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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경찰 제복 입고 등장한 꽃미남·꽃미녀 경찰관

올해 6월부터 보게 될 새로운 제복을 입은 경찰관들이 SNS를 통해 공개하며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Facebook '경기남부경찰'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올 여름부터 새롭게 바뀔 청록색 경찰 제복을 입은 꽃미남, 꽃미녀 경찰관이 경찰 페이스북에 등장했다.

 

2일 경기남부경찰과 부산경찰 등 경찰 페이스북에는 이번 하반기부터 전면 도입될 새로운 경찰 제복을 입은 경찰관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경찰관들은 우리에게 익숙한 아이보리색 제복이 아닌 청록색 제복을 입고 있다.

 

경찰서에서 새로운 제복을 입어 본 모델(?) 경찰관은 어색한듯 웃고 있지만, 이를 지켜보는 다른 경찰관은 새로운 제복이 그저 부럽기만 한 모습이다.

 

부산경찰은 페이스북을 통해 "새 제복은 10년 만에 개량되면서 통풍도 잘 되고 편한 재질"이라며 "오는 4일부터 지구대당 한 명씩 새 제복을 시범착용 뒤 6월 하복부터 모든 경찰관이 새 제복 입는다"고 전했다.

 

새로운 제복을 입은 경찰관들을 본 누리꾼들도 "생각보다 괜찮은데", "소매에 있는 태극 문양이 센스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Facebook '부산경찰'





Facebook '경기남부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