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6일(일)

일본 거리서 우연히 사진 찍힌 훈남... 알고 보니 한국 '인기 배우'였다

일본 도쿄의 한 거리에서 배우 정일우가 스트리트 포토그래퍼에게 우연히 포착되면서 현지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일본의 유명 거리 사진작가 산쿄(SANKYO)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Streetphotography of strangers vol.309'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도쿄 츠키시마 거리를 걷던 한 남성을 우연히 만나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산쿄는 특유의 스타일이 돋보이는 행인을 발견하고 출신지를 물었다. 해당 남성은 영어로 한국에서 왔다고 답했다. 산쿄가 직업을 묻는 질문에 정일우는 자신이 배우라고 밝히며 "아마존 프라임 오리지널 드라마 '범죄자'를 많이 사랑해 달라"며 자연스럽게 출연작을 홍보하는 여유를 보였다.


2026-07-26 09 20 15.jpg산쿄 인스타그램


촬영 당시 산쿄는 그가 한국의 유명 배우라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자 한국과 일본의 팬들이 댓글로 정일우의 신원을 알렸고, 게시물은 순식간에 확산됐다.


영상과 함께 공개된 스트리트 스냅에서 정일우는 올블랙 패션으로 도심과 골목길을 배경으로 자연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평범하게 거리를 거닐다가도 모델처럼 눈길을 끄는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팬들은 "역시 배우는 다르다", "길에서 만나도 눈에 띌 비주얼", "일본에서도 존재감이 엄청나다", "우연히 찍혔는데 화보 같다", "사진작가가 놀랄 만하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호응했다.


정일우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마존 프라임 오리지널 시리즈 '범죄자'가 7월 17일 전 세계 공개됐다"는 소식을 한국어, 일본어, 영어로 전했다.


정일우는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돌아온 일지매', '해를 품은 달', '야경꾼 일지', '보쌈-운명을 훔치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