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분실한 시민이 경찰에게 건넨 쪽지
via 경기지방경찰청 페이스북잃어버린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애써준 경찰에게 시민이 남긴 작은 '보답'과 쪽지가 누리꾼들을 미소 짓게 하고 있다.이에 경찰관들은 "이 맛에 경찰 하는 거지~"라며 자신이 느낀 보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via 경기지방경찰청 페이스북잃어버린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애써준 경찰에게 시민이 남긴 작은 '보답'과 쪽지가 누리꾼들을 미소 짓게 하고 있다.이에 경찰관들은 "이 맛에 경찰 하는 거지~"라며 자신이 느낀 보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인사이트] 곽길아 기자 = 60여년간 자신이 일한 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의 따뜻한 축하를 받으며 은퇴한 '매점 할머니'의 사연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일본 아사히 신문은 66년간 고등학교 매점에서 일한 91세 할머니의 퇴임식을 보도했다. ...
자기 부모에게 버림을 받고 혼자 떠돌던 야생 멧돼지가 소떼의 무리에 섞여 한 가족을 이루는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더도도(The Dodo)는 독일의 한 목장에서 일어난 영화처럼 놀라운 이야기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기 ...
via Unilad / Apsen Homeless Shelter 길거리를 전전하며 살아온 60대 노숙자가 긁는 즉석 복권 하나로 '인생역전'을 했다는 사연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는 10 달러(한화 약 1만1700원)짜리 즉석 복권으로 50만 달러(...
via ww4 / YouTube 갈수록 지독해지는 수니파 무장단체 'IS'가 매설한 지뢰를 밟고 다리를 다친 강아지를 치료하는 군인들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영국 동영상 뉴스 사이트 라이브리크닷컴에는 IS가 매설한 지뢰에 다리를 다친 강아지를 치료하는 쿠...
10대들의 각종 사건사고가 들끓는 요즘, 청주시 고등학생들의 선행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6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서 한 70대 할머니가 지나가던 행인과 부딪혔다. 추위를 견뎌가며 하루 종일 모은 폐지가 길거리에 쏟아지고 말았...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갈색 털이 매력적인 길고양이는 매일 밥을 주던 젊은 부부가 오늘도 보이지 않자 허탕을 치고 굶주린 채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늘 반갑게 "나비야~ 나비야~" 하면서 맛있는 사료를 주던 반가운 얼굴을 다시는 볼 수 없었다. 이사 간다고...
월 2만 원짜리 방과후 수업을 통해 디자인 실무를 익힌 특성화고 3학년 학생들이 대거 취업에 성공했다. 지난 10일 서울 중랑구 망우동 이화여대 병설 미디어고는 학교의 방과후 과정인 "디자인 여전사"에 참여하는 고 3학생 13명 모두가 올해 취업에 성공했다고 ...
via 天山網 /weibo '다이아몬드 반지'는 많은 여성의 로망이다. 그래서인지 사랑하는 사람에게 받는다면 더 큰 의미와 행복을 느끼게 된다. 최근 중국에서 아내를 기쁘게 하기 위해 '다이아몬드 반지'를 구입한 한 할아버지의 낭만적인 이야기가 화제다. 지난 17일 ...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위급한 상황에서 순간적인 판단으로 침착하게 응급처치를 이어가 소중한 생명을 살린 경찰관이 있다.23일 경찰청은 17일 대구시 달성군 화남파출소 앞에서 발생한 위급한 상황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한 승용차가 파출소 앞에 ...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 자신이 보살핀 아픈 길고양이를 위해 간식비를 건넨 감동적인 사연이 화제다. 지난 10일 동물구호단체 케어는 장애인 A씨의 제보를 받아 교통사고로 크게 다친 고양이를 구조했다고 전했다. 거동이 불편한 데다 홀어머니를 모시며 어려운 생...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평생 자식을 위해 헌신한 어버지가 신혼부부 아들 집에서 얹혀살면서 자식 몰래 밖에서 해왔던 일이 밝혀져 눈물샘을 자극했다. 21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북 경산시에 사는 30대 초반 여성이 시아버지에 대해 올린 가슴 뭉클한...
7살 소년이 비를 흠뻑 맞으며 청소하는 아주머니를 발견하자 자신의 우산을 씌워주는 기특한 장면이 포착됐다.한편, 해당 소년은 학업성적도 매우 좋고 학우들과도 잘 어울리는 모범 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진 기자 youngjin@insight.co.kr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세상의 편견을 딛고 장애 아들을 훌륭히 키워낸 한 엄마의 담담한 호소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지난 7일 CBS '세상을바꾸는시간,15분'(이하 세바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장애인 수영선수 김세진군의 어머니 양정숙씨 ...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사람들은 타인에게 호감이 가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각자의 취향이나 성향도 다르고, 상대방의 마음을 얻기란 너무도 어려운 일이다. 마음과는 다르게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어 자칫 비호감으로 낙인찍힐 수 있다. 그렇...
via 이혜원 / Instargram '엄마는 딸이 입을 상처가 너무 안쓰러워 속으로 울고 또 울었다.' MBC 축구 해설위원 안정환 씨 부인 이혜원 씨가 24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딸 안리원 양이 '악성 댓글'을 읽는 모습을 본 뒤 안쓰러워 하는 심정을 글로 ...
via BusanPolice/youtube사람들은 말하지 않아도 가족이 자기 마음을 알아주길 바란다.가장 가까이 있어 편하고 누구보다 사랑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직접 속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질 때가 많다. 그래도 이따금 소중한 가족에게 속내를 전하고 싶을 때...
<영등포소방서 소방대원이 201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소방차-구급차 동시출동'을 위해 자동제세동기(AED)를 통한 심폐소생술 숙달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월 28일 오전 7시 50분경. 평소와 마찬가지로 지하철 3호선을 타고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던 행...
[인사이트] 이유라 기자 = 한 우체국 직원의 기지로 할아버지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사연이 전해졌다. 24일 YTN은 대구 동구의 한 우체국에서 근무하는 고영민 씨의 기지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사연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고씨는 현금 2...
할머니가 생각지도 못한 강아지 선물을 받고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지난달 9일 유튜브에는 할머니가 귀여운 아기 강아지를 새 가족으로 맞이하는 순간을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갑자기 등장한 깜짝 선물의 '정체'를 알아본 할머니가 너무 놀라 입을 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선천성 구순구개열로 태어나 젖병을 빠는 것조차 어려워했던 하은이(가명)는 시기적절한 수술과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다.생후 3~6개월 사이에 수차례의 수술과 교정치료가 필요했으나, 늘어가는 의료비를 마련할 형편이 되지 않았다.하은...
via 전북경찰홍보담당관실 /YouTube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스승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퇴색하면서 '매 맞는 교사', '땅에 떨어진 교권', '스승의 날 휴업' 등 해마다 이 맘 때면 부정적인 키워드가 언론을 뒤덮는다. 이...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소년·소녀가장 아이들을 돕기 위해 1,800km의 거리를 오로지 자전거로 달려간 예비역 병장의 훈훈한 이야기가 화제다. 13일 해병대를 갓 제대한 예비역 병장 오승준 씨는 소년·소녀가장 아이들에게 후원금을 전하기 위해 '1,800km 자전거...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해병대 간부들이 술에 취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무차별 폭행한 취객을 단번에 제압했다.4일 해병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해병대1사단 간부인 하성준 중위와 김진규 중사, 이규현 하사는 경북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포항세명기독병원 인...
지하철 1호선 역곡역을 지키고 있는 국내 첫 고양이 역장 '다행이'의 근황이 화제다. 최근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역장이 된 지 1년 넘은 다행이의 근황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카메라를 향해 멀뚱멀뚱 쳐다보고 있는 다행이의 귀여운 모습에 미소가 절로 지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