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잠든 노인의 몸을 지탱해준 청년
중국의 한 버스에서 잠든 노인을 위해 '인간 쿠션'을 자처한 청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충칭완바오 등 중국 현지 언론이 쓰촨성 청두시 시내를 다니는 버스에서 홀로 앉아 졸고 있는 노인의 몸을 지탱해준 청년의 모습을 보도했다. 사진을 보면 버스에 ...
중국의 한 버스에서 잠든 노인을 위해 '인간 쿠션'을 자처한 청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충칭완바오 등 중국 현지 언론이 쓰촨성 청두시 시내를 다니는 버스에서 홀로 앉아 졸고 있는 노인의 몸을 지탱해준 청년의 모습을 보도했다. 사진을 보면 버스에 ...
학대받은 유기견의 1년 7개월 동안의 변화과정을 담은 영상이 누리꾼들을 감동케 했다. 영상 속 주인공 강아지는 '순덕이'. 순덕이는 2012년 8월 지금 주인의 곁에 오게 됐다. 당시 사람들에게 심한 학대와 상처를 받은 순덕이는 새 주인의 집에서 쉽게 적응하지 못...
via ViralVidsHQ/youtube 도로 위에 고립된 강아지를 구하는 '영웅' 경찰관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 11일 유튜브에 게시된 영상에는 페루 리마(Lima, Peru)의 교통경찰관이 다섯 개의 차선을 가로질러 강아지를 구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속에서 경찰관은 겁에 ...
거센 불길 속에서도 끝까지 주인을 보호한 '영웅' 반려견의 소식이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연기와 불길 속에서도 반려견 카르멘(Carmen)은 주인 벤 레드포드(Ben Ledford)를 보호하기 위해 그의 곁을 끝까지...
엄마 뱃속에서 죽은 줄 알았던 아기가 기적적으로 생존한 사연이 전해져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캐서린 우르헤귀(Catherine Urhegyi, 32)와 그녀의 아이에 관한 사연을 소개했다. 캐서린은 뱃속에 있는 아기의 심장이 뛰...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남몰래 경찰관을 위해 선물을 놓고 간 대학생들이 있어 주위에 훈훈함을 전했다. 7일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2동 치안센터는 아무도 모르게 경찰관들을 위한 선물을 놓고 간 익명의 시민에 대한 사연을 밝혔다. 치안센터 관계자는 "지난달...
눈먼 누나를 보살피는 강아지 형제가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 21일 (현지 시간) 미국의 동물 전문 병원 블루펄(Blue Pearl)은 카스(Cass)와 켈러(Keller)라는 두 강아지 형제가 시력을 잃은 누나 강아지 키아야(Kiaya)를 지극정성으로 돌보고 있는 사연을 전했다....
달리는 열차 안에서 옆 자리의 승객이 갑자기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거품을 물고 쓰러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난 12일 오후 5시께 서울 용산에서 전남 여수로 향해 달리던 무궁화호 열차가 경유역인 전남 곡성역을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갑작스러운 승객들의 ...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5살짜리 아들이 법규를 위반해 판사 앞에 끌려온 아빠에게 '벌금형 면제' 대신 준엄한(?) 판결을 내려 법정을 훈훈하게 했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유니래드 페이스북에는 한 소년이 판사와 함께 아빠에게 판결을 내리는 영상...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호수에 빠진 시민을 구하러 지체없이 물속으로 뛰어든 18살 고등학생 3총사가 'LG 의인상'을 받았다. 역대 최연소다. 5일 LG복지재단은 지난 1일 강원도 춘천 의암호에서 물에 빠진 시민을 구해낸 고등학생 3명에게 'LG 의인상'과 상금을 ...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5살 아들에게 아직도 모유를 먹이는 '열혈 엄마'가 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아이들을 키우는 앨런(Allen) 부부의 육아법을 소개했다. 두 아이의 엄마인 아델(Adele)은 최근 둘째 딸의 출산으로...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한 소년에게 기증된 죽은 딸의 심장 소리를 들은 아버지는 한참 동안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딸의 심장을 기증받은 소년의 가슴에 청진기를 댄 채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는 남성의 안타까...
"평범한 얼굴을 아니라고 걱정 하지 마요. 당신은 특별해요" 콤플렉스였던 커다란 얼굴 반점을 특별한 매력 포인트로 바꾼 여성 댄서의 인생 스토리가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LA에서 전문 댄서로 활약 중인 캐다다 여성 카산...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승객 40여 명을 태우고 운전 중이던 버스기사가 '급성 뇌출혈' 고통에도 끝까지 핸들을 놓치지 않아 대형사고를 막았다.버스를 세우고 쓰러진 버스기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결국 세상...
아파트 세입자를 자식처럼 살뜰히 챙기는 집주인의 사연이 훈훈함을 자아낸다.A씨는 "집주인은 다른 동네 사는, 얼굴 한 번 못 본 아저씨인데 정말 감동했다"며 "이 집에서 오래오래 살 것"이라고 감격했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오향주 기자 hjoh@insight.co.kr
따스한 봄날이지만, 새벽의 강물은 아직 너무 차가웠다. 지난 4일 새벽 5시경, 전라남도 순천시 역전파출소에 "강 다리 밑에 사람이 빠졌다"는 다급한 신고전화가 들어왔다. 김성용 경사와 주기환 순경은 서둘러 현장에 출동했다. 아직 동이 트지 않은 어둑한 강가...
[인사이트] 구준호 기자 = "전 커서 훌륭한 경찰관이 되고싶어요~!!"지난 9일 경찰청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037년'에 경찰관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하고 간 꼬마 남자아이의 영상을 공개했다. 한 소년은 어머니의 손을 잡고 신도림 치안센터로 쭈뼛쭈뼛 들...
Via CCTV News 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가 된 아빠를 홀로 돌보는 어린 아들의 사연이 사람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29일(현지 시간) 중국 CCTV 뉴스는 구이저우 성에서 거주하는 8살 소년 오우 양린(Ou Yanglin)이 하반신 마비로 인해 침대에 하루 종일 누워만 ...
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애리조나 주(州)의 한 고속도로에서 두 아이를 태운 차량이 전복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운전자였던 엄마와 2살 딸은 크게 다친 상태였고, 이에 소방관들은 그 둘에게 응급처치를 바로 시작했다. 그...
사업 실패로 가세가 급격히 기울어 끼니마저 챙기지 못하는 상황에 내몰리자 어설픈 강도 행각 끝에 구속됐던 50대 가장에게 시민들이 십시일반 온정을 베푼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작년 7월 서울 강남의 한 백화점 주차장에서는 황당한 강도 미수 사건이 발생했...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서울대 면접 하루 전날 돈을 잃어버린 수험생이 난생 처음 만난 경비원 아저씨 덕분에 합격하게 된 뭉클한 사연을 공개했다. 23일 서울대학교 대나무숲 페이스북에는 서울대에 재학 중인 신입생 A씨가 올린 가슴 먹먹한 이야기가 많은 누...
스타벅스코리아가 오는 14일까지 장애인 바리스타를 대거 공개 채용한다. 지난 4일 스타벅스 코리아는 "2016년 1분기 장애인 채용을 위해 한국장애인공용공단과 함께 전국 매장에서 근무할 장애인 바리스타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올해 최대 50명 ...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부대에 복귀하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한 모녀를 발견하고 망설임 없이 구해준 군인의 선행이 알려졌다. 지난 8일 국군지휘통신사령부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국군지휘통신사령부 70정보통신대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명한 중위(25)가 교통...
Facebook '대한민국 육군 (Republic of Korea Army)'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파병됐던 특전사 김요섭 하사의 훈훈한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대한민국 육군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김요섭 하사가 지난 3월 해외 파병 수당과 봉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