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0일(수)

"몇 개월 사나 보자" 악플 상처... 서인영, '6살 연상' 사업가와 재혼 앞두고 심경 고백

가수 서인영이 재혼을 앞두고 진솔한 마음을 공개했다. 이혼 후 우울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그가 새로운 사랑과 함께 다시 한 번 가정을 꾸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서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통해 '서인영 결혼심경 최초 공개(오해와 진실, 결혼식)'라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그는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엔피(NP) 최지훈 대표와의 재혼에 대한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서1.jpg서인영 유튜브


서인영은 "결혼은 늘 나의 꿈이었다"며 "첫 결혼도 잘 살아보려 했지만 잘 풀리지 않았던 것"이라고 회상했다. 그는 "가정생활도, 일도 모두 열심히 하고 싶었는데 이제 그 꿈을 실현하려 한다"고 재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예비 신랑인 최지훈 대표에 대해서는 "초혼인 사업가이자 열심히 일하는 '일 중독자'"라고 소개했다. 서인영은 "예전에는 돈 많은 사람이 좋았지만 지금은 열심히 사는 사람이 좋다"며 "예비 신랑의 성실한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소개팅으로 시작됐다. 서인영은 "(이혼 후) 우울증이 심했다. 매일 술로 지내다가 소개팅이 들어왔다"며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그는 "당시에는 사람을 만날 마음조차 없었는데, 예비 신랑을 만나면서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서인영은 "예비 신랑은 처음 보자마자 결혼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래서 첫 키스도 한 것 같다"라며 두 사람의 첫 만남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재혼 발표 후 일부에서 나온 부정적인 반응에는 아쉬움을 표했다. 


서2.jpg서인영 유튜브


서인영은 "'몇 개월 사나 보자'는 댓글이 가장 상처였다"며 "(얼마나 살지는) 나도 모른다. 그런데 진짜 잘 살려고 노력해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 마음은 항상 그렇다. 진짜 내 마음을 오해하지 말아 달라. 나는 항상 노력한다. 진짜 진심이다. 내가 바람 피워서 이혼한 건 아니지 않나"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 2023년 2월 9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1년여 만에 이혼했다. 최근 6세 연상의 최지훈 대표와 올 하반기 재혼한다는 소식을 알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