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8일(일)

결국, 항소심 재판부는 이씨의 유죄를 인정해 원심과 같은 징역 3년을 선고하고 5년간 신상정보 공개를 명령했다. 또 12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을 이수하도록 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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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10대 女 간음한 20대 회사원 위헌심판 기각

via JTBC​ 아이들 급식으로 사용되는 일부 햅쌀이 오래된 묵은 쌀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16일 JTBC 뉴스룸은 '5~6년' 이상 지난 묵은 쌀들이 '햅쌀'로 버젓이 둔갑해 일부 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대부분의 학교가 친환경 급식을 고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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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쌀’로 둔갑한 묵은 쌀, 아이들 급식으로 납품

추성훈의 '19억원 라페라리' 인증샷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구매' 진위여부를 놓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추성훈이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슈퍼카 페라리의 라페라리(LaFerrari)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면서 시작됐다. 추성훈은 지난달 24일 일본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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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19억 라페라리’ 구매 인증샷? (사진)

ⓒ 연합뉴스​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와 배우 한예슬 등이 1,300억원대 불법 외환거래에 연루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12일 KBS는 9시 뉴스는 "SM 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수만, 배우 한예슬 등이 1,300억 원 대의 불법 외환거래에 적발됐다"며 "금융감독원의 조사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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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SM 이수만 대표 한예슬 등 불법 외환거래 연루”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고객에게 손해배상을 해야 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코스트코 매장에서 구매한 빵이 뜨거워 추가로 은박지를 사용하려다가 제지 당한 고객이 빵을 팔에 얹고 옮기다 결국 화상을 입어 손해배상 소송을 낸 것이다.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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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박지 몇장 아끼려다 고객에 화상 입힌 ‘코스트코’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유통기한이 2년이나 지난 식재료를 사용해 도시락 9억원어치를 군 예비군훈련장 등에 납품한 사회적 기업이 경찰에 적발됐다. 이곳은 거짓으로 장애인을 신규 고용한 것처럼 속여 인건비 보조금 등 각종 지원금을 타내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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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2년 지난 동그랑땡 예비군훈련장 납품

지난 5일 독도지킴이 대표 김기종(55)씨에게 피습 당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의 최근 근황이 공개됐다. 8일 신촌 세브란스 병원 측은 리퍼트 대사가 제임스 윈펠드 미 합참차장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등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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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중인 마크 리퍼트 대사 근황 사진 공개

걸그룹 원더걸스 선예의 근황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원더걸스의 공식 팬카페 원더풀에는 선예와 그의 딸 박은유 양의 근황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은 선예의 큰아버지가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선예는 유모차에 앉아 있는 딸의 손을 꼭 잡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선예는 지난 2013년 1월 캐나다 교포이자 선교사인 제임스박과 결혼해 같은해 10월 딸 박은유 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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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모녀’ 원더걸스 선예 근황 (사진)

(시흥=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김하일(47·중국 국적)씨는 카지노에서 탕진한 6천만원의 행방을 묻는 아내에게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시흥경찰서 수사본부는 9일 김씨가 국내 카지노에서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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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일 카지노서 탕진한 ‘6천만원’ 숨기려 토막살인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경찰이 세월호참사 범국민대회 집회가 열린 18일 하루 동안 사용한 캡사이신 분사액이 작년 전체 기간에 사용한 양의 2배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임수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캡사이신 분사액 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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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집회 하루 사용 캡사이신 작년전체의 2.4배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세금을 훔쳐가던 도둑이 빠져나가자 국민의 피 같은 혈세가 제대로 쓰이기 시작했다. 지난 3일 예산을 책정하는 입법부 국회는 사상 첫 400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키면서, 최순실 국정농단 관련 예산은 줄이고 복지예산은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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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예산’ 대폭 삭감되자 저소득층 복지 예산 증액됐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설상 종목의 기대주 김마그너스(17)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한국 국가대표로 설원을 누빈다.지난해 11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새 회장으로 맞이한 대한스키협회가 김마그너스의 태극마크 선택을 계기로 사상 첫 동계올림픽 설상 종목 메달 획득이라는 목표를 향해 순항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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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택한 세계 최고 유망주 ‘김마그너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충격적인 '갑질'이 또 폭로됐다.27일 매일경제는 한진그룹 임직원의 말을 빌려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관상용 '백조'의 질병 등 관리 문제로도 '갑질'을 일삼았다고 단독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한진그룹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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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별장서 키우는 백조 아프면 임직원 발로 차 화풀이했다”

via 금복주 홈페이지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금복주는 최근 주류시장 추세에 맞춰 기존 소주류 제품보다 알코올 도수를 크게 낮춘 신제품 '상콤달콤 순한참(유자)'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알코올 14도인 이 술은 유자 농축액과 향을 첨가한 소주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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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주, 유자 맛 칵테일 ‘상콤달콤 순한참’ 출시

via kakaotalk 카카오톡에서 없어서는 안 될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는 소위 말하는 '대박'을 친 아이템이다. 최근 캐릭터 제작자가 큰 돈을 벌었을 것이라 여겼던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원작자의 수익이 전혀 없다는 사실이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11일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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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캐릭터’ 원작자, 저작권료 0원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와 그의 부인 프리실라 챈이 불법이민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 달러를 기부했다. 이 장학금은 '더 드림'이라는 장학기금에 기부돼 앞으로 5년에 걸쳐 샌프란시스코 광역권에의 불법이민자 학생들이 대학을 다니도록 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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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부부, 불법이민자 학생위해 장학금 55억 기부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휴대전화 하나만으로 차가운 바다에 잠겨있을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다.9일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는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세월호 참사 1000일 추모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산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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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000일’ 추모행사에 문자로나마 참여하는 방법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국립현충원을 찾은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을 위해 현충원 측이 방명록과 흰색 장갑 사이에 핫팩을 끼워두는 등 '반기문 의전'에 각별히 신경 쓴 것으로 전해졌다.13일 한국일보는 이날 오전 9시께 반 전 총장이 귀국 후 첫 공식 일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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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추울까봐 방명록과 장갑 사이에 ‘핫팩’ 끼워둔 현충원

부러진 신용카드는 사람을 살상할 수 있는 흉기로 볼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북부지법 형사3단독 곽정한 판사는 전 여자친구의 집에 찾아가 물건을 부수고 마구 때려 다치게 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김모(33)씨에 대해 징역 1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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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부러진 신용카드도 살상 가능한 ‘흉기’”

경북 칠곡경찰서는 22일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편의점 여주인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김모(72)씨를 긴급체포했다. 김씨는 지난 20일 오후 칠곡군 자신의 원룸에서 인근 편의점 여주인 A(35)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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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다고 무시했다” 편의점 여주인 살해한 70대

"완전 소중한 나의 에어맥스" 6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출입문 앞에는 평일 오전이었지만 20∼30대 남녀 100여명이 연방 손부채 질을 하며 줄지어 서 있었다. 이들이 기다린 것은 '나이키 에어맥스95'. 1995년 선풍적인 인기를 끈 러닝화다. 발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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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조던 사려 3박4일 불사 “우리는 캠핑족”

경기도 연천군은 북한의 추가도발에 대비해 민통선 인접 3개 면 주민 3천700여 명에게 22일 오후 4시까지 대피소로 대피하라는 대피명령을 내렸다. 연천군은 오전 11시 30분 군부대 요청에 따라 중면 횡산·삼곶리 2개 리 218명, 장남면 4개 리 687명, 백학면 13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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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민통선 인접 3개 면 주민, 오후 4시까지 대피명령

자살소동을 벌이며 100대가 넘는 기차를 길게는 2시간 가까이 지연시킨 여성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심규홍 부장판사)는 '기차교통방해' 혐의로 기소된 A(53)씨가 양극성 장애를 앓는 점을 인정해 이같이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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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소동으로 열차 161대 지연시킨 여성 ‘무죄’

지난해 교육감 선거에서 상대 후보 고승덕 변호사의 사실과 다른 미국 영주권 의혹을 제기해 기소된 조희연(59) 서울시 교육감이 항소심에서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그는 "선거과정에서 더 섬세하고 신중하게 처신했어야 했다는 점에서 재판부가 유죄 판단을 내린 부분도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앞으로 교육감직 수행에 있어 더욱 섬세하고 신중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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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조희연 교육감, 2심서 ‘선거법 위반’ 선고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