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via Maria Sharp /Facebook 사진작가 마리아 샤프(Maria Sharp)는 16년 동안 함께 한 친구가 곧 세상을 떠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7살 때 처음 만난 반려견 처비(Chubby)는 가장 절친한 친구이자 가족이었다. 16살이 된 처비는 사람으로 치면 이제 80대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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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앞둔 반려견과 마지막 사진 찍은 여성(사진)

최근 뉴욕타임스는 선천적으로 두개골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아이가 새 얼굴을 갖게 된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미국 오리건주(Oregon)에 사는 2살 바이올렛 피에트록(Violet Pietrok)은 선천성 기형 중 하나인 테시에 얼굴갈림증(Tessier facial cleft)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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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으로 ‘새 얼굴’ 갖게 된 아기 (영상)

"안다는 것은 밝음이자 빛 그 자체죠. 반면 무지(無知)는 깜깜한 밤이나 다름없어요. 저는 빛나게 살기 위해 계속 공부할 겁니다." 서울 마포구의 학력인정 평생학교인 일성여고 최고령 졸업생 장늠이(75·여)씨는 9일 만학의 꿈을 이루게 된 소감을 묻자 "아직 멀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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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된 ‘75세’ 할머니 “역사 알리는 가이드가 꿈”

영국의 한 아마추어 마라톤 선수가 결승점에 도착하기 2km를 남겨둔 채 여자친구에게 청혼한 사연이 화제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영국 브라이튼 마라톤(Brington marathon)에 참여한 남성 벤 파슨스(Ben Parsons, 34)가 사랑하는 여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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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혼하기 위해 39km 달린 마라톤 선수 (사진)

네팔 대지진으로 수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 7천만원의 구호 기금을 모은 청년이 화제다.그는 "예일대에서 공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의 교육과 여성들의 자립을 위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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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지진 구호 기금 ‘7천만원’ 모은 네팔 청년

[인사이트] 송영오 기자 = "처음으로 후회할 짓을 한 그 순간이, 살아오면서 가장 후회하지 않는 순간이다" 억대 연봉에 뉴욕의 높은 빌딩에서 일하던 잘 나가던 변호사가 어느 날 갑자기 레고와 함께 살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서 '레고 아티스트'로 변신해 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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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 변호사가 ‘레고 아티스트’로 변신한 이유

via 7 NEWS - The Denver Channel​ /YouTube오래 전 근무 중 순직한 아버지가 유품으로 남긴 순찰차를 선물로 받은 한 청년이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그러나 부푼 기대를 안고 참여한 경매는 그의 생각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다.한 남성이 순찰차에 무려 6만 달러(약 6천568만2,000원)를 입찰하며 차량을 낙찰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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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한 보안관 아빠의 순찰차 선물받은 아들의 눈물

지적장애 학생을 위해 경찰관들이 '새 공부방 만들어주기 프로젝트'에 팔을 걷고 나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11일 광주 경찰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적장애 학생 김모 양에게 새 공부방을 마련해준 감동적인 사연을 소개했다. 현재 특수학교에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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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학생에게 ‘새 공부방’ 만들어준 경찰관

이르면 8월부터 기존의 모범택시와 다른 '고급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19일 국토교통부는 고급택시의 기준을 배기량 3천㏄ 이상에서 2천800㏄ 이상으로 완화하고 요금 자율결정, 차량 외부에 택시표시를 하지 않아도 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여객자동차 운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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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택시’ 8월부터 서울시내 달린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순댓국 장사를 하면서 일평생 힘겹게 모은 전 재산 5000만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한 80대 할머니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5일 '사랑의열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서울 동대문 용신동에 사는 김복녀(87) 할머니가 어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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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보증금까지 탈탈 털어 전재산 기부한 순댓국집 할머니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가족'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훈훈한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을 미소짓게 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데일리픽에는 한편의 짧은 영상이 소개됐다. 멜리사 코커(Melissa Coker)라는 여성이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공개한 영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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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생긴다는 엄마 말에 울음 터진 소녀 (영상)

via Break Clips /Youtube​ 아빠가 매일 회사에 지각할 수밖에 없는 훈훈한 이유(?)가 밝혀져 누리꾼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유튜브 채널(Break Clips)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기저귀를 차고 있는 어린 아기가 출근을 하는 아빠와 헤어지기 싫어하는 장면이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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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아빠가 회사에 ‘지각’ 하는 이유 (영상)

via Charlotte Rose Ford /Facebook​ 돈이 없어서 학교에 제출할 진단서를 끊지 못해 울고 있는 여대생에게 낯선 행인이 지폐와 함께 감동적인 편지를 건내 화제다.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manchester evening news)는 맨체스터 대학교(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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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 없어’ 울고 있는 여대생이 받은 지폐와 편지

Facebook '서울경찰 (Seoul Police)'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초등학교 아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책임지는 엄마가 걱정된 딸이 경찰에 보낸 문자가 화제다. 지난 28일 서울경찰 페이스북에는 덤프트럭이 자주 다니는 도로에서 교통지도하는 엄마를 걱정한 딸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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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걱정된 초등학생 딸이 경찰에게 보낸 카톡 문자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BNK금융그룹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부산·울산·경남지역 소외계층의 명절 나기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4일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부산, 울산을 비롯한 경남지역 소외계층에게 6억 4,5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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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설 맞아 소외계층에 온누리상품권 6억 4500만 원 기부

한편 해당 사연은 지난 2014년 처음 공개됐지만 최근 해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향주 기자 hjoh@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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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박스 게임서 10년전 돌아가신 아버지 ‘만난’ 아들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 씨가 아픔을 딛고 대학교수로 발탁되며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지난 13일 이지선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동대학교 상담 심리 사회복지학부 교수직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씨는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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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화상’ 아픔 딛고 대학교수 된 ‘지선아 사랑해’ 저자

Via EZwithETHAN /YouTube "이건 분홍색! 그리고 이건 보라색 맞죠?" 분홍색은 은색과 파란색으로 초록색은 갈색과 노란색으로 보였다는 색맹 남성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색을 보게됐다. 지난달 30일 유튜브에서 'EZwithETHAN'이란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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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제대로 된 색을 본 색맹 남성의 반응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추운 겨울날 길에서 떨고 있는 아기 고양이를 집으로 데려와 건강하게 키운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구조한 냥이가 이만큼 컸어요'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글쓴이 A씨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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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죽어가던 ‘아기 길냥이’가 이렇게 자랐습니다”

via Transdev /mirror 자신이 운전하는 버스에 매일 승차하는 한 여성 승객을 무려 6년 동한 짝사랑하던 버스기사가 운명적인 사랑을 이룬 동화 같은 이야기가 전해졌다.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에 사는 43살 버스 운전기사 제러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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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짝사랑한 여성 승객과 결혼에 성공한 버스기사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기습 폭우로 물에 잠긴 차량에서 갓난아기 등 일가족을 구한 의인이 LG로부터 '의인상'을 받는다.27일 LG복지재단은 지난달 31일 광주광역시의 한 지하차도에서 기습폭우로 물에 잠긴 승용차에 갇힌 7개월 된 갓난아기 등 일가족 4명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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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폭우로 잠긴 차에서 일가족 4명 구한 남성에 ‘의인상’ 수여

ㅍ(좌) 안수산 여사 여성 장교 시절, (우) 생전 안수산 여사의 모습 / 연합뉴스 [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도산 안창호 선생의 장녀이자 미 해군 역사상 최초 여성장교였던 안수산 여사의 업적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1915년 로스앤젤레스(LA)에서 태어난 안수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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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군 최초 ‘여성장교’였던 딸에게 아버지가 남긴 말

6·25 참전용사인 80대 독거노인이 평생 노점상으로 모은 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놨다. 사하구는 신평동에 사는 김원찬(85) 씨가 8일 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김씨는 6·25 전쟁에 참전해 장애를 입은 뒤 결혼도 하지 않고 평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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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참전용사 노점상으로 평생 모은 2천만원 기부

백혈병에 걸린 아들을 위해 '말'(馬)이 될 수밖에 없었던 한 아버지의 사연이 중국 전역을 감동케 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중국 소후닷컴(搜狐)은 매일 공원에서 말 형상의 탈을 쓰고 사람들을 태우고 다니는 천윈타오(陈运涛, 38)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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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아들 위해 ‘말(馬)’이 된 아버지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