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단체 "한국노총 '대타협 파기' 선언은 일자리 파탄 선언"
한국노총의 '9·15 노사정 대타협' 파기 선언과 관련해 20~30대 청년들이 '일자리 파탄 선언'이라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노동개혁 청년네트워크와 노동시장개혁촉구운동본부는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앞에서 전날 한국노총이 대타협 파기를 선언한 것과...
한국노총의 '9·15 노사정 대타협' 파기 선언과 관련해 20~30대 청년들이 '일자리 파탄 선언'이라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노동개혁 청년네트워크와 노동시장개혁촉구운동본부는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앞에서 전날 한국노총이 대타협 파기를 선언한 것과...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인천국제공항과 강릉을 한 번에 잇는 '동서고속철도'의 개통이 초읽기에 들어갔다.지난 19일 국토교통부는 오는 31일 원주~강릉을 잇는 120.7km 길이의 고속철도 시험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원주~강릉 선이 완공되면 인천공항부터 서...
훈육을 핑계로 두 살배기 아이의 팔을 깨물은 어린이집 원장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31일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은 자신이 돌보던 26개월 A군의 팔에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박모(56)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 2014년 ...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소셜커머스 업체 쿠팡이 최근 범죄에 악용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안경형 카메라를 추천 상품으로 소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31일 쿠팡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생활용품 카테고리 '오늘의 추천' 1위 상품으로 안경형 히든캠을...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계약직 여직원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으로 사직했던 B은행 간부가 해외 지점장으로 복귀한 것으로 드러났다.8일 노컷뉴스는 여직원 성추행 의혹으로 사직서를 냈던 B은행 간부 A씨가 해외 지점장으로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지난 201...
정월 대보름이자 월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흐린 날씨 탓에 보름달 보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이날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후부터 비(제주도 산간 눈, ...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강원도와 인천, 경기 지역을 돌며 코인 노래방에서 상습적으로 현금을 훔친 '도둑 커플'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1일 강원 원주경찰서는 코인 노래방에서 상습적으로 현금을 훔친 혐의(상습특수절도)로 A(20)씨를 구속하고 B(18·여)씨를...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지난 26일 또 한 명의 장병이 어이없는 총기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이날 오후 4시 10분경 강원도 철원군 6사단 소속 A 일병이 진지 공사 작업 후 부대로 복귀하다 갑자기 날아온 총탄에 머리를 맞고 사망한 것이다. 현재 군 당...
Facebook '경기남부경찰'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올 여름부터 새롭게 바뀔 청록색 경찰 제복을 입은 꽃미남, 꽃미녀 경찰관이 경찰 페이스북에 등장했다. 2일 경기남부경찰과 부산경찰 등 경찰 페이스북에는 이번 하반기부터 전면 도입될 새로운 경찰 제복을 입은...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익명의 70대 노인이 지하철을 평생 무료로 탄 점이 마음에 걸린다며 손편지와 함께 100만원을 서울 지하철 운영 기관에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공사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시민으로부...
Facebook '중앙대학교 대나무숲' [인사이트] 이영현 기자 = 엠티를 참석하지 않는 학생에게도 '불참비'를 걷겠다는 한 대학교 단과대의 '엠티비' 강제 수금 방식이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21일 페이스북 페이지 '중앙대학교 대나무숲'에는 체육학과 학생회 측의 '엠...
KCNA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북한 김정은이 잇단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전쟁을 할 생각은 없으며 울컥해서 미사일을 발사한 것이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6일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12일부터 23일까지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김정일 전속 요리사 출신 ...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10대 딸을 상습적으로 추행한 의붓아버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18일 전주지법 군산지원 형사1부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41)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100시...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충남대학교 의대가 편입시험에 응시했다 합격한 학생에게 실수로 불합격 처리해 탈락시켜 논란이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뉴스8은 직원의 실수 때문에 의대 합격 당락이 결정된 학생들의 억울한 사연을 보도했다. 지난해 말 충남대 의대...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일본군 '위안부' 문제 재협상을 거절한 일본 정부의 방침을 일본인 10명 중 8명이 지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한국의 추가 요구 거부 지지도'를 묻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요미우리 신문은 2015 한일 ...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대구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내놓은 상생발전기금을 빼돌려 개인 용도로 사용한 상인회 간부들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지난 15일 대구지법은 상인회에 지급된 상생발전기금 1억1,200만원을 횡령해 생활비 등으로 ...
ⓒ gettyimages 법을 어긴 사람을 현장에서 체포하지 않는 대신 성 접대(?)를 받은 얼빠진 미국 경찰관이 결국 쇠고랑을 찼다.경찰관들은 한때 동료이던 그가 전에도 비슷한 일을 벌였을 공산이 크다고 보고 여죄를 추궁하는 등 수사를 진행 중이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Getty Image 남성은 카메라를 살 때 여성은 공연 입장권 등 각종 티켓을 살 때 이성보다 더 많은 돈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강선화 G마켓 마케팅실장은 "남성은 보통 카메라나 전자제품 등에 많은 지출을 하는 편이고 최근 들어 '꾸미는 남성' 트렌드로 주얼리 제품 군도 남성 구매가 많아졌다"며 "하지만 '문화소비' 부문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지갑을 적극 여는 점이 흥미롭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물비누, 치약 등에 포함되어 있는 향균 물질인 '트리클로산(triclosan)'이 암을 유발하는 등 인체에 유해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7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심험용 쥐를 이용해 일반 소비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항균용 물비누와 치약 등을 대...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강남역 살인사건' 피해 여성의 어머니 A씨가 "제발 가해자가 '사형'이 되기 바란다"며 울부짖었다. 지난 9일 머니투데이는 '강남역 살인사건' 피해 여성의 어머니 A씨가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해 "딸만 생각하면 살아갈...
영화배우 이병헌(44)씨가 24일 자신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걸그룹 멤버 A(20)씨와 모델 B(24)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씨는 이날 오후 1시 37분께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경호원과 매니저 등 6∼7명을 대동하고 법원에 모습을 나타냈다. 이씨는 '모델 B...
배우 천이슬과 개그맨 양상국 커플이 결별 소식을 알렸다. 28일 오후 천이슬 소속사인 초록뱀주나E&M 관계자는 "최근 천이슬과 양상국이 결별한 것이 맞다"며 "각자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바쁘게 보내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양상국과 천...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당신들 돈이면 그렇게 쓰겠습니까?"위의 말은 지난 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지방자치단체를 향해 날린 일침이다. 이날 썰전에서는 지방자치단체들의 무분별한 예산집행에 대해 다뤄졌다. 개그맨 김구라, 정당인 유...
소득1·5분위 계층 이동 적어…'부자는 여전히 부자, 가난한 사람은 여전히 가난'이어 "서민금융 지원 등으로 취약계층의 채무부담을 완화하고,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도 추진하겠다"며 "저소득층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청년·여성·장년층 등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군사관학교 생도가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고 갑자기 쓰러진 70대 할아버지를 신속한 응급조치로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달 23일 오전 고향인 광주에서 가족과 함께 목욕탕을 찾은 공군사관학교 2학년인 조찬용 생도(21·공사 65기)는 욕탕에 노인이 쓰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