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via 동물실천협회, 박소연 씨 /Facebook​ 자신과 12년 동한 동거동락한 누렁소를 구하고 자신은 목숨을 잃은 한 청각장애 할아버지의 가슴 뭉클한 사연이 전해졌다. 22일 동물사랑실천협회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회원인 박소연 씨가 공유한 안타까운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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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렁소 구하고 세상 떠난 청각장애 할아버지

뜨거운 화염과 치열한 사투를 벌인 뒤 생수 한 통으로 겨우 한숨을 돌리는 소방관들의 모습이 포착돼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0일 서울소방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최선을 다한 자의 모습은 아름답습니다"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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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진압’ 마치고 생수로 얼굴 씻는 소방관 (사진)

모두를 기쁘게 한 모녀의 축가는 누리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현재 80만 건에 육박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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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축가로 ‘겨울왕국 OST’ 부른 러블리 모녀

via 전남경찰 쓰레기 더미로 뒤덮인 집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6남매를 발견하고 구해낸 한 여경의 선행이 감동을 주고 있다.박 경위는 즉시 아이들을 관내 보호시설에 보내 목욕과 늦은 식사를 부탁했다. 아이들은 얼마나 배고팠는지 그 자리서 두 공기나 뚝딱 먹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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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더미에서 사는 6남매 구한 여경

아이를 키우면서 가수의 꿈을 포기했던 엄마가 아이들을 위해 다시 꿈을 꾸기 시작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영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The Britain’s Got Talent)'에는 다섯 아이의 엄마인 34세 베키 오브라이언(Becky O’Brien)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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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위해 꿈 포기한 엄마의 ‘마지막 오디션’ (영상)

via cnmsw 사람들은 그의 죽을 맛있게 먹으며 얼굴에 하나 둘 웃음꽃이 피어났다. 그는 "돈을 벌 순 없지만 사람들의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미소 지었다. 박다희 기자 dhpark@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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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주민에게 ‘공짜 죽’ 나눠주는 국수가게 주인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크리스마스 주에 첫 휴가에서 복귀한 후임 병사를 위해 파티를 열어준 육군부대가 눈길을 끌고있다.지난 23일 '대한민국육군'은 55보병사단 김강민 일병의 '첫 휴가복귀 축하 파티'를 몰래 준비한 선임병사들의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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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휴가 ‘복귀’하는 막내에게 ‘파티’ 열어준 선임들 (영상)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정체가 심한 터널 구간에서 긴급 출동하는 구급차를 보고 일제히 길을 터주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 5일 충북 증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5시 56분경 증평군 증평읍에 사는 33살 임산부 A씨의 양수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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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터널서 ‘임신부’ 태운 구급차에 길 터준 차량들

스타벅스에는 청각장애를 가진 고객을 능숙한 수화로 응대하는 직원이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작성자 레베카 킹(Rebecca King)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에서 촬영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레베카는 스타벅스 드라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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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고객에 ‘수화’로 주문받는 스타벅스 직원 (영상)

<시각장애인 등반가인 송경태(오른쪽에서 네 번째)씨가 동료 등산인과 함께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등정에 도전한다.> 불굴의 시각장애인 등반가가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8천848m) 등정에 도전한다. ㈔한국산악회는 14일 오후 서울 강북구 수유동 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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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등반가, 세계 첫 에베레스트 등정 도전

via Metro자신이 자란 보육원에 방문한 네팔 청년이 지진으로 목숨이 급박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고아 55명을 구해 감동을 주고 있다.이슈월 또한 본능적으로 달아날 수도 있었지만,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아이들의 탈출을 이끌기 시작했다. 친동생과도 같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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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지진서 고아 55명 구한 ‘청년 영웅’

[인사이트] 송영오 기자 = 거리를 떠돌며 하루살이처럼 살아가던 유기견에게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 눈길을 끌고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쉐어블리는 힘든 삶을 이어가다가 마지막 힘으로 차에 달려들어 "주인이 되어달라" 호소한 강아지의 가슴 아픈 사연을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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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주인이 되어 달라며 차에 달려들었다

[인사이트] 송영오 기자 = 세상에서 사람을 가장 싫어했던 강아지가 보여준 놀라운 변화가 감동을 자아낸다. 최근 동물 전문 매체 파우마이고쉬는 버려진 강아지가 새로운 주인을 만난 뒤 보인 기적 같은 변화를 소개했다. 사진 속 강아지 이지(Izzy)는 앙상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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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증오’했던 떠돌이 강아지가 보여준 놀라운 변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응을 위해 열나흘 동안 격리된 채 환자를 돌본 대전 을지대학교 중환자실 수간호사의 일기가 24일 공개됐다. 을지대병원이 홍민정 중환자실(내과계) 수간호사의 일기 가운데 일부를 정리해 내놓은 이 기록에는 제한된 환경에서 환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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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뒤엉켜 울었다” 메르스 중환자실 간호사의 일기

해병대 병사가 간경화를 앓는 아버지에게 자신의 간 일부를 이식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6일 해병대에 따르면 서해 최전방 백령도에 주둔하는 해병대 제6여단 소속 어진수(21) 일병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아버지(52)에게 간을 이식하는 수술을 받았다.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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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화 앓는 아버지에게 간 이식한 해병대원

Via DailyMail 집도 없이 거리를 떠도는 고아들을 위해 400만 달러(한화 약 47억원)에 달하는 전 재산을 기부하고 떠난 할머니가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96세의 나이로 올해 초 세상을 떠난 릴리 파델(Lily Fardell)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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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 위해 47억 전재산 기부하고 세상 떠난 할머니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비 오는 날 배달시켜서 미안하다며 할머니가 배달원에게 챙겨준 간식 봉투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에는 배달 갔다가 한 할머니로부터 간식 봉투를 받았다는 누리꾼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A씨에 따르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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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배달시켜 미안하다”…할머니가 배달원에게 챙겨준 간식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장사의 신'으로 불리는 백종원은 요리연구가이자 성공한 사업가다. 백종원은 최근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 출연해 장사에 도전하는 이들에게 창업과 장사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특히 백종원은 그동안 사업 실패를 경험했던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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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사업가’들에게 던지는 백종원의 따끔한 조언 7가지

via 온라인 커뮤니티감사 선물로 기프티콘을 건넨 고객에게 '3단 케이크'를 선물한 택배 기사의 사연이 알려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여성이 택배 기사와 주고 받은 장문의 메시지와 케이크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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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님에게 ‘3단 케이크’ 선물받은 사연 (사진)

두 발로 걷지 못하는 소년에게 기꺼이 먼저 손을 내민 친구들이 있어 중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중국 지역신문 화서도시보(华西都市报)는 주변 도움 없이는 움직일 수 없는 18살 소년 왕잉룡(王颖龙)의 사연을 보도했다. 쓰촨성 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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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지 못하는 ‘달팽이 소년’ 등교 돕는 친구들 (사진)

via Youtube 앞으로 살 날이 1년밖에 남지 않았는데 나머지 인생을 5억원과 바꾸자고 한다면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돈이 무슨 소용이냐"고 말이다. 그런데 한참 이야기꽃이 피던 교실에 불이 갑자기 꺼지더니 스크린 하나가 상영되기 시작했다.한편 이 영상은 한 금융회사에서 '가장, 지키고 싶은 꿈'이라는 주제로 촬영한 프로모션 영상으로 알려졌다. via Youtube 박다희 기자 dhpark@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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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꿈을 버리고 5억을 선택한 이유 (영상)

28년간 수많은 유기견을 돌보고 있는 아주머니의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김씨의 정성 어린 보살핌 덕분에 이곳 아이들은 수의사가 인정할 정도로 건강하고 깨끗했다. via SBS '순간포착-세상에 이런 일이' 김씨가 이렇게 많은 유기견을 돌보기 시작한 데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었다. 오향주 기자 hjoh@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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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400마리’와 함께 사는 천사 아주머니

(시카고=연합뉴스) 김 현 통신원 = 미국의 한 기업에 74년째 장기 근속 중인 90세 '원더우먼'이 화제다. abc방송은 22일(현지시간) 시카고 교외도시 우드리지에 소재한 식당용품 공급업체 '에드워드 단 컴퍼니'(Edward Don & Company)의 베테랑 직원 조세핀 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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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째 한 직장·같은 일…90세 ‘원더우먼’ 할머니

부모와 자식 사이에 맺는 인연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연 중 하나다. 수많은 인연 중에서 부모와 자식의 연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은 때로는 경이롭게 느껴지기까지 한다. 그 중에서도 '가슴으로 낳은' 아이와 처음 만나는 순간은 더 없이 감동적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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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한 자녀를 처음 만난 불임 커플 (영상)