 도쿄 지요다(千代田)구 소재 야스쿠니(靖國) 신사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경찰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
via 경기도재난안전본부 경기도 평택과 충남 당진을 잇는 서해대교에서 의문의 화재가 발생해 진압하던 소방관 1명이 사망했다. 3일 오후 6시 10분께 경기도 평택시 서해대교 목포방면 행담도 휴게소 2㎞ 전방 주탑에 연결된 와이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
서해 백령도 인근 북방한계선(NLL)에 미확인 선박이 침범해 해군이 고속정을 출동시켜 정체를 확인 중이다. 8일 군 당국은 오후 4시쯤 서해 백령도 북방한계선(NLL) 지역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미확인 선박이 침범해 경고사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현재 해군은 고속정...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랜섬웨어(Ransomware) 감염으로 협박받은 '인터넷나야나'의 대표가 해커에게 보낸 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5일 웹호스팅업체 인터넷나야나 황칠홍 대표이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해커와 협상을 타결했다"며 자료를 복구할 예정...
"지원자 모두가 소중하고 가치 있는 사람입니다."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정시모집 불합격 학생들은 지난달 말 '합격자 명단에 없습니다'라는 통보 문자 대신 1천300자 분량의 장문의 편지를 받았다. 조준휘 원장의 이름으로 보낸 편지는 "의사의 꿈을 이루고자 많...
"매섭게 몰아치는 강풍에 등산로 가드레일을 잡고 버텼다…" 한파와 강풍으로 설악산 중청대피소로 피신했던 한 조난객은 당시의 아찔한 상황을 회상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지난 18일 설악산에 몰아친 매서운 한파로 중청대피소로 피신한 조난객이 고립된 지 ...
via (좌) gettyimagesBank, (우) coramdeoceo / instagram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홧김에 뜨거운 순댓국 뚝배기 그릇을 여친 머리로 던진 5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6일 서울중앙지법은 여자친구 B씨에게 뚝배기를 던져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
이용수 할머니가 얼마 전 별세한 최 할머니의 추모 영정을 바라보며 절규했다. 1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일본대사관 앞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1218차 수요집회가 열렸다. 1218차 집회는 지난 15일 최 할머니(90)가 세상을 떠나신 후 처음 열리는...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릴리안 생리대 쓰고 생리 문제가 생겼다"는 여성들의 불만이 꾸준히 제기되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당 제품 검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19일 조선일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최근 논란이 일은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 사태를 파악...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서울의 한 아파트 입주민들이 경비원과 상생하기 위해 최저임금을 적용하고 휴게시간을 보장해주는 '양심 계약서'를 작성해 화제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구로구 천왕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붙은 공고문이 올라왔다. '양심 ...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과거 재계 17위까지 오를 정도로 어마어마했던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이 강제 추행 혐의로 피소됐다. 19일 MBN '뉴스 8'은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이 자신의 비서였던 30대 여성 A씨에게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연합뉴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검찰이 동료 의사의 부탁을 받고 생명이 위급한 환자의 응급조치를 도운 신경외과 전문의에게 환자 사망의 형사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유족들의 민사소송에는 패소해 손해배상 책임을 ...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미국령 태평양 휴양지인 괌에서 아이들을 차에 놔두고 쇼핑을 갔다가 경찰에 체포된 한국 법조인 부부가 벌금을 내고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3일(현지 시간) 괌 현지 KUAM 뉴스에 따르면 한국인 변호사 A(38) 씨와 한국인 판사 B(35)...
연합뉴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계절의 여왕 봄이 떠나가는 5월의 마지막 토요일, 해운대에는 이른 여름을 맞은 인파가 몰렸다. 28일 부산 해운대에는 안개가 끼고 흐릿한 날씨에도 수많은 인파가 모여 무더운 초여름 날씨를 날려 보냈다. 이날은 마침 해운대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