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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에 테러 협박받은 실시간 '코엑스' 상황 (사진 4장)

지금으로부터 약 2시간 전 IS가 코엑스 폭발 테러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위해 코엑스를 순찰하는 경찰들이 포착됐다.

 

불과 2시간 전 IS가 코엑스 폭발 테러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위해 코엑스를 순찰하는 경찰들이 포착됐다. 

 

2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코엑스 테러 첩보를 받고 코엑스 근처에 기동대 2개 중대를 투입해 경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테러 첩보는 외교부에서 국정원을 통해 경찰에 전달됐으며 날짜만 정해졌을 뿐 시간은 명확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상황을 종합해보면 한국 사정을 잘 모르는 조직으로 보여 실제 테러로 이어질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다만 테러가 벌어질 가능성을 100% 배제할 수 없어 코엑스 인근의 검문·검색을 강화한 것"이라 설명했다. 

 

국가정보원 관계자는 "그런 첩보가 있어서 사실 관계 확인 중이고 여러 가지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폭발 테러를 막기 위해 경계를 강화한 서울 코엑스의 현재 상황을 사진으로 모아봤다.  

 


 


 


 


 

장미란 기자 mira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