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중국이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한국 관광금지' 조치를 시행해 중국인 관광객(유커) 수가 급감했다. 그동안 사드 배치와 관련해 전방위적으로 보복 수위를 높여가던 중국은 지난 15일 '한국 관...

|
중국이 ‘한국 관광상품’ 금지한 뒤 ‘확 바뀐’ 우리나라 풍경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꼬박 3년이 걸렸다. 세월호가 가라앉은지 1072일 만에 시험 인양작업이 시작됐다. 인양 작업이 성공해 세월호가 물 위로 떠오르길 그 누구보다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다름아닌 아직까지 돌아오지 못한 9명의 미수습자 가족들이다....

|
“제발 떠오르길…” 바닷속서 1072일 기다려온 세월호 미수습자 9명

최근 상당수의 배달 오토바이들이 인도를 달려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배달원들이 배달 건당 인센티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YTN은 일부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의 오토바이 배달원들이 배달 1건에 300~400원 가량의 인센티브를 받고 있다고 보도...

|
‘300원 인센티브’ 받으려 속도 경쟁하는 배달 알바생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오늘 시행된 전국 9급 시험에서 수험생들을 단체로 '멘붕'에 빠뜨린 국어문제가 공개됐다.8일 전국 17개 광역 시·도에서는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이 시행됐다. 올해 9급 공무원 선발 인원은 4,910명이지만 여기에 12만 2,747명이 ...

|
오늘(8일) 9급 공무원시험 수험생 ‘멘붕’ 빠뜨린 국어 문제

via 이재명 성남시장 페이스북 성남시의 한 공무원이 승진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재명 성남시장을 폭행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3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열린 주민 체육대회에서 이 시장의 목을 한차례 움켜...

|
“왜 승진 안돼” 성남시 공무원, 이재명 시장 폭행

불과 2시간 전 IS가 코엑스 폭발 테러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위해 코엑스를 순찰하는 경찰들이 포착됐다. 2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코엑스 테러 첩보를 받고 코엑스 근처에 기동대 2개 중대를 투입해 경계...

|
IS에 테러 협박받은 실시간 ‘코엑스’ 상황 (사진 4장)

한국과 중국 양국이 황사 및 미세먼지 문제에 공동 대처하고 연구하기로 합의했다. 대기질 측정자료는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31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회담에서 이런 내용의 대기질 및 황사 측정자료 공유 합의서를 체결했다. 합의 체결 ...

|
한-중, 황사·미세먼지 자료 실시간 공유한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신입생 환영 MT에서 잠자는 동성 신입생의 성기 주변에 치약을 바르고 촬영까지 한 건국대생들이 유죄를 선고받았다. 지난 수 십 년간 짓궂은 장난쯤으로 용인되던 이러한 행동에 성추행 혐의가 적용돼 유죄가 선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
MT서 동성 신입생 성기에 치약 바르고 촬영한 건국대생 3명

<기사와 직접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성범죄 피해를 당한 여고생을 조사 과정에서 성추행한 경찰이 공분을 사고 있다. 16일 서울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서울 종암경찰서 소속 정모(37) 경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

|
성범죄 피해 여고생 경찰서에서 ‘성추행’한 경찰관

설악산 대청봉을 비롯한 강원도 산간 곳곳이 도톰한 눈옷을 입었다. 18일 강원지방기상청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부터 해발 1천708m 대청봉을 중심으로 중청과 소청봉 일대에 눈이 내리기 시작했으며, 오후 4시께 7㎝ 정도의 적설량을 기...

|
‘7cm’ 도톰한 눈옷 입은 설악산 (사진 4장)

서울의 지하철 요금이 올해에 이어 2017년에도 200원 더 오를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머니투데이는 서울시의 '투자출연출자기관 2014~2018년 재정관리계획'을 인용해 1~8호선 운영기관인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내년에 지하철 요금을 200원 추가 인상하는...

|
서울 ‘지하철 요금’ 200원 또 오른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병원 원장이 간호조무사에게 총 48차례 성형수술을 맡기고, 제약회사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1일 서울중앙지검은 의료법 위반 혐의로 서울 강남구 모 병원 원장 김모(34)씨와 무면허 대리 성형수술을 한 ...

|
간호조무사에게 성형수술 맡긴 병원 원장

via YTN NEWS / YouTube 위독한 남편과 정신 지체가 있는 아들을 돌보며 살던 할머니가 뺑소니 사고에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9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차량을 후진하다 70대 할머니를 숨지게 하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로 박모(62) 씨가 검거...

|
위독한 남편 돌보던 70대 할머니 뺑소니에 숨져 (영상)

올해 1월 전국을 분노로 들썩이게 했던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은 국민적 관심을 끄는 폭발적 이슈가 되면서 과거 단순 사고로만 여겼던 뺑소니 사건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뺑소니 사건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고조되면서 경찰의 수사 의지가 강화됐고, CC(...

|
크림빵 뺑소니, “뺑소니는 반드시 잡힌다”

신발 브랜드 '스베누'를 만들어 성공한 청년 사업가로 알려진 황효진(28)씨가 수백억대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황씨는 이날 스베누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내고 "문제가 발생해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저를 믿고 일을 진행해온 관계자들...

|
‘성공신화’ 스베누 황효진 대표, 사기혐의로 피소

2014년 이후 급성장한 토종 운동화 브랜드 스베누가 납품업체 대금 미지급으로 소송전에 휘말리면서 사면초가에 놓였다. 경찰이 스베누 대표에 대한 사기 혐의에 대해 신중하게 수사하고 있는데다 납품대금을 받지 못한 협력업체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어 이번 사태...

|
‘스베누 사태’ 후폭풍…고속성장 토종 브랜드의 몰락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우리나라 1997년생 남성들의 평균 키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병무청은 지난해 1년간 진행한 1997년생 33만 9,716명에 대한 입대 신체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신체검사를 실시한 1997년생 남성들의 ...

|
“97년생 평균 키 줄었다”···한국 남자 평균 키 마지노선은 173cm

제주공항 운항중단 기간이 25일 오전 9시에서 같은날 오후 8시로 또 연장됐다. 국토교통부는 제주공항기상대 등과 협의를 거쳐 항공기 안전운항 확보를 위해 제주공항 통제기간을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제주공항기상대에 따르면 윈드시어경보·대설...

|
제주공항 운항중단 다시 연장…25일 오후 8시까지

미국 굴지의 시사교양지 '뉴요커'가 한국 문학의 노벨문학상 수상 가능성을 다룬 칼럼을 실어 눈길을 끈다. 미국의 문학 평론가 마이틸리 라오(Mythili Rao)는 28일(현지시간) 뉴요커 온라인판에 '한국 작가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노벨문학상을 탈 수 있을까?...

|
美뉴요커 “韓국민, 문학 관심 없으면서 노벨상 원해”

설날, 화재로 70대 독거 노인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지난 8일 밤 11시 경 전남 구례읍 문척면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75세 신 모 씨가 숨졌고 주택 한 채가 모두 타 1천800만 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보고 싶었던 가족들이...

|
가족들 돌아간 뒤, 홀로 있던 노인 화재로 숨져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일본이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긴 방위백서를 발표해 한국 국방부가 공식 항의했다.8일 일본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고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표현이 담긴 2017년 판 방위백서를 의결하고 공식 발표했다. 방위백서는 자...

|
일본, 13년째 방위백서에 “독도는 일본 고유 영토” 명시

국내에 정식으로 신고된 과자, 사탕, 초콜릿 등 수입 과자가 최근 10년새 약 두 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식약처는 "수입 과자의 안전을 위해 통관단계의 정밀검사 비율을 2005년 22.6%에서 지난해 33.2%로 늘리고 식품 구매 대행업체를 영업 등록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탕·초콜릿 등 수입과자 10년새 두배로…연평균 7.6%↑

음지에서 성행하던 장기매매가 페이스북과 같은 공개된 SNS에서도 은밀하게 거래되고 있었다. 15일 부산지법은 장기 이식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9살 이모 씨에게 징역 1년을, 함께 장기 매매자를 물색한 23살 권모 씨와 19살 정모 씨에게는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

|
SNS서 은밀하게 활동하는 장기매매 브로커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올 추석 연휴부터 전국 191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료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27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이동통신 3사(KT·SKT·LGU+)와 '무료 와이파이 확대 협약'을 맺고 오는 29일부터 무료 와이파이 ...

|
올 추석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서 와이파이 ‘공짜’로 사용할 수 있다

(좌)Gettyimages, (우)연합뉴스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한국인 이름이 수백 명 포함된 사상 최대 규모의 조세회피처 자료가 폭로됐다. 4일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는 중미 파나마의 최대 로펌인 모색 폰세카(Mossack Fonseca)에서 유출된 내부자료를 분석해...

|
한국인 195명 포함된 사상 최대 조세회피 자료 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