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8일(일)

대구 성서경찰서는 3일 길에서 처음 만난 여성을 집적대다가 이를 말리던 상대방 남자친구를 폭행,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장모(2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장씨는 지난 2일 오전 4시 30분께 달서구 한 아파트 앞 인도에서 A(23·여)씨를 발견, 말을 걸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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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여성 집적대다 남친 때려 숨지게

via MBC 무한도전 MBC TV ‘무한도전’에 출연 중인 노홍철(35)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노홍철은 적발 당시 술을 마신 사실을 인정했지만 경찰에 채혈 측정을 요구했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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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강남서 음주운전하다 적발”

모델 겸 배우 ​케이트 업튼(Kate Upton​​)의 'SNL 코리아' 출연 불발에 대해 신동엽이 대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는 신동엽이 케이트 업튼의 불참 소식을 전하며 사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신동엽은 "케이트 업튼이 SNL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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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업튼 ‘SNL 코리아’ 출연 불발에 신동엽 대신 사과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29)씨가 병역비리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제기한 영상의학 전문의 등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현철 부장검사)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암센터 핵의학과 주임과장 양승오(57)씨와 '사회지도층 병역비리 국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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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의혹제기한 일베 치과의사 기소

via youtube 가수 유희열이 숨겨진 짝사랑 경험담을 털어놔 화제다. 지난 4일 유희열은 KBS 쿨FM '조정치 장동민의 두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희열은 토이 '좋은 사람'의 탄생 비화를 설명하던 중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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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전문가’ 유희열, “여자 등만 바라봐왔다”

올해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일급은 지난해(6만9천423원)보다 1.6% 늘어난 7만511원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천300개 중소제조업체(종사자 20인∼299인)를 대상으로 올해 9월 기준 직종별 임금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평균 일급(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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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직 근로자, 올해 하루평균 7만511원 벌었다

'여행가방 속 할머니 시신' 사건을 수사하는 인천 남동경찰서는 25일 살해 용의자를 공개 수배하기로 했다. 남동경찰서는 이날 브리핑에서 전모(71·여)씨를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는 정형근(55)씨의 신원과 얼굴을 공개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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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여행가방속 시신’ 살해 용의자 공개 수배

한 남성이 남녀 커플의 다정한 모습이 보기 싫다는 이유로 여대생이 식당에 벗어 놓은 신발을 훔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9일 부산경찰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식당에서 여대생의 신발을 훔친 남성이 검거됐다고 전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지난 22일 50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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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짱 낀 다정한 커플 꼴보기 싫어”, 신발 훔친 남성 검거

유흥업소에서 술을 마신 뒤 돈을 내지 않고, 미성년자라는 사실로 업주를 신고할 것처럼 속인 10대들이 무더기로 경찰에게 붙잡혔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광역수사대는 4일 이런 혐의(폭력행위등처벌법상 상습공갈)로 박모(19)군 등 2명을 구속하고 김모(19)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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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유흥업소 협박한 10대들 구속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일본이 '평창 패럴림픽'에서도 행패를 부리고 있다.4일 일본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신문사 산케이는 일부 일본 정부 관계자들이 '2018 평창 패럴림픽' 공식 홈페이지의 독도와 동해 표기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고 보도했다.산케이신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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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패럴림픽 홈페이지 ‘독도·동해’ 표기에 또 생트집 잡는 일본 정부

최근 백화점 주차장 모녀 갑질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백화점에서 여성 고객이 점원의 따귀를 때리고 밀치는 등 행패를 부려 파장이 예상된다. 8일 YTN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5일 저녁 7시께 대전의 한 백화점 3층에 위치한 여성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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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밀치고 뺨까지’... 또 백화점 점원 폭행 (영상)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정대협이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정책에 강한 비판을 가했다. 지난 14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성명을 내고 지난해 12월 한일 '위안부' 합의에 따라 설립된 '화해·치유재단'의 현금 지급 사업을 비판했다. 이날 '화해·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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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들 “박근혜 정부가 역사를 팔았다”

서울시가 학자금과 주거비, 취업난으로 삼중고를 겪는 '삼포세대' 청년들도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지원하는 '청년두배 통장'을 4월부터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두배 통장은 최저 생계비 200% 이하인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 가입할 수 있으며 1년에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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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80만원 모으는 ‘청년두배통장’ 4월 도입

세월호 유가족 부녀(父女)가 선체 인양을 촉구하며 진도 팽목항에서 서울 광화문까지 삼보일배 고행길에 나섰다. 단원고 2학년 8반 고(故) 이승현군의 부친 이호진씨는 딸 아름 양을 데리고 23일 팽목항에서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시민 등 10여 명과 함께 삼보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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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일배’ 중인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부녀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국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검찰 조사 중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보고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6일 법조계 등 관계자에 따르면 검찰 조사를 받던 최순실 씨는 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보고 아무런 말도 없이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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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사 중 ‘박근혜 대통령 담화’ 보고 눈물 흘린 최순실

"SNS의 힘을 보여주세요" 최근 경북 울진군 평해읍의 한 야산에서 의문의 변사체가 발견됐다. 16일 경찰청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 변사체의 신원에 관한 제보를 받고 있다고 알리며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5시경 경북 울진군 평해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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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골 변사체 사건’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일본의 진정한 사과 한 마디 듣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고(故) 안점순 할머니의 증언이 안타까움을 더한다. 지난달 30일 숨을 거둔 故 안점순 할머니는 어린 나이에 일본군에게 끌려가 중국 위안소에서 지옥같은 생활을 했다. 1928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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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에도 일본군에 끌려다녀”…위안부 피해자 故 안점순 할머니의 충격 고백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제주에서 만난 학생의 진심이 담긴 편지는 대통령의 발길을 돌리기 충분했다. 지난 3일 문재인 대통령은 제70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장인 제주 4·3 평화공원에 들어섰다. 이날 추념식장에서 바삐 걷던 문 대통령은 군중 속 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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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찾은 문재인 대통령 발길 멈추게 한 여고생의 손편지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우리나라 여성은 결혼으로 높아진 삶의 만족도가 2년이면 결혼 이전으로 돌아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일 고려대에 따르면 이 학교 국제학부 로버트 루돌프 교수와 경제학과 강성진 교수는 연구 결과 결혼에 대한 만족도는 여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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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행복감 여성은 2년이면 끝” (연구결과)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수 백명의 영국 10대가 '이슬람국가'(IS) 대원들을 팝스타로 여기기 때문에 급진화 위험에 빠져 있다고 일간 가디언이 5일(현지시간) 지도자급 무슬림 변호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나지르 아프잘 변호사는 신문에 최근 시리아로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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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10대, IS 대원들 팝스타로 여겨”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경찰은 죄가 없다. 고생하는 경찰을 위해 박수 보내자"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최순실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제4차 촛불집회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던 지난 19일.청와대 진입로인 종로구 내자동 로터리에서 한 여성이 시위대를 가로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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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앞에서 대치 중인 경찰에게 ‘장미꽃’ 건네는 여성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13만명의 신도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가 여러 명의 여성 신도를 불러 집단 성행위를 강요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또한 이 목사가 피해자들을 성폭행한 뒤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의 현금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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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 여신도들에게 집단 성행위 강요했다

(임실=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임실경찰서는 22일 이장선거에서 자신을 떨어지게 했다는 이유로 동네 이웃들을 괴롭힌 혐의(폭행 등)로 김모(64)씨와 김씨의 아들(41) 등 일가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24일 오후 8시께 임실군 오수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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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선거 떨어지자 이웃에 욕설·폭행한 일가족 덜미

[인사이트] 김현지 기자 = 일본의 만행을 기록으로 남길 기회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15일(현지 시간) 일본 산케이 신문은 유네스코 집행이사회가 '위안부 기록물'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심사 절차를 동결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오드레 아줄레 사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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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기록물, 일본 방해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사실상 무산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장덕종 기자 = 광주의 한 저수지에서 훈련 중이던 군 장교 2명이 물에 빠진뒤 중태에 빠졌다. 28일 오후 3시 33분께 광주 광산구 도덕동 지동저수지에서 훈련 중이던 이모(25)·고모(23) 소위가 물에 빠졌다. 이들은 전남 장성 상무대 육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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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저수지서 훈련중 장교 2명 물에 빠져 의식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