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8일(일)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이 떠돌았던 '손날두' 손흥민(레버쿠젠)이 2015-2016시즌 구단의 새 유니폼의 광고 모델로 나서면서 팀의 간판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레버쿠젠은 1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15-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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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 새 유니폼 모델 된 손흥민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로 가로챈 돈을 대포 통장이 아닌 멀쩡한 일반인의 계좌를 통해 받아챙긴 신종 사기 범죄가 처음 발생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물품 대금을 잘못 입금한 것처럼 속여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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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기념’ 돈 바구니 주문한 사위, 알고보니 보이스피싱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의붓딸(8)을 학대하고 폭행해 숨지게 한 '칠곡 아동학대사건'의 피고인 임모(37·여)씨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이범균 부장판사)는 21일 상해치사 및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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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계모’ 항소심 징역 15년…살인죄는 적용 안돼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했던 고영태 씨가 새누리당 의원과 한 증인이 서로 말을 맞췄다고 주장한 가운데 고 씨의 녹취 파일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방송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최순실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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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가 예고한대로 청문회서 여당의원-증인 질의응답 오갔다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주미 일본 대사관이 동해의 일본해 표기를 합리화하고자 미국 대학이나 기관을 상대로 '학술 외교'를 벌인 것으로 추정되는 책과 편지가 발견됐다. 24일 국제지도수집가협회 한국대표인 김태진 티메카코리아 대표에 따르면 김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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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 日대사관 배포 추정 ‘일본해 합리화’ 편지 발견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어버이날(8일)을 맞아 값싼 중국산 카네이션을 국내산으로 둔갑해 파는 꽃집들이 적발되고 있다.지난 3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카네이션과 백합 장미 등 수요가 급증한 꽃 11개 품목 원산지 표시 부정 유통행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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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송이에 2백원→3천원”…중국산 ‘짝퉁’ 카네이션과 국산 구별 방법

대낮에 음주운전한 화물트럭 운전기사가 한 가정을 풍비박산 냈다. 지난 22일 전남 여수 경찰서는 승용차에 타고 있던 모녀가 화물트럭 운전자 김모(39)씨의 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여수시 해산동 교차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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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트럭 ‘음주운전’에 아내와 딸 잃은 남편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청년사업가에게 '갑질'을 했다고 알려져 온 국민의 공분을 샀던 남성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사건의 주인공 안홍성(49)씨는 지난 9일부터 수차례 MBC 사옥 앞에서 조작보도를 책임지라며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13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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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딸기 찹쌀떡’ 조작 방송으로 한순간에 인간 쓰레기가 됐습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물가를 잘 모른다는 점을 이용해 바가지 요금을 씌운 택시 기사들이 무더기로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는 명동, 동대문 및 인천공항 등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정상 요금보다 많은 바가지 요금을 상습적으로 받은 혐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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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인천 택시비가 40만원? 외국인 바가지 요금 극성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온 가족이 함께하는 설 명절이 찾아왔지만 며느리와 사위를 가족으로 생각하는 이들의 비율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5년마다 조사하는 국가통계조사인 '2015 가족실태조사'에 따르면 며느리와 사위를 '우리 가족'으로 보는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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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중 7명 “며느리, 사위는 우리 가족 아니다”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일본의 우익 방송인이 '군함도'와 관련해 또 한번의 망언을 내뱉었다.지난 9일 일본의 우익 방송인인 오오타카 미키(大高未貴)는 일본 매체 재팬인뎁스(Japan In-depth)에 기고한 글에서 "군함도는 상상 이상으로 즐거운 곳이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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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송인 “군함도는 상상 이상으로 즐거운 곳이었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청와대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쇼트트랙 선수 출신 김동성과 한때 연인 관계였다는 증언이 나왔다.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최순실, 장시호,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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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 “장시호와 김동성, 한때 연인 관계였다” 폭로

장마가 끝나고 전국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올 여름 처음으로 온열질환으로 사망자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는 5월말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후 처음으로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질본에 따르면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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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첫 ‘폭염’ 사망자 발생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직장인 3명 중 2명이 퇴근 후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지친다는 결과가 나왔다. 25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20~40대 직장인 2천 명을 상대로 시행한 '2040세대 취업남녀의 시간사용과 일·생활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7.8%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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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3명 중 2명 “퇴근하면 지쳐서 아무것도 못한다”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3·1운동 98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독립문 앞에서 독립만세를 외쳤다. 1일 서울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 앞에서는 독립만세운동을 외치는 상황극과 함께 거리행진이 이어졌다. 98년 전 유관순 열사가 시민들과 함께 일제에 맞서며 '대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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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문 앞에서 3·1 독립만세운동 재연하는 시민들 (사진)

최근 중국 톈진(天津)항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20대 소방관 부부와 5개월 된 태아 등 일가족 세 명이 한꺼번에 숨진 것으로 확인돼 중국사회가 더욱 깊은 슬픔에 잠겼다. 19일 신경보(新京報)에 따르면 톈진항 소속 소방관인 쑨윈페이(孫云飛·26)와 톈진항 병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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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항의 눈물’ 태아와 함께 세상떠난 20대 소방관 부부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을 이끌어낸 대규모 촛불집회가 오늘(11일)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11일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은 오후 4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과 함께한 모든 날이 좋았다'라는 주제로 마지막 촛불집회를 개최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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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광화문에서 마지막 ‘촛불집회’ 열린다

화요일인 25일은 전국이 제15호 태풍 '고니(GONI)'의 영향권에 들면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낮에, 전라남북도는 밤에 비가 그치겠다.또 27일까지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겠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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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태풍 고니 영향권…영동·동해안 최대 200㎜ 비

via 박근혜 대통령 /Facebook 청와대를 지켜주던 진돗개 희망이와 새롬이의 근황이 전해졌다. 30일 박근혜 대통령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청와대 진돗개 희망이와 새롬이가 지난주 5마리의 새끼를 낳았다"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희망이와 새롬이는 박 대통령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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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진돗개 희망이·새롬이가 낳은 아기 강아지 (사진)

최근 남북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됐을 때 북한을 압박하는 역할을 한 대북 확성기 방송 시설을 다른 곳으로 옮겨달라는 주민들의 탄원서가 국방부에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인천시 강화군 교동도 주민 100여명이 지난달 31일 국방부에 대북 확성기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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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주민 “대북 확성기 다른 곳으로 옮겨달라” 탄원

via YTN 지난 11일 서울 성동구 한 빌라 주차장에서 차량 트렁크 안에서 있던 훼손된 여성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용의자 수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3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주차장 인근 CCTV 영상에 찍힌 40대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하고 지명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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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차량 트렁크 여성 시신’ 유력 용의자 포착

북한이 다음 달 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을 맞아 장거리 미사일 로켓 발사할 것을 시사함에 따라 이지스 구축함에 이를 탐지하는 임무가 부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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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장거리로켓 탐지위해 이지스구축함 임무 부여

추석 연휴 당일인 27일과 28일 서울 시내버스와 지하철이 오전 2시까지 시간을 연장해 운영한다.한편 서울시는 25일부터 30일까지 추석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긴급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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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지하철 추석연휴 27∼28일 연장운행

최근 4년 간 사후피임약을 처방받은 10명 중 1명이 미성년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10대의 사후피임약 처방 건수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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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피임약’ 처방 받는 10대 소녀 늘어났다”

각 교육청의 '쪼개기 근로계약(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피하고자 사측이 요구하는 초단기 계약)'이 문제가 된 가운데 인천시 교육청이 해당 지역 초등학교 체육 강사들의 전원 해고를 예고해 파문이 일고 있다. 27일 MBN 뉴스 8에 따르면 현재 인천 지역의 한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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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계약도 모자라 해고까지…인천시 교육청 ‘갑의 횡포’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