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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 새 유니폼 모델 된 손흥민

‘손날두’ 손흥민(레버쿠젠)이 2015-2016시즌 구단의 새 유니폼의 광고 모델로 나서면서 팀의 간판스타로 자리매김했다.

via 레버쿠젠 홈페이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이 떠돌았던 '손날두' 손흥민(레버쿠젠)이 2015-2016시즌 구단의 새 유니폼의 광고 모델로 나서면서 팀의 간판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레버쿠젠은 1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15-2015 분데스리가에서 입을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새 유니폼의 모델로 나선 것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레버쿠젠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손흥민과 카림 벨라라비(이상 11골)다.

 

손흥민은 최근 리버풀과 토트넘 이적설이 퍼졌지만 팀 잔류를 공언했고, 새 시즌 유니폼 모델까지 맡으면서 '레버쿠젠 맨'으로 확실히 인정을 받았다.

 

이번 시즌 올해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11골을 넣은 손흥민은 DFB 포칼에서 1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5골을 더해 총 17골을 기록하며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보유한 한 시즌 한국인 역대 최다골 기록(19골) 경신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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